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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몸을 화끈하게 풀어줄 '얼큰한 국물요리 5가지'

일상/살림의재발견 · 2016. 11. 9. 08:30

추운 몸을 화끈하게 풀어줄 '얼큰한 국물요리 5가지'

저는 아직 낙엽을 제대로 즐기지도 못했는데 겨울이 오려나봐요. 어제부터 제법 쌀쌀해지더니 시골이라 더 추워서 밤에 고양이 밥주러 갈때는 내복도 입었답니다. 이렇게 추운 날에는 뜨끈한 국물요리가 몸 속 깊이 빠르게 따뜻하게 해주는데요. 특히 오늘같은 날은 식탁에 따뜻한 국물요리가 없으면 매우!심하게~ 허전한 밥상이 될텐데요. 찬바람을 뚫고 퇴근하는 신랑의 몸을 단번에 확~ 풀어줄 뜨끈하고 얼큰한 국물요리를 소개해보겠습니다. 아마 맛있다고~ 센스 만점~이라고 엄지척!! 받으실꺼예요. 추운 몸을 화끈하게 풀어줄 '얼큰한 국물요리 5가지' 1 . 부대찌개 제가 사는 곳은 부대찌개가 유명한 '송탄'과 매우 가깝기 때문에 자주 먹으러 가는 편인데요. 갈때마다 여자보다는 남자 손님들로 꽉찬 음식점이 '부대찌개집'이 ..

설렁탕집처럼 맛있게 단맛이 나는 '깍두기 담그는 법'

밑반찬 & 김치/김치&장아찌 · 2016. 11. 8. 08:30

설렁탕집처럼 맛있게 단맛이 나는 '깍두기 담그는 법'

한동안 간단한 무생채만 열심히 무쳐먹다가 질렸는지 신랑이 깍두기가 먹고 싶다고하네요. 이왕이면 단맛이 나는 설렁탕집 스타일루다가~ ㅋㅋㅋ 한우 투뿔~을 사달라는 것 아닌 소박한 소원이니 들어줘야죠. 마침 텃밭에서 키운 무를 그냥 두면 바람들것 같아 뽑을까했는데 100% 유기농 못생겨도 맛은 좋다는 '봉구네 텃밭표' 무를 뽑아 단맛이 나는 '깍두기'를 담궜습니다. 사실 아무리 단맛이 좋은 가을무로 깍두기를 담궈도 설렁탕집표처럼 그렇게 단맛이 날수가 없거든요. 요리법은 소금에 절인때 설탕도 함께 넣은 것입니다. 소금~설탕~ 함께 넣어 절인 무로 맛나는 깍두기 만들어보겠습니다. 설렁탕집처럼 맛있게 단맛이 나는 '깍두기 담그는 법' 1. 재료 준비 ( 2인분 x 2주일 밑반찬) ▣ 주재료 : 무 총3.5kg, ..

순해서 온가족이 맛있게 먹는 닭요리 '간장닭갈비 만드는 법'

일품요리/육류요리 · 2016. 11. 7. 08:30

순해서 온가족이 맛있게 먹는 닭요리 '간장닭갈비 만드는 법'

돼지고기나 소고기는 가격이 종종 오르기도하는데 닭고기는 1년 365일 가격이 크게 오르지 않고 늘 저렴해서 부담이 없는데요. 게다가 붉은 고기보다 닭고기가 그마나 건강에 이롭다하니 고기 좋아하는 제가 이왕이면 닭요리를 자주하려고 합니다. 집에서 자주 먹는 닭요리야 '닭볶음탕, 닭갈비, 닭백숙...' 등 뻔한데요. 뭐 색다르게 해먹을게 없을까~ 하다가 간장으로 양념해서 순하고 담백한 '간장닭갈비'를 만들었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하고 맛있는 불고기양념에, 닭갈비의 별미~ 고구마,떡을 넣고 여기에 채소까지 넣어 푸짐하게 볶아보겠습니다. 순해서 온가족이 맛있게 먹는 닭요리 '간장닭갈비 만드는 법' 1 재료 준비 (넉넉한 2인분) ▣ 주재료 : 닭살코기 500g, 양배추(소) 1/6통, 당근 4cm 한토막, 고구마..

