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봉구네이야기 · 2019. 9. 13. 12:45
추석인사~ 명절인사~ '행복한 추석연휴 보내세요'
이웃님들~ 오늘 추석이네요. 가족,친구,동료분들과 행복하고 건강하게 추석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저 또한 오랜만에 거제도 시댁에 내려와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있습니다. 시댁 편한 며느리가 어디 있냐고 하시겠지만 결혼한지 10여년인데 그동안 함께 지내온 세월이 있잖아요. 뜻모를 경상도 사투리도 척척 알아듣는 그저 편한 가족입니다. 아직까지는 반팔을 입어야할 정도로 '더운 추석'인데요. 거제도도 역시 덥기는 마찬가지인데 왠지.. 가을 좀 더 다가온 느낌입니다. 설이나 추석은 명절이 좀 길었으면 좋겠는데 올해는 살짝 부족한 감이 있지요? 시댁이 멀기 때문에 한번 내려오면 좀 오래 있는 편인데 올해는 신랑이 바쁜 일이 있어 짧게 머물다 가네요. 내일 아침 일찍 경기도 봉구네로 출발할 예정입니다. 올해가 벌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