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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엔 얼큰 시원한 국물이 최고! '버섯찌개 끓이는 법'

국물요리/찌개 & 탕 · 2017. 11. 13. 08:30

찬바람엔 얼큰 시원한 국물이 최고! '버섯찌개 끓이는 법'

찌개종류를 꼽자면 김치,된장,고추장찌개 정도? 저도 요 3가지중에서 고기 넣었다~ 참치 넣었다~ 해가면 돌려끓이기 하고 있지요. 그런데 요즘처럼 추운날에는 하루종일 밖에서 찬바람 맞은 식구들을 위해서 매일같이 국물요리를 준비하려다보면 돌려끓이기가 한계가 오잖아요. 오늘은 김치도 된장도 고추장찌개도 아닌 '버섯찌개' 끓여보겠습니다. 여러가지 버섯을 넣고 얼큰하게 끓였는데요. 고기나 생선이 들어가지 않고 버섯으로만 맛을 내서 국물맛이 시원하고 깔끔합니다. 특히 밑반찬이 느끼하고 묵직할때 곁들이기 좋은 찌개종류인데요. 역시나 얼큰한 국물은 찬바람에 움츠려든 어깨를 스르르 풀게하는 .. 오늘 딱! 끓이기 좋은 찌개종류입니다. 찬바람엔 얼큰 시원한 국물이 최고! '버섯찌개 끓이는 법' 1. 재료 준비 ( 넉넉한 ..

육즙은 촉촉히 살고 양념은 맛있게~'삼겹살간장구이 만드는 법'

일품요리/육류요리 · 2017. 11. 10. 08:30

육즙은 촉촉히 살고 양념은 맛있게~'삼겹살간장구이 만드는 법'

한국인이 가장 즐겨먹는 고기가 '삼겹살'이라고 하데요. 고기 마니아인 저도 삼겹살 참 좋아하지요. 그런데 이 삼겹살을 보통은 그냥 구워만 드시는데요. 기름지고 두툼한 삼겹살에 양념을 하면 또 다르게 맛있는 고기 반찬이 됩니다. 보통은 고기에 양념을 미리 해서 몇시간 재워서 볶아드시는데요. 두툼한 삼겹살은 고기가 익기 전에 양념이 타기도 하고요. 무엇보다 강한 양념 때문에 육즙이 빠져 맛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고기사랑 40여년간 연구한 결과~ 삼겹살은 먼저 구워서 육즙을 딱! 가둬놓고 양념을 발라 구워야~ 앙념은 안타고 고기는 잘 익지요. 뿐만 아니나 촉촉한 육즙이 그대로 있어서 맛이 더욱 좋다는! 아이들도 잘 먹을 수 있게 순한 간장양념으로 삼겹살 맛있게 구워보겠습니다. 육즙은 촉촉히 살고 양념은 맛있게..

기침 뚝! 효능이 탁월한 '모과차(모과청) 만드는 법'

한그릇요리/간식 · 2017. 11. 9. 08:30

기침 뚝! 효능이 탁월한 '모과차(모과청) 만드는 법'

아파트 살때는 단지에 열리는 나무는 보기는 했어도 약을 치니 먹을 수는 없었는데요. 시골에 사니 제것은 아니지만 여기저기 나무에 열매가 주렁주렁 열려 있어서 그냥 동네 한바퀴~ 휘~ 돌다보면 만나는 이웃님들에게 이것 저것 얻어먹습니다. 지난주 산책에서는 제철이라 향이 좋은 '모과'를 얻는데요. 이 모과는 기침치료에 아주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해요. 그리고 천연소화제이기도하고 숙취해소에도 좋다니 온가족이 함께 마셔도 좋은 차이지요. 특히 찬바람 불때는 감기로 인해 기침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아~ 이 기침이 심하면 밤새 잠도 못자고 잘 낫지도 않잖아요. 은근 무서운 기침에 좋은 음식으로 '모과차' 만들어 보겠습니다. 기침 뚝! 효능이 탁월한 '모과차(모과청) 만드는 법' 1. 재료 준비 ( 꿀단지1개) ▣ ..

