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님들~ 오늘 추석이네요.
가족,친구,동료분들과 행복하고 건강하게 추석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 거제도>
저 또한 오랜만에 거제도 시댁에 내려와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있습니다.
시댁 편한 며느리가 어디 있냐고 하시겠지만
결혼한지 10여년인데 그동안 함께 지내온 세월이 있잖아요.
뜻모를 경상도 사투리도 척척 알아듣는 그저 편한 가족입니다.
<@ 거제도>
아직까지는 반팔을 입어야할 정도로 '더운 추석'인데요.
거제도도 역시 덥기는 마찬가지인데 왠지.. 가을 좀 더 다가온 느낌입니다.
<@경상남도 수목원, 진주>
설이나 추석은 명절이 좀 길었으면 좋겠는데 올해는 살짝 부족한 감이 있지요?
시댁이 멀기 때문에 한번 내려오면 좀 오래 있는 편인데
올해는 신랑이 바쁜 일이 있어 짧게 머물다 가네요.
내일 아침 일찍 경기도 봉구네로 출발할 예정입니다.
<@빠이, 태국>
올해가 벌써 후반부에 들어섰네요.
어릴 때는 빨리 어른이 되서 그만 공부하고 싶었지만 시간이 더디게 흐르더니
어른이 되니 시간이 왜 이렇게 빨리 흘러가는지
하루 하루가 야속한 갱년기 준비생입니다.
<@치앙마이, 태국>
이번 추석부터 제사음식을 준비하지 않았습니다.
시부모님께서 저희 부부를 배려하셔서 절로 제사를 옮겨 주셨거든요.
감사한 마음에 음식 몇가지를 준비해왔지만 예전보다는 여유있게 연휴 보내고 있습니다.
<@치앙마이, 태국>
덕분에 가족들과 커피한잔하는 여유가 있는 추석입니다.
이웃님들도 남은 연휴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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