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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클리어타이로 '코드~전선 알아보기 쉽게 정리하는 법

일상/살림의재발견 · 2018. 2. 7. 08:30

식빵클리어타이로 '코드~전선 알아보기 쉽게 정리하는 법

자주 말씀드리지만 저는 아침을 빵으로 먹곤해서 식빵을 여러봉지 쟁여두는데요. 무심히 버리게 되는 식빵봉니 묶는 것을 '클리어타이'라고 합니다. 생김새가 집에 수많은 케이블과 전선, 코드를 걸어두기 딱 좋아요. 요즘은 너무도 다양한 전기제품이 많이 나오다보니 벽에 붙은 전원코드 하나로는 부족해서 멀티탭을 꽂아 이것 저것 사용하잖아요. 그런데 멀티탭에 여러개 끼우다보니 이코드는 무엇인지.. 빼봐야~ 알게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복잡한 코드, 전원 빼보지 마시고 식빵 클리어타이로 이름표를 붙여 알아보기 쉽게 정리하는 법 소개해보겠습니다. 식빵 클리어타이로 '코드~전선 알아보기 쉽게 정리하는 법' 샌드위치나 토스트로 자주 사먹는 식빵~ 이 식빵을 꽈악~ 묶어주는 것을 ' 클리어타이'라고 합니다. 이 클리어타이는..

반찬고민 해결해주는 '만능겉절이양념장 만들기'

밑반찬 & 김치/밑반찬 · 2018. 2. 6. 08:30

반찬고민 해결해주는 '만능겉절이양념장 만들기'

집에서 살림하는 사람 입장에서 해도 해도 끝이 없는게 '반찬고민'인데요. 저희 집은 부부가 모두 재택 근무자라서 하루 종일 집에 있으니 하루 세끼에 술안주까지 하면 '반찬고민'은 제 운명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희 신랑의 매력 포인트는 '둔감한 혀와 주는 대로 먹는 식성'이라 다행이긴 합니다. ㅋㅋㅋㅋ 그래도 가장 쉽게 적은 비용으로 누릴 수 있는 행복이 '맛있는것 먹는 것'인데 이왕이면 쉽게 쉽게 맛있게 만들면 더 행복해지겠죠. 그래서 한번 넉넉히 만들어두면 맛있는 채소 반찬을 만들 수 있는 '만능겉절이양념장'을 소개할까합니다. 겉절이하면 '배추'만 떠올리실테지만 지금 당장 만들어 드실 수 있는게 배추, 봄동, 얼갈이, 상추, 무, 파,부추, 양파등 얼마나 많게요. 여기에 계절 마다 나오는 각종 생나물..

깔끔해서 더 시원한 숙취해소 요리'얼큰 황태(북어)해장국 끓이기'

국물요리/국 · 2018. 2. 5. 08:30

깔끔해서 더 시원한 숙취해소 요리'얼큰 황태(북어)해장국 끓이기'

요즘 제철인 명태를 내장을 제거해서 그대로 바닷바람에 말리면 북어고요~ 그것을 강원도 산골에서 얼리고 녹고를 반복해서 건조한 것을 황태라고 합니다. 황태가 맛과 향이 진하다고 해서 가격이 조금 더 비싼 편이지요. 이 황태는 간을 보호해주는 메타오닌 등 아미노산이 풍부해 숙취 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여기에 콩나물까지 더해서 음주에 지친 속을 확실하게 풀어줄 '황태해장국'을 만들어보겠습니다. 황태가 구수하면서 시원한 맛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 황태를 참(들)기름에 볶아 달걀을 풀면 특유 구수한 맛을 고소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콩나물를 넣을때는 황태의 시원한 맛을 더 살리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참기름에 볶거나 달걀을 풀지않고 시원~~해서 속이 사정없이 풀리게 해장국 끓여보겠습니..

