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살을 빼려고 빵을 끊고 싶어도 실패하는 이유는 딱 하나 매일 아침 즐기는 '홈브런치'때문입니다.
밤늦게까지 일하고 늦게 일어나는 저는 11시쯤 아침식사를 하는데요.
에스프레소를 뽑아 크레마 가득한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는 홈브런치는 하루 중 가장 행복한 시간입니다.
게다가 요즘은 마당의 푸른 잔디며 싱그러운 나뭇잎들이 경치좋은 카페 못지않아서 분위기를 보여주는데요.
이런 여유로움!! 주말이나마 이웃님들도 즐기셨으면~~~하는 바람으로 맛있는 홈브런치메뉴 5가지 소개해보겠습니다.
여유로운 주말 아침을 위한 '홈브런치 메뉴 5가지'
▣ 견과류 핫케이크
핫케이크 믹스가루로 달콤한 팬케이크를 만들어봤습니다.
오도독 오도록 씹는 재미도 있는 견과류를 듬뿍 넣어 고소하고~ 건강에도 좋다는거!!!
여기에 부드러움을 더해줄 크림치즈와 달콤 촉촉한 꿀을 뿌려 맛이 안좋을 수 없죠.
간단하게 팬케이크 몇장 구워서 신선한 아메리카노와 맛있는 아점(아침&점심) 드세요.
* 자세한 요리법은 제목 클릭 ==>오독오독 씹히는 고소한 맛 '견과류 핫케이크 만들기' *
▣ 리코타치즈 샐러드
이 요리는 이미 몇해전에 큰 인기를 끌었다가.. 요즘은 확고한 브런치메뉴로 자리잡았죠.
저도 유명할때 맛이 궁금해서 먹어봤는데 맛은 좋았으나 리코타치즈의 양이 참 적어서 아쉬움이 컸던 메뉴였는데요.
그래서 집에서 직접 리코타치즈를 만들어 샐러드채소를 곁들이고 따뜻하게 데운 빵에 올려 먹었어요.
아우~~ 저렴한 비용으로 아주 간단하게 만들어 일주일 내내 먹다 먹다 지쳤더랬습니다.
제 레시피보고 맛있게 성공하신 분들 많은 메뉴이니 망설이지 말고 도전!해보세요.
* 자세한 요리법은 제목 클릭 ==> 집에서 간단+푸짐하게 즐기는 '리코타치즈샐러드 만들기' *
▣ 인절미토스트
이 메뉴도 몇년전에 크게 유행했었는데요.
바삭하게 구운 식빵 사이에 쫄깃한 인절미를 넣고 고소한 콩가루~견과류~ 아낌없이 뿌려줬지요.
이게 다가 아니예요. 연유를 뿌려서 달콤 촉촉함을 더했는데요.
보기만해도 말만 들어도 참 맛있게 느껴지죠?
커피랑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게다가 떡이 들어가 든든하게 속을 채워줍니다.
* 자세한 요리법은 제목 클릭 ==> 오븐없어도 사먹는것보다 더 맛있는 '인절미토스트 만들기' *
▣ 고구마 프리타타
프리타타는 이탈리아 오믈렛으로 간단하게 설명하면 '계란요리'입니다.
양파,베이컨으로 짭조름한 감칠맛을 내고 부드러운 달걀물을 푹~ 입힌 식빵 위에 치즈를 사르르르를 녹였어요.
여기에 달콤한 고구마로 든든하면서 맛까지 잡아줬지요.
주말마다 빵으로만 먹는 브런치가 질렸다면 부드러운 프리타타로 더욱 특별한 브런치 즐겨보세요.
* 자세한 요리법은 제목 클릭==> 홈브런치메뉴로 좋은 '고구마 프리타타 만드는 법' *
▣ 맥머핀
하하.. 사진이 참 촌스럽죠? 제가 요리블로그 초보시절에 소개한 '맥머핀'입니다.
매일 아침 10시쯤 일어나는 저에게 아침에만 먹을 수 있는 맥머핀은 그림의 떡이었거든요.
그래서 인터넷에서 잉글리쉬머핀을 구입!! 집에서 직접 낮이나 밤이나~~ 24시간 아무때가 먹곤했습니다.
이웃님들도 주말아침 늦게까지 주무시고 여유있게 맥모닝 즐겨보세요.
* 자세한 요리법은 제목 클릭 ==> 맥도날X보다 더 맛있게 '맥머핀 만드는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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