'일품요리/육류요리' 카테고리의 글 목록 (4 Page) 25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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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도 좋고~ 양념도 맛있는~ '오리주물럭 만드는 법'

일품요리/육류요리 · 2018. 11. 26. 08:30

몸에도 좋고~ 양념도 맛있는~ '오리주물럭 만드는 법'

얼마전에 오리고기집 사장님께 이런 말씀을 들었어요~ 소고기는 누가 사줘도 먹지 말고~ 돼지고기는 누가 사주면 먹고~ 닭고기는 내 돈 주고 사먹고~ 오리고기는 누가 먹으면 뺏어라도 먹으라~~~~ 뭐... 오리 고기집 사장님이라서 최고의 표현을 하셨는지 모르겠는데 흔히 고기 요리가 몸에 안좋다는데 오리만큼은 그런 걱정없이 먹어도 좋다는 뜻이 아닐까 싶어요. 사실 오리나 닭고기나 영양학적으로 큰 차이가 없다고해요. 단지 고기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지방이 오리의 경우 불포화지방산을 많이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혈관건강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뭏튼~ 고기 좋아하는 저에게는 주로 오리고기로 먹어야겠다~~~라는 각오를 하게 된것이죠. 오리고기 요리는 집에서 잘 안해먹게 되는데요. 제가 맛있게 ..

먹고 남은 간식이 술안주까지 되는 '간단 순대볶음 만들기'

일품요리/육류요리 · 2018. 11. 16. 08:30

먹고 남은 간식이 술안주까지 되는 '간단 순대볶음 만들기'

저의 소울 푸드인 떡볶이를 일주일에 적어도 한번은 먹는데요. 식탐이 많은지라~ 떡볶이살때 꼭 순대도 같이 사서 먹습니다. 그러나 목적은 떡볶이였던터라 순대가 조금씩 남게 되는데요. 이렇게 먹고 남은 순대를 냉동보관했다가~ 때(?)가 되면 신랑을 위한 간단한 술안주로 요리합니다. 약간의 채소와 양념을 해서 그냥 볶기만 하면 되는데요. 채소를 더하니 양이 더 많아져서 비록 먹고 남은 음식이었지만 제법 폼나는 술안주가 됩니다. 삶았다 냉동했다 다시 볶으면 옆구리가 잘 터지는 순대를 잘 어르고 달래서 탱글하게 볶아보겠습니다. 먹고 남은 간식으로 술안주까지! '간단 순대볶음 만들기' 1. 재료 준비 ( 1인분 술안주) ▣ 주재료 : 먹고 남은 순대 2종이컵, 양파(소) 1/2개, 당근(소) 3cm 한토막, 대파 ..

양념은 꿀맛~ 고기는 살살 녹는 '돼지갈비찜 만드는 법'

일품요리/육류요리 · 2018. 11. 1. 08:30

양념은 꿀맛~ 고기는 살살 녹는 '돼지갈비찜 만드는 법'

날씨가 쌀쌀해지니 으실 으실 몸살기운이 있는게 더 추워기기 전에 몸보신 좀 해야겠더라고요. 빨리 기운내는 요리로는 뭐니 뭐니해도 '고기'만한게 없지요. 대충~~ 삼겹살 몇줄 구워 먹는게 뭔 힘이 나겠습니까~ 두툼한 고깃덩어리 정도는 뜯어줘야지요~ 그래서 돼지갈비찜 준비했고요~ 핏물을 머굼고 있는 부위라서 잡내를 싹~ 제거해서 뒷맛 깔끔하게! 꿀 발라놓은 것처럼 맛있는 양념으로 밥까지 싹싹~ 비벼먹게!! 그리고 고기는 살살 녹을 정도로 부드럽게 만들었답니다. 이웃님들~~ 맛있는 돼지갈비로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는 몸 보신 하세요~ 양념은 꿀맛~ 고기는 살살 녹는 '돼지갈비찜 만드는 법' 1. 재료 준비 ( 4인분 ) ▣ 주재료 : 돼지갈비 1kg, 당근 1개 * 갈비는 뼈 무게가 있으니 살코기만 먹는 양보다..