세상 행복한 맛~ 브런치메뉴 '사과식빵푸딩 만들기'

샌드위치 & 샐러드 · 2018. 2. 2. 08:30

세상 행복한 맛~ 브런치메뉴 '사과식빵푸딩 만들기'

저는 아침 식사를 밥이 아니라 빵으로 먹기 때문에 늘 쟁여두고 먹는데요. 두 식구가 식빵 한봉지를 먹으려면 3~4일 걸리다보니 마지막 남은 식빵은 항상 딱딱합니다. 이렇게 딱딱한 것은 데우거나 구우면 다시 말랑해집니다만 푸딩처럼 부드럽게 새로 태어나게 할 수 있는데요. 바로 식빵푸딩입니다. 식빵에 달걀이랑 우유을 흠뻑 먹인 후 다양한 재료를 넣어 만드는데요. 딱딱하고 퍽퍽했던 과거를 완전히 청산하고 완전 부드러워 세상 행복하게 해주는 맛으로 변신하지요. 반전의 맛이 살아있는 '사과식빵푸딩' 지금 만들어 보겠습니다. 세상 행복한 맛~ 브런치메뉴 '사과식빵푸딩 만들기' 1. 재료 준비 ( 2인분 ) ▣ 주재료 : 식빵3장, 사과(중) 1/2개, 건포도 2밥숟가락, 버터 2밥숟가락, 우유 200ml, 달걀(큰..

추운 날엔 따끈한 국물로 반찬 해결! '얼큰한 찌개요리 5가지'

일상/살림의재발견 · 2018. 2. 1. 08:30

추운 날엔 따끈한 국물로 반찬 해결! '얼큰한 찌개요리 5가지'

최근 몇주간은 얼굴이 따가울 정도로 추웠는데요. 이렇게 추울때는 따끈하고 얼큰한 국물요리가 최고지요. 퇴근 길에~ 학원에서 돌아오는 길에~ 꽁꽁 얼어붙은 가족의 몸을 기분좋게 풀어주는 최고의 반찬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찌개하면 김치나 된장찌개까지는 자신있게 떠오르는데 그 다음부터는 조금 생각하게 되잖아요. 그렇다고 제가 전혀 새로운 찌개를 소개하는 것은 아니고요. 평소에 자주 드셨지만 깜빡!하고 있었던것들을 깨우쳐드릴겸~ 고기, 해물, 채소등 다양한 재료에서 느낄 수 있는 각기 다른 맛의 얼큰한 찌개를 소개해보겠습니다. 추운 날엔 따끈한 국물로 반찬 해결! '얼큰한 찌개요리 5가지' 1 . 김치찌개 말고 '김치짜글이' 찌개 중의 찌개~ 가장 자주 드시는 것이 '김치찌개'인데요. 김장 김치가 맛있게 ..

사먹는 것보다 저렴하고 맛있고 푸짐하게 '후라이드치킨 만들기'

일품요리/육류요리 · 2018. 1. 31. 08:30

사먹는 것보다 저렴하고 맛있고 푸짐하게 '후라이드치킨 만들기'

후라이드 치킨이야 전화 한통만으로 쉽게~ 금방 배달시켜 먹을 수 있는데요. 저도 종종 배달을 시키지만 이제는 직접 튀겨먹어야할 일이 생겼어요. 배달음식이 귀한 시골동네에 딱 한군데 오시던 은혜로운 가게 사장님이 바뀌셨다는것! 새 사장님이 저희집은 멀어서 닭한마리는 배달을 못오겠다며 정중히 주문거부하셨네요. 그래서 그 맛있는 치킨을 포기할 수 없어 이왕이면 맛있게 제대로 튀겨보려고 팔 걷었습니다. 늘 말씀드립니다만 재료며 요리법은 가능한 간단하게~ 치킨 전용 파우더 말고 활용도가 높은 튀김가루로 바삭하게 튀겼고요. 여기에 쌀가루를 더해 쫄깃함까지 추가했습니다. 후라이드치킨은 겉에 양념을 하지 않기 때문에 밑간이 참 중요한데요. 본연의 담백한 맛을 살리면서도 자꾸 땡기도록 간장, 마늘로 양념했습니다. 집에서..