바쁠때 후다닥 끓여도 감칠맛 진하게~'콩나물국 끓이는 법'

국물요리/국 · 2016. 11. 4. 08:30

바쁠때 후다닥 끓여도 감칠맛 진하게~'콩나물국 끓이는 법'

어제도 국물요리를 소개했는데 오늘도 또 국을 끓였네요~~~ 어제 끓인 국은 전부 친정어머님 드리고 나니 집에서 먹을 국이 없어서 만만한 콩나물국 끓였습니다. 콩나물국은 재료도 요리법도 간단해서 자취생, 신혼부부... 들도 쉽게 끓일 수 있는 콩나물요리인데요. 그런데 이렇게 간단하고 맑게 끓이는 국물이 은근 맛을 내기 어렵다는것! 만들기 쉽다는 소문만 듣고 무작정 그냥 맹물에 콩나물 넣고 소금으로 간하면 .. 그 밍밍~맹맹~ 98% 빠진 듯한 맛이 실망하실겁니다. 물과 콩나물의 비율 (콩나물 많이~)도 있고 바쁜데 멸치육수까지 만들기 시간이 걸리니 별도의 과정이 필요없는 다시마 이용하고 새우젓으로 해물다시다 넣은 것 마냥~ 감칠맛을 확 살려주고... 딱 20분만에 끓여보겠습니다. 바쁠때 후다닥 끓여도 감칠..

한그릇 먹고 힘이 불끈나는 '소고기우거지된장국 끓이는 법'

국물요리/국 · 2016. 11. 3. 08:30

한그릇 먹고 힘이 불끈나는 '소고기우거지된장국 끓이는 법'

시래기와 우거지를 혼동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시래기는 무의 잎, 무청을 말린 것이며 우거지는 배추의 겉대(겉잎)을 말합니다. 즉, 시래기 from 무 ! 우거지 from 배추 인것이죠. 어제는 아프신 친정어머님을 위해 나름 영양을 신경써서 '소고기우거지된장국'을 끓였는데요. 추운 날씨에 몸을 따뜻하게 데워줄 국물요리로~ 붉은 육고기는 줄이는게 좋다지만 또 전혀 안드시면 힘을 못쓰시기 때문에 지방이 적은 부위로 가끔씩 드셔주는게 좋다네요. 그래서 양지 살코기로~ 섬유질과 비타민이 많고 식감이 부드러워 씹는 부담도 덜한 우거지를 푸짐하게 넣어 영양 균형도 맞추고 다른 조미료 안넣고 된장으로만 깔끔하게 만들었습니다. 한그릇 먹고 힘이 불끈나는 '소고기우거지된장국 끓이는 법' 1. 재료 준비 ( 4인분x2회)..

탱글한 식감 살려 매콤하게 양념한 '갑오징어볶음(손질법) 만들기'

일품요리/해산물요리 · 2016. 11. 2. 08:30

탱글한 식감 살려 매콤하게 양념한 '갑오징어볶음(손질법) 만들기'

갑오징어~~하면 생소하신 분 많으실텐데요. 짬뽕이나 우동 드실때 눈처럼 하얀 해산물인데 탱글하며~ 고급스런 오징어 비쓰무레한것 드셔보셨을 겁니다. 마치 심하게 살 찐 한치처럼 생긴 아이지요. 이것을 '갑오징어'라고 하는데요. 다리가 짧아서 살찐 한치처럼 보여도 다리가 8개라서 그런지 갑오징어라고 부르더라고요. (오징어는 다리 10개라고 하신다면~~~ 정확히 다리 8개 + 더듬이팔 2개가 있죠.) 갑오징어의 특징은 탱글 탱글한 식감에 일반 오징어보다 담백하고 깔끔한 맛인데요. 등짝에 떠억~하니 커다란 뼈가 있어 손질부터 난감해서 평소 즐겨먹지 않으시데요. 간단한 손질법 상세하게 설명해드릴테니 끝물이긴 하지만 제철이라 지금 맛이 좋은 갑오징어요리 도전!해보세요. 탱글한 식감 살려 매콤하게 양념한 '갑오징어볶..

대파~허니버터~치즈 맛있는 것만 넣어 '대파치즈샌드위치 만들기'

샌드위치 & 샐러드 · 2016. 11. 1. 08:30

대파~허니버터~치즈 맛있는 것만 넣어 '대파치즈샌드위치 만들기'

대파,마늘,생강,양파등 향신채는 고유의 맛 뿐만 아니라 좋은 향 때문에 음식의 풍미를 더해주는데요. 저도 음식에 이런 향신채를 넣는 것을 좋아해서 이제는 하다하다 샌드위치까지 넣어 만들었습니다. 샌드위치와 향신채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지만 마늘빵이 얼마나 맛있는지 잘 아시잖아요~. 마늘쨈과 비슷하게 허니버터에 대파를 넣고 중간에 치즈를 끼워~ 대파치즈샌드위치를 만들어 볼텐데요. 허니버터에 배인 대파의 맛과 향도 좋고~ 치즈의 고소함까지 있는 간식메뉴되겠습니다. 대파~허니버터~치즈 맛있는 것만 넣어 '대파치즈샌드위치 만들기' 1. 재료 준비 ( 2인분 식사대용) ▣ 주재료 : 식빵 4장, 체다 슬라이스 치즈 2장 ( 또는 피자치즈 6밥숟가락) * 피자치즈를 사용할 경우 1인분에 3밥숟가락씩 넣어주세요. ▣..