부서지지 않고~ 육즙은 촉촉하게~ '돼지고기 맛있게 삶는 법'

일품요리/육류요리 · 2018. 10. 18. 08:30

부서지지 않고~ 육즙은 촉촉하게~ '돼지고기 맛있게 삶는 법'

매일 매일 지지고 볶는 생활을 10여년 이상 하다보면~ 자주 먹던 음식도 더 나은 레시피를 발견해서 새롭게 요리할때가 있는데요. 돼지고기 삶은 법도 여러 번 소개했지만 오늘은 더 맛있게 만드는 레시피가 있어서 소개할까합니다. 돼지고기를 팔팔 끓는 물에 오래 삶으면 식감은 부드러운데 고기의 탄력이 없어져 썰을때 흐물 흐물 부서질때가 있데요. 부드러운 고기 부서지지 않게 단단하게 묶어 삶아 모양은 깔끔하게 ~ 그리고 팔팔 끓는물에 고기를 넣어 삶아 육즙이 빠져나가지 않게 삶았습니다. 여기에 쌈짱보다 더 맛있는 새우젓장까지 곁들여 완벽하게 맛있는 수육 소개하겠습니다. 부서지지 않고~ 육즙은 촉촉하게~'돼지고기 맛있게 삶는 법' 1. 재료 준비 ( 2인분 ) ▣ 수육 재료 (밥숟가락) : 삼겹살 500g, 물 ..

고기 맛 진하게~ 촉촉하게~'함박스테이크(소스) 만들기'

일품요리/육류요리 · 2018. 10. 15. 08:30

고기 맛 진하게~ 촉촉하게~'함박스테이크(소스) 만들기'

지난 6월에 일본 여행을 다녀온 사진을 다시 보는데 맛있게 먹은 함박스테이크 사진을 보고니 급 땡겨서 만들어 봤지요. 함박스테이크 고기 반죽이 재료가 은근 많이 들어가서 준비할게 많아요. 그런데 소스만 올려먹는 맛 뿐만 아니라 치즈, 달걀후라이를 올려 맛는 맛이 다 달라서~ 한번의 식사에서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어 고생할 만합니다. 양을 넉넉히 준비한다면 다음날 햄버거 패티로 이용할 수 있어서 1타 2끼를 해결 할 수 있는데요. 보통은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섞어서 만드는데요. 소고기의 비유를 높여서 고기 맛은 진~~하게 살코기만 넣으면 퍽퍽해서 약간의 기름이 있는 '돼지고기목살'넣어 촉촉하게 만들어보겠습니다. 고기 맛 진하게~ 촉촉하게~'함박스테이크(소스) 만들기' 1. 재료 준비 ( 4인분 반찬 ) ▣..

아삭~ 쫄깃~짭짤한 맛있음이 한접시에 '차돌박이숙주볶음 만드는 법'

일품요리/육류요리 · 2018. 10. 1. 08:30

아삭~ 쫄깃~짭짤한 맛있음이 한접시에 '차돌박이숙주볶음 만드는 법'

명절 내내 늬끼한~ 음식 먹어서 한동안 고기는 멀리할 줄 알았더만~ 명절 노동으로 지친 이 한몸~ 기운 내주는 것은 역시 소고기라며 땡기게하네요. 게다가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라고 하던데... 그 예전에 이자카야에서 먹던 술안주가 왜 그렇게 선명하게 떠오르던지~ 차돌박이랑 숙주를 맛있게 볶아봤습니다. 쫄깃하면서 고소한 차돌박이와 아삭한 숙주가 짭짤한 양념과 만나서 한 접시에 이 모든 맛있음이 담겨있는데요. 맛이 순해서 아이들과 함께 밥반찬으로 먹어도 좋고요. 사케나 소주 안주로도 잘 어울립니다. 수분 가득 담긴 숙주 때문에 차돌박이가 전혀 느끼하지 않으니 깔끔한 고기요리로 오늘 저녁메뉴로 만들어보세요. 아삭~ 쫄깃~짭짤한 맛있음이 한접시에 '차돌박이숙주볶음 만드는 법' 1. 재료 준비 ( 4인분 반찬) ▣..