감칠맛나게 양념한 제철음식 '시금치무침 만드는 법'

밑반찬 & 김치/밑반찬 · 2018. 1. 30. 08:30

감칠맛나게 양념한 제철음식 '시금치무침 만드는 법'

평소 시금치를 즐겨먹지 않지만 지금 제철인 특히! 남해 시금치는 참 좋아합니다. 흔히 말하길 '해풍 맞은 남해 시금치'라고 하는데요. 특히 맛있는 이유는 차가운 겨울 바닷 바람을 맞으며 얼고 녹고를 반복하면서 시금치의 단맛과 향이 진해지기 때문이지요. 단맛이 아주 진해서 꼭 설탕을 뿌려 넣은 것 같은데요. 짭조름하게 양념하면 단짠 단짠한게 아주 맛있는 밥반찬이 됩니다. 여기에 맛과 영양을 한층 높여주는 깨소금을 듬뿍 넣어고요. 약간의 액젓을 더하면 마치 해물맛 조미료를 넣은 것 마냥 감칠맛이 폭발합니다. 모든게 꽁꽁 얼어붙는 겨울에 이렇게 신선한 채소반찬 만나기 힘들잖아요. 흔하지 않아 그런지 더욱 맛있는 '시금치무침' 지금 만들어 보겠습니다. 감칠맛나게 양념한 제철음식 '시금치무침 만드는 법' 1. 재..

감기로 입맛 없을 때 좋은 '김치콩나물죽 만들기'

한그릇요리/죽 & 스프 · 2018. 1. 29. 08:30

감기로 입맛 없을 때 좋은 '김치콩나물죽 만들기'

요즘 연이은 추위로 인해서 감기 몸살에 시달리는 분 많으시죠? 빨리 감기를 나으려면 식사도 잘 하시 약도 잘 챙겨드셔야 하는데요. 이럴때 또 야속하게 입맛도 없다는거~ 제가 겨울 감기 걸렸을때 끓여먹는 것이 '김치콩나물죽'인데요. 이게 또 다른 계절에 걸리면 생각이 안나고 꼭 겨울에 감기 걸렸을때 먹고 싶어요. 바깥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얼큰한 것을 먹으면 몸에 열이 나서 그런 걸까요? 아니면 지금이 딱 김장김치가 맛있게 익을 때라서 그런걸까요? 아뭏튼 얼큰한 김치와 시원한 콩나물 국물이 몸을 풀어주기도 하고요. 새콤하면서 아삭한 맛이 입맛을 가볍게 돋궈주기도해요. 한파로 감기에 시달리시는 이웃님들~~~ 입맛없다고 굶지마시고 이 소박한 죽 한그릇 드시고 호랑이 기운을 되찾아보세요. 감기로 입맛 없을 때 ..

고기 듬뿍 넣어 입안가득 진하게~ '고기만두속 만들기'

일품요리/육류요리 · 2018. 1. 26. 08:30

고기 듬뿍 넣어 입안가득 진하게~ '고기만두속 만들기'

저에게 떡볶이 다음으로 애정하는 소울푸드는 '만두'입니다. 손이 워낙 많이 가는 음식이라서 사먹기만 했는데요 겨울이 한가~~~한 시골살이 하다보니 문득 만들어 보고 싶어지데요. 그래서 이번 겨울에는 2주에 한번씩 김치랑 고기만두를 번갈아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 김치만두는 이미 이보다 더 친절할 수 없게 설명해 드렸고요. 오늘은 고기만두 소개보겠습니다. 고기만두인데 고기맛 안나는 만두 종종 드셔보셨을텐데요. 제 만두는 한입드시면 고기의 향과 맛! 씹는 식감까지 누가봐도 고기다운 맛을 냈고요. 여기에 부추와 대파의 풍미로 입맛도 살려보겠습니다. 고기 듬뿍 넣어 입안가득 진하게~ '고기만두속 만들기' 1. 재료 준비 (왕만두 기준 70여개) ▣ 고기재료(밥숟가락) : 돼지고기 다진것 600g, 소고기 다진 것..

한꺼번에 모두 볶아도 맛있는 '간단한 비빔밥 만들기'

한그릇요리/볶음밥 & 덮밥 · 2018. 1. 25. 08:30

한꺼번에 모두 볶아도 맛있는 '간단한 비빔밥 만들기'

제가 윤식당을 보면서 비빔밥에 꽂혀서 저녁식사나 야식으로 자주 먹곤하는데요. 얼마전에는 간장으로 양념해서 담백~고소한 '간장양념 비빔밥'을 소개했다면~ 오늘은 고추장에 매콤하게 비벼먹은 비빔밥을 소개해보겠습니다. 비빔밥은 그냥 냉장고에 있는 반찬 쓸어 담아 비벼먹는 것부터~ 고사리,도라지, 숙주..등 나물과 채소, 고기를 하나 하나 따로 볶아 제대로 만든 것부터 다양한 방법으로 드실 수 있는데요. 이왕이면 아무 반찬 쓸어 담은 것보다는 비빔밥용 재료를 만들어 먹는게 더 맛있지요. 그렇다고 나물은 불려서 삶아 볶고~ 어떤 채소는 데쳐서 무치고~ 또 다른 채소는 볶기도하면서 그렇게 복잡하게 만들어 먹지는 못하겠더라고요. 우리에게는 명절때 먹고 남은 나물이 있잖아요. 그때 채소 추가해서 제대로 비빔밥 만들어 ..