17년11월 봉구네 전원일기 '한가하고 평화로운 시기죠'

일상/봉구네이야기 · 2017. 11. 8. 08:30

17년11월 봉구네 전원일기 '한가하고 평화로운 시기죠'

시골의 11월은 본격적! 으로 한가해지는 시기입니다. 10월까지는 여문 곡식을 거두고 손질하는 바쁘지만 11월부터는 할일이 없어지는거죠. 아! 배추 키워서 김장하는 것은 남았네요. 땅이 살아서 뭔가를 키워줄 수 있는 시기의 농촌은 참 바빠서 아침에는 늘 새벽부터 경운기엔진 소리가 들리고~ 밭에서 논에서 일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몇일이 한번 만나면 ' 그동안 어디 갔었냐? 통 안보이데~'가 인사입니다. 그만큼 집밖에 나오지도 않으시니 이웃이지만 얼굴 보기 힘든 시기죠. 동네도 조용하고 다니는 사람도 없고.. 퇴치해야할 벌레도~ 잡초도 없는 지금 한가하고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루하지만 잠시 수다 떨어볼까해요. 17년11월 봉구네 전원일기 '한가하고 평화로운 시기죠' 지난 10..

후딱 만들어도 든든+맛있는 아침메뉴 '계란(달걀)샌드위치 만들기'

샌드위치 & 샐러드 · 2017. 11. 7. 08:30

후딱 만들어도 든든+맛있는 아침메뉴 '계란(달걀)샌드위치 만들기'

한국인의 힘은 '밥심'이라고 하는데 주위 분들 보니 아침식사정도는 빵과 커피로 드시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데요. 제가 오래전부터 빵으로 먹어와서 그런지 주위 분들이 아침에 먹기 좋은 샌드위치를 추천해달라고 하시네요. 준비할 것 많은 바쁜 아침에 간단하게 만들 수 있고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해서 첫끼로 부담없이 드실 만한~ 그리고 커피와 잘 어울리는 샌드위치로 '계란샌드위치'를 추천합니다. 뭐 특별한거 소개할 줄 알았는데 흔한 메뉴라서 실망하셨나요? 대신 단순한 재료지만 아침부터 세상 행복하게 맛있게 만들어보겠습니다. 후딱 만들어도 든든+맛있는 아침메뉴 '계란(달걀)샌드위치 만들기' 1. 재료 준비 ( 2인분 ) ▣ 주재료 : 식빵 4장, 달걀 3개, 양파(소) 1/4개 * 매운 맛을 제거한 양파를 넣으면 노..

'맛있게 매운' 양념은 바로 이런 맛~ '매운 등갈비찜 만들기'

일품요리/해산물요리 · 2017. 11. 6. 08:30

'맛있게 매운' 양념은 바로 이런 맛~ '매운 등갈비찜 만들기'

지난 추석때 온두리 상품권을 두둑히 선물을 받았지요. 그래서 오랜만에 재래시장에 나가서 제가 좋아하는 고기 '등갈비'를 사왔습니다. 맵고 칼칼한 것이 먹고 싶어서 '매운등갈비찜'을 하려고요~ 일반 돼지갈비는 퍽퍽한 고기가 붙어있기도 한데 등갈비는 큰 뼈를 중심으로 야들야들한 살과 쫄깃한 조직?같은게 있어서 더 맛있잖아요. 그래서 더 비싸다능 ㅠㅠ 더 비싼 재료를 사왔으니 더 맛있게 요리해야겠죠? 적당히 매콤하면서 적당히 짭조름하고 또 단맛이 입맛을 쫙쫙 당겨주게~ '맛있게 매운' 양념의 맛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맛있게 매운' 양념은 바로 이런 맛~'매운 등갈비찜 만들기' 1. 재료 준비 ( 4인분 ) ▣ 주재료 : 등갈비 1.8kg, 감자(중) 2개, 당근 (중) 1/2개 * 등갈비는 가운데 큰 뼈가 있..