깊고 묵직한 양념이 딱! 가을의 맛 '묵은지 등갈비찜 만들기'

일품요리/육류요리 · 2018. 9. 13. 08:30

깊고 묵직한 양념이 딱! 가을의 맛 '묵은지 등갈비찜 만들기'

'가을의 맛'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지만~ 푹~ 익혀서 양념이 깊이 배인 음식이 저는 가을을 닮은 맛같더라고요. 아마도 더운 여름에는 불 앞에서 오래 끓여먹는 것이 부담스러웠기 때문에 서늘한 가을이 되자마자 그동안 못먹었던 푹~익힌 음식에 대한 식욕이 생겨서 그런가 봅니다. 이런 저의 생각에 대한 신랑의 결론은~ '먹고 싶은 이유도 참~~여러가지다~~~' ㅋㅋㅋㅋ 마지막 남은 묵은지를 놓고 어찌 요리할까 하다가 등갈비를 넣어 푸~~~욱 끓여서 고기도 묵은지도 부들 부들~ 흐물 흐물~ 부드럽게 요리해보았습니다. 저는 등갈비는 크기가 큰 수입산을 주로 사먹는데요. 커서 고기가 많이 붙어 있긴 하지만 냉동 수입산의 단점은 잡내가 있는 것인데요. 이 잡내를 완벽히 잡아서 고기는 부들부들하게 요리하겠습니다. 깊고..

간단하니까 사먹지 말고~ 맛있는 닭안심요리 '유린기 만들기'

일품요리/육류요리 · 2018. 9. 4. 08:30

간단하니까 사먹지 말고~ 맛있는 닭안심요리 '유린기 만들기'

유린기는 중식메뉴로 닭고기를 바삭하게 튀겨서 새콤~달콤~ 짭조름한 소스를 끼얹어 먹는 요리인데요. 진작부터 먹고 싶었으나 배달음식이 귀한 시골에 살다보니 ... 끝내는 제가 직접 만들어 먹게 되네요. 그래도 유린기는 닭고기만 튀기면 소스는 아주 간단하니까 집에서 충분히 요리해 먹을만합니다. 재료도 만들기도 간단해서 오히려 밖에서 사먹는게 아까울정도예요. 물론~~ 채소를 더 곁들이면 맛있겠지만 채소값이 비싼 요즘이라 생략했고요. 자주 요리해드시는 탕수육보다 간단하니 집에서 즐겨해드시는 중식요리 하나 더 추가해보세요. 간단하니까 사먹지 말고~ 맛있는 닭안심요리 '유린기 만들기' 1. 재료 준비 ( 2인분 ) ▣ 주재료 : 닭안심 300g, 감자전분 1종이컵, 식용유 300ml * 닭고기는 안심, 가슴살, 다..

떡을 넣어 아이들 입맛에 딱 맞춘 '닭도리탕(닭볶음탕) 만드는 법'

일품요리/육류요리 · 2018. 8. 28. 08:30

떡을 넣어 아이들 입맛에 딱 맞춘 '닭도리탕(닭볶음탕) 만드는 법'

닭도리탕이라고 하면 '도리'가 새를 뜻하는 일본말이라고해서 잘 쓰지 않는 표현이 되었는데요. 또 한편으로는 이 '도리'가 토막내다의 옛말인 '도리치다'에서 비롯된 순수 우리말일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저는 다소... 조금... 옛사람이라서 그런지 닭볶음탕보다는 닭도리탕이 더 익숙합니다. 닭도리탕이든~ 닭볶음탕이든~ 어쨌든 한국인에게 사랑받는 매콤한 닭요리임에는 틀림없지요. 그런데 매콤하게만 만들자니 아이들 먹기에는 부담스럽고~ 간장만 넣고 순하게만 만들자니 어른들도 매콤한게 먹고 싶을때도 있지요. 그래서 아주 어린 아이들은 못먹겠지만 김치정도 잘 먹는 아이들 수준에서~ 아이들도 잘 먹을 수 있게 많이 맵지않게 양념해서 닭도리탕 만들어 봤습니다. 그리고 이왕 아이들 입맛에 맞추기로 한거~ 쫄깃한 떡도..

생강으로 잡내는 잡고~ 맛은 살리고~'목살간장조림 만들기'

일품요리/육류요리 · 2018. 8. 20. 08:30

생강으로 잡내는 잡고~ 맛은 살리고~'목살간장조림 만들기'

목살이나 삼겹살은 주로 두툼하게 썰어 구워 쌈으로 싸서 드시잖아요. 이렇게 먹게되면 밥 반찬으로는 잘 안어울리는데요. 짭조름하게 양념해서 밥이랑 먹으면 더욱 좋은 반찬으로 '목살간장조림'을 만들어 봤습니다. 두툼하게 썰은 목살을 처음부터 양념에 조리면 양념은 타고 고기는 안익으니 고기를 미리 구워 어느 정도 익히고 양념에 조렸고요. 그래서 고기는 잘 익고 양념은 타지 않고 촉촉하게 잘 배었습니다. 그리고 고기요리에 향신채를 보통은 마늘을 넣지만~ 생강으로 특별한 맛을 내봤습니다. 마치~ 일본식 데리야끼소스처럼 말이죵~ 생강의 은은한 향이 고기의 잡내를 확~ 잡아주고요. 그 독특한 맛은 고기 맛을 색다르게 확~ 살려줬습니다. 짭조름해서 밥이랑 잘 어울리니 고기반찬으로 '목살간장조림' 추천합니다. 생강으로 ..