먹고 남은 것으로 식사까지 해결 '후라이드치킨볶음밥 만들기'

한그릇요리/볶음밥 & 덮밥 · 2018. 1. 24. 08:30

먹고 남은 것으로 식사까지 해결 '후라이드치킨볶음밥 만들기'

저희 부부는 월급날이 똑같아서 그날은 꼭 맛있는 것을 사먹거든요. 그런데 겨울엔 춥다보니 밖에 나가기 싫어 주로 배달음식을 시켜먹습니다. 도시야 다양한 배달음식이 있지만 시골에서는 중국음식과 치킨 뿐 ㅠㅠ 술은 365일 항상 있는 집이라~ 안주로 후라이드 치킨을 시켰지요. 이제는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먹는 양이 줄어서 둘이 저녁식사겸 안주겸 먹었는데도 치킨이 남았네요. 아시겠지만 먹고 남은 치킨은 눅눅하고 또 퍽퍽한 살만 남게 되는데요. 다시 안주나 식사대용으로 먹기에는 양이 부족해서 볶음밥으로 만들어 점심식사까지 해결했습니다. 퍽퍽한 살 잘게 찢어 넣으니 퍽퍽한 줄 모르겠고~눅눅한 튀김옷은 양념을 먹어 쫄깃해서 씹는 맛이 좋았답니다. 먹고 남은 것으로 식사까지 해결 '후라이드치킨 볶음밥 만들기' 1. ..

담백해서 고소한 맛이 살아있는 '간장비빔밥 만들기'

한그릇요리/볶음밥 & 덮밥 · 2018. 1. 23. 08:30

담백해서 고소한 맛이 살아있는 '간장비빔밥 만들기'

제가 요즘 TV예능프로 '윤식당'을 즐겨보고 있는데요. 덕분에 항상 매콤한 고추장에 비벼먹기만 했던 비빔밥을 '간장'에 비벼서 자주 먹고 있어요. '간장 비빔밥'은 양념이 담백해서 재료의 맛이 살아 있는데요. 특히 참기름과 참깨의 고소함을 진하게 느낄 수 있어서 자꾸 먹고 싶은 질리지 않은 매력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비빔밥이 재료 하나 하나~ 다 볶아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잖아요. 간단하게!!! 한꺼번에 볶았습니다. 채소마다 굵기를 조절해서 다같이 볶아도 알맞게 다 익혔고요~ 특히 밤에 야식으로 드셔도 부담이 없도록 고기 빼고 채소 듬뿍 담았습니다. 채식주의 요리로도 추천합니다. 담백해서 고소한 맛이 살아있는 '간장비빔밥 만들기' 1. 재료 준비 ( 2인분 ) ▣ 주재료 : 밥 2인분, 콩나물 100g(크..

새콤 달콤 바삭~디저트가 되는 식빵요리 '딸기파이 만들기'

한그릇요리/간식 · 2018. 1. 22. 08:30

새콤 달콤 바삭~디저트가 되는 식빵요리 '딸기파이 만들기'

빵 좀 만드시는 분들께 이것을 파이라고 하기에는 많이 부족하지요. 마트에서 파는 후렌치파이~ 비슷하게 만들어서 '파이'라는 이름을 붙여봤습니다. 사진만 보시고 그까이꺼 대충~ 식빵에다 아무 딸기쨈이나 올려서 구우면 되겠다~~ 하시면 기대이하의 맛입니다. 그냥 바삭하게 구운 빵에 쨈 발라 먹는 맛과 똑같아요. 우선 쨈이 중요한데요. 묽은 것은 안되고 이쨈이 진정 빵에 발라먹는 것인가~~ 의심이 들정도로 과육덩어리가 많고 쫀득한 것이어야해요. (시중에 파는 볶음x리 쨈이 그렇죠) 그리고 단짠한 풍미를 살리기 위해 짭조름한 '가염버터'가 함께해야 남다른 맛이 납니다. 이렇게 재료가 준비되었다면 맹물맛 식빵으로 사랑스런 맛의 디저트를 만들어보겠습니다. 새콤 달콤~디저트가 되는 식빵요리 '딸기파이 만들기' 1 ...

