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봉구네이야기 · 2016. 7. 11. 08:30
봉구네전원일기 7월 - 못생겨도 맛은 좋아~
지난 가을에 전원주택으로 이사와서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을 보내고 있는데요. 촉촉한 비와 강렬한 태양이 있는 7월에는 저희 작은 텃밭 열매들이 익어가는 맛있는 시기입니다. 약이나 비료 한번 주지 않고 오로지 가축의 분비물로 만든 퇴비만 주어서 레알~ 진정 얼~가닉! 유기농 채소를 실컷 먹고 있는데요. 매월 전원생활의 매력을 느끼곤 하는데 7월이 가장 진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지 않나싶네요. 저의 작은 텃밭 자랑 좀 할께요. 봉구네 전원일기 7월 - 못생겨도 맛은 좋아~ 아~~~ 엄청 더운 7월이지만 미세먼지 없이 맑은 날의 연속이라 자연의 색을 그대로 바라볼 수 있어 전원생활은 참 즐겁습니다. 풍경 사진을 담은 액자 아닙니다. 아침에 눈을 떠서 침대에 앉으면 마주하는 창 밖 View가 이정도? 이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