양념이 깊고 풍부해서 완전 꿀맛 '북어닭강정 만드는 법'

일품요리/육류요리 · 2017. 11. 3. 08:30

양념이 깊고 풍부해서 완전 꿀맛 '북어닭강정 만드는 법'

강정이라고 하면 닭강정을 떠올리면서 재료를 튀겨서 물엿소스에 버무린 것을 말하잖아요. 그런데 TV에 자주 나오는 이혜정님은 튀기지 않고 그냥 북어랑~ 닭고기랑 조린 것을 '북어닭강정'이라고 소개하데요. 그런데 같이 출연한 연예인 분들이 어찌나 그 맛을 칭친하던지 강정처럼 안생긴것을 강정이라고 하는데 또 맛있다고 다들 쓰러지니.. 전 궁금하면 꼭 먹어야합니다. 암요 글쿠 말구요~ 보통 처음해보는 요리는 최소 2번정도 해보고 소개하는데요. 제가 왠일로 한방에 잘 만들어서 자랑 겸~ 소개합니다. 제가 알던 강정은 아니지만 아이고 양념 맛이 깊어도 이리 깊을 수 있나~~~싶네요. 이색적인 요리로 오늘 저녁반찬으로 만들어 보세요. 양념이 깊고 풍부해서 완전 꿀맛 '북어닭강정 만드는 법' 1. 재료 준비 ( 4인분..

제철이라 통통하고 맛있는 문어요리 '문어초무침 만드는 법'

일품요리/해산물요리 · 2017. 11. 2. 08:30

제철이라 통통하고 맛있는 문어요리 '문어초무침 만드는 법'

지난주에 시댁에 제사가 있어서 거제도를 다녀왔는데요. 어머님이 큼지막한 문어 한마리를 싸주셨어요. 어찌나 큰지 문어 한마리를 신랑이랑 둘이 한번에 다 못먹고~ 하루는 삶아서 기름장에 찍어 먹고~ 다음날에는 매콤 새콤하게 초무침을 해먹었답니다. 평소에 대형마트에 가면 수입산 문어가 있어서 저렴하게 쉽게 구해서 드실 수 있지만 요즘은 제철이라 한번도 냉동 된적 없는~ 탱글한 문어를 맛볼 수 있는 시기죠. 해산물은 냉동과 생물의 맛차이가 큰데요. 야들 야들~탱글 탱글한 제철 문어 맛있게 먹는 요리법 하나 소개해보겠습니다. 제철이라 통통하고 맛있는 문어요리 '문어초무침 만드는 법' 1. 재료 준비 ( 4인분 반찬 ) ▣ 주재료 : 삶은 문어 2종이컵, 오이 10cm 한토막, 사과(또는 배) 1/2개, 당근 5c..

두유를 넣어 더욱 고소한 '프렌치토스트 만들기'

샌드위치 & 샐러드 · 2017. 11. 1. 08:30

두유를 넣어 더욱 고소한 '프렌치토스트 만들기'

프렌치토스트는 말그대로 '프랑스식 토스트'라고 해야겠죠? 제 나름 이 프렌치토스트에 대해 해석을 해드리면~ 왜 프랑스 사람들은 바게트같은 딱딱한 빵을 주식으러 먹잖아요. 이런 딱딱한 빵을~ 또는 시간이 지나 굳은 빵을 나름 부드럽게 만들어 먹는 레시피가 '프렌치토스트'가 아닌가 싶어요. 실제로 많이 해드시는 식빵보다는 딱딱하다못해 과자같은 바게트로 만들어야 더욱 맛있는게 프렌치토스트입니다. 즉, 딱딱한 빵일 수록 가운데는 촉촉하면서 가장자리를 쫄깃한~ 맛있는 프렌치토스트가 되는것이죠. 프렌치 토스트는 그냥 달걀물만 묻혀서 설탕뿌려드시는 것으로 알고 계시겠지만 달걀에 우유를 넣어 충분히 빵에 흡수시켜 두부처럼 부드러운 식감으로 먹어야 제맛인데요. 우유 대신 두유를 넣어 부드러움에 고소함까지 품은 '프렌치토..

찬바람에도 끄떡없을 '뜨끈한 보양식 5가지'

일상/살림의재발견 · 2017. 10. 31. 08:30

찬바람에도 끄떡없을 '뜨끈한 보양식 5가지'

이웃님들~ 어제 너무 추웠죠? 하늘이 청명하니~ 가을이구나~~싶었는데 어제는 차가운 바람이 불더디 '아~ 곧 겨울이 오겠구나~' 싶데요. 아직 단풍구경도 못했는데 찬바람은 무심히 불어오네요. 저도 40대 초반까지는 감기도 몇년에 한번씩 걸리곤 했는데 이제 중반에 다가오니 찬바람이 불면 어김없이 몸이 으실으실한게 몸살이 나네요. 그래서 본격적으로 추워지기 전에 미리미리 보양식 먹고 대비를 해볼까 합니다. 찬바람에는 역시 뜨끈한 국물이 최고지요. 든든한 보양식 배불리 드시고 찬바람 거뜬히 이겨보아요. 찬바람에도 끄떡없을 '뜨끈한 보양식 5가지' 1. 한방갈비탕 예전에는 10시간넘게 푹~ 끓인 사골국이 대표적인 보양식이었는데요. 그런데 오래 끓이는것이 오히려 건강에 해롭고, 요리 과정인 힘들다 보니 많이 안드..