만두피로 만든 바삭~ 달콤한 사과요리 '애플파이 만들기'

한그릇요리/간식 · 2018. 1. 19. 08:30

만두피로 만든 바삭~ 달콤한 사과요리 '애플파이 만들기'

맛은 애플파이맛이긴 한데... 생김새 때문에 '사과만두'라고도 할께요. ㅋㅋㅋ 제가 얼마전에 김치만두를 소개했었는데요. 그때 먹고 남은 만두피가 있어서 뭐해볼까~~찾아보니 '만두피 애플파이'가 있더라고요. 마침.. 단맛은 안드로메다로 가고~ 신맛만 강한.. 맛없는 사과가 있어서 만들어봤어요. 그런데 진짜 맛은 있어요. 튀겼는데 웬만하면 맛없기 힘들죠. 문제는 사과파이라고 하기에는 모양이 너무 만두스럽죠? 애플파이든~ 사과 만두든~ 남은 만두피로~ 맛없는 사과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맛있는 레시피입니다. 만두피로 만든 바삭~ 달콤한 사과요리 '애플파이 만들기' 1. 재료 준비 ( 애플파이 10~12개) ▣ 속재료 (밥숟가락) : 사과 (중) 1개, 건포도3, 설탕2, 계피가루 1/2, 소금 1/8 * 살..

달지않고 개운한 맛을 살린 겨울반찬 '코다리찜 만들기'

일품요리/해산물요리 · 2018. 1. 18. 08:30

달지않고 개운한 맛을 살린 겨울반찬 '코다리찜 만들기'

명태는 가공형태에 따라 참 많은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요. 생물 그대로의 것을 생태~, 꽝꽝 얼린 것을 동태~ 내장을 제거해서 반건조한 것을 코다리~ 그리고 이것을 완전히 말린 것을 북어라고 하고요. 그 건조 방법 중 겨울에 얼리고 녹이고를 반복해서 황금색을 띤 것을 '황태'라고 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맛을 가진 명태가 지금 제철이라 살도 통통 맛도 좋을 때인데요. 오늘은 반건조해서 꾸덕 꾸덕~ 쫄깃한 식감이 매력인 '코다리찜'을 해보겠습니다. 대체로 고등어 같은 등푸른 생선은 설탕을 넣어 달콤 매콤 짭조름~~한게 맛있지만 조기나 명태 일부 흰살 생선은 달지 않은게 특유 맛을 살리는 맛있는 요리법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명태는 지방이 적고 비린맛과 냄새가 덜해서 깔끔한 양념이 잘 어울리는데요. 단맛없이 매콤..

2018년1월 봉구네 전원일기 '온 종일 집안에서 꼼지락 꼼지락~'

일상/봉구네이야기 · 2018. 1. 17. 08:30

2018년1월 봉구네 전원일기 '온 종일 집안에서 꼼지락 꼼지락~'

시골의 겨울은 참~ 한가하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여전히 저는 그리고 또~ 한가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밖에 눈이 오면 눈이 와서 길이 미끄러워 집에서 한가하게~ 그러다 맑은 날은 차끌고 대형마트에서 잔뜩 장봐와서 또 다시 집에서 은둔생활~ 요즘은 미세먼지도 자주 나타나서.. 또 집안에서만 꼼지락 꼼지락~ 말만 들으면 답답할 것같은데 3번째 맞는 시골의 겨울이라서 그런지 이제는 익숙해져서 뭐 아무렇지 않게~ 심지어 시간도 훅! 빨리 지나가네요. 별 볼일 없는 시골의 1월 생활 수다 함 떨어볼께요~ 2018년1월 봉구네 전원일기 '온 종일 집안에서 꼼지락 꼼지락~' 겨울을 보내는 전원생활의 백미는 눈오는 날입니다. 치우는 사람도 밟는 사람도 없으니 눈은 계속 쌓이기만해서 창 밖이 온통 하얀것이 실컷 눈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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