순한 맛! 매운 맛! 두가지를 동시에~ '백종원 백순대볶음 '

일품요리/육류요리 · 2018. 8. 17. 08:30

순한 맛! 매운 맛! 두가지를 동시에~ '백종원 백순대볶음 '

순대볶음하면 매콤한것이 대표적이지만~ 소금이나 간장으로만 간을 해서 순하게 먹는 백순대볶음도 있습니다. 이 백순대볶음에는 순하고 담백한 장점도 있지만 곁들여 먹는 소스가 매콤해서 두가지 맛을 동시에 먹는 매력도 있지요. 제가 직장생활까지는 서울에서 했기 때문에 신림동 순대타운을 참 자주 갔었거든요. 그르나~~ 지금은 머나먼 곳이기에 순대볶음은 옛 추억의 맛을 뿐이지요. 기억을 더듬어 만들기에는 자신이 없어서 언제나 믿고 먹는 레시피~ 백종원님의 백순대볶음을 만들어보겠습니다. 방송보다는 순대의 양이 많아서 몇가지 재료의 양도 함께 늘려서 맛있게 달달달 볶아볼께요. 순한 맛! 매운 맛! 두가지를 동시에~ '백종원 백순대볶음 ' 1. 재료 준비 ( 4인분 안주) ▣ 주재료 : 순대 (냉장식품) 500g, 양파..

살코기는 부들~ 양념은 촉촉~ '돼지고기 두루치기 만드는 법'

일품요리/육류요리 · 2018. 8. 16. 08:30

살코기는 부들~ 양념은 촉촉~ '돼지고기 두루치기 만드는 법'

돼지고기를 매콤하게 양념하는 요리로는 돼지고기 두루기치와 제육볶음이 있는데요. 그 차이는 두루치기는 고기와 여러 재료를 넣고 볶다가 국물을 부워 끓여서 촉촉하게 먹는 것이라고 하네요. 그러니까 국물있는 제육볶음이라고나 할까~ 더운 여름에 찌개나 국은 만드는 이도~ 먹는 이도 뜨거워 부담스러운데요. 그렇다고 매끼니마다 반찬만 먹다보면 또 국물생각이 나기도합니다. 이럴때는 국물 자작한 두루치기가 제격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건강하게 기운낼 수 있게 단백질 많은 살코기만~ 퍽퍽한 살코기를 부드럽게 양념에 재워서 촉촉한 돼지고기 두루치기 만들어보겠습니다. 살코기는 부들~ 양념은 촉촉~ '돼지고기 두루치기 만드는 법' 1. 재료 준비 ( 넉넉한 4인분 ) ▣ 주재료 : 돼지고기 뒷다리살(불고기용) 600g, 양파(..

매콤~단짠한 양념이 입에 짝짝 붙는 '고추장 삼겹살'

일품요리/육류요리 · 2018. 8. 3. 08:30

매콤~단짠한 양념이 입에 짝짝 붙는 '고추장 삼겹살'

돼지고기를 매콤하게 양념하는 것은 고추장삼겹살도 있고~ 제육볶음도 있는데요. 제육볶음이 얇게 썰은 고기를 양념이 재웠다가 볶는 것이라면 고추장삼겹살은 삼겹살에 미리 양념에 재워 놓기도~ 또는 구우면서 양념을 바르기도합니다. 저는 두껍게 썰은 삼겹살을 초벌구이를 한 후, 양념을 바르면서 구운 '고추장삼겹살'를 좋아하는데요. 미리 양념에 재워 굽다보면 겉의 양념은 타고~ 두꺼운 고기 속은 안익기도합니다. 그리고 양념의 삼투압때문에 고기에서 육즙이 빠져나가기도하고요. 두꺼운 고기 속을 먼저 초벌구이해서 익힌 후에 양념을 발라 타는것을 막고요~ 육즙도 빵빵한 촉촉한 고추장삼겹살 구워보겠습니다. 또! 양념이 맛있게 매콤하고 적당히 짭조름하면서 단맛이 중독을 일이키는~ 오늘 저녁 꿀반찬으로 추천합니다. 매콤~단짠한..