쪽파를 가장 맛있게 먹는 레시피 '쪽파강회 만드는 법'

일품요리/기타 · 2017. 10. 30. 08:30

쪽파를 가장 맛있게 먹는 레시피 '쪽파강회 만드는 법'

제가 작은 텃밭을 하나 가꾸고 있는데요. 지금 텃밭에서 얻어 먹을 수 있는 것는 쪽파,무,배추 정도거든요. 무,배추는 좀 더 자라야하고 쪽파가 무럭 무럭 자라서 먹어달라고 아우성이네요. 그동안은 파김치, 파전으로 먹어치웠는데요. 어제는 요리하기 귀찮아 간단하게 '강회'를 만들었습니다. 강회는 미나리나 파를 데쳐서 여러 재료를 돌돌 말아 먹는 것인데요. 간단하게 맛살하나만 이용했어요. 색도 예쁘고 간단한 재료치고 맛도 좋아요. 무엇보다 깔끔하고 상큼해서 입맛 돋구는데 그만이랍니다. 오늘 저녁 밥상에 쓱~ 곁들여 보세요. 쪽파를 가장 맛있게 먹는 레시피 '쪽파강회 만드는 법' 1. 재료 준비 ( 4인분 반찬) ▣ 주재료 : 김밥용 맛살 4줄, 쪽파(얇은것) 24줄기, 소금1/2밥숟가락(쪽파 데침용) * 맛살..

구수한 맛이 가을과 어울리는 '된장칼국수 만드는 법'

한그릇요리/면요리 · 2017. 10. 27. 08:30

구수한 맛이 가을과 어울리는 '된장칼국수 만드는 법'

저는요~ 여름에는 땀 뻘뻘 흘리면서 먹는 매콤한 김치찌개가~ 가을부터 쌀쌀해질때는 보글 보글 구수한 된장찌개가 좋더라고요. 곡식과 과일이 익어가는 계절이라서 그런지 오래 묵힌 된장이 가을과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제가 된장이랑 가을을 굳이 억지로~ 연결시킨 건가요? 매일 매일 반찬 걱정인 아줌마 되보세요~ 오늘은 이러니까 이 반찬! 내일은 저러니까 저반찬! 반찬도 뭐 만들까 고민하는 것도 은근 창작에 가깝다니까요~ 하여튼 어느 쌀쌀한 가을밤 우리 부부의 배는 출출할 뿐이고~ 냉장고 속 재료를 뒤져보니 예전 강원도에서 먹었던 장칼국수가 딱 떠올라서 ~ 구수한 '된장칼국수' 끓였습니다. 구수한 맛이 가을과 어울리는 '된장칼국수 만드는 법' 1. 재료 준비 ( 2인분 ) ▣ 주재료 : 칼국수 300g, 감자..

사먹는 것보다 맛있어~ 그뤠잇! '크림마요새우 만드는 법'

일품요리/해산물요리 · 2017. 10. 26. 08:30

사먹는 것보다 맛있어~ 그뤠잇! '크림마요새우 만드는 법'

늘 포스팅을 소개할때 왜 이 요리를 하는지 이유나 사연으로 시작했는데요. 오늘은 .... 제가 그냥 너~~~무! 먹고 싶어서 만들었습니다. 아시겠지만 저는 배달음식의 은혜를 누리지 못하는~ 대충 입고 슬리퍼 찍찍 끌고 갈 식당하나 없는 시골에 살다보니~ 집에서 지져 먹고~ 볶아먹는 일이 많은데요. 몇일전부터 새콤 달콤 고소~ 늬끼리~~~~한 마요새우가 먹고 싶더라고요. 다행히 대형마트는 배송을 해주니 폭풍 클릭질로 장을 봐서 후다닥 해먹었습니다. 신선하고 좋은 재료~ 아낌없이 팍팍 넣다보니 사먹는 것보다 그뤠잇~한 맛이었어요. 사먹는것 보다 맛있어~ 그뤠잇! '크림마요새우 만드는 법' 1. 재료 준비 ( 4인분 ) ▣ 주재료 : 새우(중간) 33마리, 양상추 1/4통, 아몬드슬라이스 2밥숟가락, 튀김용 ..

