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봉구네이야기 · 2017. 6. 6. 08:30
17년6월 봉구네 전원일기 '하늘이 있는 전원 생활'
보통 전원일기는 그달의 이야기를 좀 모아서 중순쯤에 포스팅을 하는데요. 요즘 하늘이 슈퍼울트라캡쑝짱! 예뻐서~ 언제 미세먼지가 심술을 부릴지 몰라 6월은 일찍 전원생활 전해드리겠습니다. 전원생활이라고 하면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과 가까운 생활을 뜻하잖아요. 저도 자동차,사람,마트보다는 숲,나무,동물,벌레가 많은 시골살이를 하고 있지요. 그런데 하늘은 말이죠. 도시나 여기 시골이나.. 어디나 있는 하늘인데 왜 이곳에서는 더 가까이 더 자주 더 눈에 띄는 걸까요? 도시에 살때는 고층빌딩 위에 걸려 있어서 아주 아주 멀어보였고~ 수 많은 건물들에 가려진 작은 뒷배경이라 잘 보이지 않았는데 이곳의 하늘은 손에 닿을듯 가깝고 눈부시도록 아름다우며 매일 다른 표정을 가지고 있답니다. 17년 6월 봉구네 전원일기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