이열치열 화끈한 여름 보양식 '얼큰 닭백숙 끓이는 법'

일품요리/육류요리 · 2018. 8. 2. 08:30

이열치열 화끈한 여름 보양식 '얼큰 닭백숙 끓이는 법'

지난달 초복이었을때~ 아 몰랑~ 귀찮아 삼계탕은 중복때 먹어야지..했는데 지난 주 중복을 아무일 없는듯 그냥 지나쳤지요. 그래서인지 이번주 절정에 이른 더위를 당췌~ 이겨낼수가 없어 부랴부랴 영양보충해봤습니다. 본인은 열이 엄청~ 많다며~ 삼을 먹으면 큰일나는 것처럼 헐리웃 액션하는 신랑때문에 삼계탕 말고~ 황기랑 대추를 넣고 닭백숙을 끓였습니다. 열은 열로 다스린다고~ 더운 날씨를 얼큰한 닭육수로 화끈하게 탈출했지요. 더울때 맵고 뜨거운 것을 먹고 땀을 흘리면 혈액순환이 잘되서 빨리 원기회복하는데 효과가 있다네요. 그리고 황기랑 대추를 머금은 진한 국물을 맛있게 드시도록 닭손질을 잔인할~~~만큼 깨끗하게 해서 잡내없이 깔끔하게 끓여보겠습니다. 이열치열 화끈한 여름 보양식 '얼큰 닭백숙 끓이는 법' 1...

밥~술 모두 도둑맞을 맛있음! '닭다리살 간장조림 만들기'

일품요리/육류요리 · 2018. 7. 24. 08:30

밥~술 모두 도둑맞을 맛있음! '닭다리살 간장조림 만들기'

날씨가 덥다 덥다~해서 간단 요리만 해준 것이 살짝 찔려서~ 어제는 가스불 앞에서 지지고 볶는 시늉을 하면서 고기 반찬을 해봤습니다. 신랑이 좋아하는 닭다리살을 간장양념에 조렸는데요. 고기에 흔히 넣는 마늘말고 생강으로 잡내도 잡고 색다른 맛을 냈습니다. 마치~ 일본식 간장양념인 데리야키소스처럼요~ 그리고 간단한 양념에 풍미를 더하기 위해 닭기름에 대파를 구웠고요~ 신랑은 고급진 맛이라며~ 와이프가 이 더운 날 뜨거운 가스불 앞에서 힘들게 요리했구나~~~ 감동 받은거 같던데 사실은 20분만에 후다닥 끝냈답니다. 짭조름해서 밥이랑 잘 맞기도하지만~ 닭다실의 기름진 맛을 씻어내고픈~ 맥주랑도 잘 어울리는 안주도 됩니다. 밥이든 술이든~ 간단하게 요리해서 가족들의 감동을 주고 싶다면 닭다리살 간장조림 만들어보..

단순한 재료로 춘장의 고소함을 진하게 살린 '소고기간짜장 만드는 법'

일품요리/육류요리 · 2018. 7. 19. 08:30

단순한 재료로 춘장의 고소함을 진하게 살린 '소고기간짜장 만드는 법'

예전에 인천에서 먹던 간짜장이 가끔 생각이나요. 춘장에 소고기와 양파만 넣고 볶아서 단순하지만 고소한 맛이 진하고~ 여기의 양파의 단맛이 은은하게 나는게~ 평소에 먹던 짜장면과 비슷하면서도 먹으면 먹을 수록 마약처럼 땡기는 감칠맛이 더 있더라고요. 짜장면 먹고 싶은 날은 배달시켜 먹기도하는데요. 그때 먹던 단순한 소고기간짜장이 먹고 싶을땐.. 인천까지 갈수 없으니 직접 만들어야죠. 들어가는 재료가 별로 없지만 이게 또 한번 맛들이면 배달 짜장면 못먹어요. 깊고 진한 맛이 배달 짜장면이 시시하게 느껴지거든요. 어떤 맛인지 한번 드셔보실래요? 단순한 재료로 춘장의 고소함을 진하게 살린 '소고기간짜장 만드는 법' 1. 재료 준비 ( 4인분 ) ▣ 건더기 재료 : 소고기 다진 것 400g, 양파(소) 3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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