맛도 살리고 보기도 좋은 '친절한 새우손질법'

일품요리/해산물요리 · 2017. 10. 25. 08:30

맛도 살리고 보기도 좋은 '친절한 새우손질법'

새우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해서 자주 드시죠? 저도 좋아하기도 손님접대요리로도 새우요리 자주하는데요. 그런데 새우요리하기전에.. 요리만큼 손이 많이 가는게 손질이에요. 마트에 가면 손질 된 새우를 팔기도하는데 가격이 비싸서~힘 뒀다 모하겠나~~싶어서 손질 안된 새우를 사와서 열심히 까고 째고~합니다. 제가 오늘은 새우손질법을 소개해드릴려고 하는데요. 새우요리할때마다 설명하자니 포스팅이 길어지고~ 손질할게 은근 많은데 소개 안하고 가려니 친절한 레시피가 아닌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이렇게 상세하게 설명 드린후~ 새우요리할때는 링크를 걸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맛도 살리고 보기도 좋은 '친절한 새우손질법' ▣ 첫번째 - 새우를 본격적으로 손질하기전에 찔리지 않도록 뽀족한 수염은 가위로 제거해주세요. * 미리 2..

이것 넣으니 맛이 확! 살아나는 '카레라면 끓이는 법'

한그릇요리/면요리 · 2017. 10. 24. 08:30

이것 넣으니 맛이 확! 살아나는 '카레라면 끓이는 법'

인터넷에서 보면 '이것 넣었더니'라는~ 이른바~ 낚는 표현 많이 보셨죠? 저도 써보겠습니다. 라면의 맛을 확~ 살게 하는 이것은 무엇???? 바로 '카레가루'입니다. 제가 어릴적부터 이승철씨 참 좋아했는데요. 그분이 TV프로에 나와서 라면에 카레가루를 넣으면 맛이 확~ 살아한다고 하시데요. '갓승철'님의 강추하는 레시피인데다가 뭐 간단하니 따라해봤지요. 그런데요~ 정말 맛있어요. (역시 갓승철님이야!) 라면스프를 그대로 넣어 라면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 카레가루의 색다른 맛이 잘 어울렸답니다. 우리승철님은 조금만 넣으라고 하셨는데요. 처음에 조금 넣어 보니.. 뭔가 다른것 같기도하고 아닌것 같기도해서 3번정도 카레의 양을 조절해서 나름 맛있는 비율을 찾아봤답니다. 저희 신랑처럼 라면 덕후분들에게 신메뉴로 ..

뜨근한 국물이 추위엔 최고 '고추장새우젓찌개 끓이는 법'

국물요리/찌개 & 탕 · 2017. 10. 23. 08:30

뜨근한 국물이 추위엔 최고 '고추장새우젓찌개 끓이는 법'

이웃님들~ 날이 쌀쌀해지니 매일 국물요리 하나쯤은 끓여야겠죠? 오늘은 고기없이~ 채소 듬뿍 넣고 개운하게 끓이는 '고추장새우젓찌개'를 소개해보겠습니다. 새우젓, 까나리액젓등은 김치 담글때만 사용하는 줄 알고 김치를 사서드시는 분들은 이런 양념이 집에 없는데요. 찌개에는 새우젓을~ 무침에는 까나리액젓을 넣으면 맛이 깊고 풍부해진답니다. 마치 해물맛 다시다는 넣은 것 맹키로~ 꼭 김치를 담그지 않더라고 양념으로 젓갈 한병정도 냉장고에 넣어서 사용해보세요. 요리의 맛이 더 확~살아납니다. 다시 찌개 얘기로 넘어가자면~ 고추장찌개는 돼지고기 넣고 감자,호박 넣어 묵직한 국물맛도 좋은데요. 채소만 넣고 끓일때는 새우젓을 넣으면 그 맛이 개운하고 시원해져요. 찌개는 뭐니 뭐니해도 국물맛이 가장 중요하잖아요. 국물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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