고소한 땅콩드레싱이 맛있는 '훈제연어샐러드 만들기'

샌드위치 & 샐러드 · 2016. 10. 31. 08:30

고소한 땅콩드레싱이 맛있는 '훈제연어샐러드 만들기'

연어하면 샐러드,스테이크, 초밥,샌드위치 등 다양하게 요리하지만 가장 즐겨먹는 것은 '샐러드'이지요? 요리법도 지지고 볶을 필요없이 재료를 드레싱에 버무리기만 하니 간편하고 더욱 좋고요. 바다요리 보다 고기를 좋아해서 주로 먹다보니 요즘 비릿한것이 먹고 싶어지대요. 평소에 안먹던 것이 먹고 싶을때는 그 영양소가 부족해서 몸이 원하는 거라는데~ 소중한 제 한몸 쓰러지기 전에 영양보충을 하려고 연어샐러드 급 만들어봤습니다. 평소에는 레몬,올리브유가 들어간 맑은 드레싱을 선호지만 이런 드레싱은 마트에서 쉽게 살수 있는 것이고요. 연어랑 땅콩의 맛궁합이 참 좋은 것을 소개하고자 땅콩드레싱 뿌려서 연어샐러드 만들어보겠습니다. 고소한 땅콩드레싱이 맛있는 '훈제연어샐러드 만들기' 1. 재료 준비 ( 4인분, 곁들임메..

햇빛은 안되요~ 초록초록하게~'시래기 만들기(무청 말리는 법)'

일상/살림의재발견 · 2016. 10. 28. 08:30

햇빛은 안되요~ 초록초록하게~'시래기 만들기(무청 말리는 법)'

요즘 제철 맞은 무가 맛있어 다양한 무요리를 하다보면 무청이 남게될텐데요. 이 무청을 잘 말려서 시래기로 만들면 무보다 몸값이 비싼거 아시죠? 무청을 잘 말려 만든 시래기는 된장국에 넣기도하고 생선조림, 불고기, 밥 등 그 쓰음이 다양한데요. 제가 동네 산책을 나가다보면 이웃님들 집에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노~~오~~란 빛을 띨 정도로 황색으로 말리는 분들이 계세요. 그런데 황색 시래기는 잘 마른게 아니라 햇빛에 늙어버린(?) 것이라네요. 시래기 맛있기로 유명한 '양구 시래기'를 보면 초록초록한데요. 시래기 맛있게 말리는 법 2가지 상세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햇빛은 안되요~ 초록초록하게~'시래기 만들기(무청 말리는 법)' 무청 말리는 법(시래기 만드는 법)은 2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가장 간단하고 많..

가을의 깊은 맛과 향을 더한 '시래기소불고기 만드는 법'

일품요리/육류요리 · 2016. 10. 27. 08:30

가을의 깊은 맛과 향을 더한 '시래기소불고기 만드는 법'

저는 가을의 맛이라고 하면 '시래기'의 깊은 풀맛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요. 텃밭에 심어놓은 무가 실하게 잘 자라려면 무청을 솎아내야 한다기에.. 그렇게 잘라낸 무청을 모아서 삶아서 말려서 시래기를 만들었죠. 보통은 국을 끓여먹지만 예전에 식당에서 먹어본 시래기불고기가 생각나서 따라해봤습니다. 그냥 소불고기양념해서 부드럽게 불린 시래기를 함께 끓이는 것인데요. 시래기 특유 깊은 향과 맛이 배어 맛있게 건강한 불고기가 됩니다. 국물 조금 넣어 촉촉하게 만들어보겠습니다. 가을의 깊은 맛과 향을 더한 '시래기소불고기 만드는 법' 1. 재료 준비 ( 3인분 x 2회) ▣ 주재료 : 소고기 불고기용 800g, 시래기 말는 것 1줌, 팽이버섯 2줌, 대파 1뿌리 * 1줌이란? 100원짜리 동전 굵기만큼 쥔 양. ▣..

칼칼한 김치와 고소한 고기만두의 환상궁합 '김치만두전골 만들기'

국물요리/찌개 & 탕 · 2016. 10. 26. 08:30

칼칼한 김치와 고소한 고기만두의 환상궁합 '김치만두전골 만들기'

지난주에 제가 만두요리 5가지를 소개한 적이 있는데요. 그때 글을 쓰면서 어찌나 군침이 돌던지 이번주 점심으로 김치만두전골을 끓였습니다. 오해하지마세용~ 김치만두를 넣은 전골이 아닙니다. 김치로 국물 맛을 내고 고기만두를 넣은 전골입니다. 칼칼하고 시원한 김치 국물이 배인 고소한 고기 만두의 맛이 기가막힌 음식인데요. 장보러 나갈 필요없이 그냥 이웃님들 주방에 있을만한 재료가지고 뚝딱 만들어 보겠습니다. 칼칼한 김치와 고소한 고기만두의 환상궁합 '김치만두전골 만들기' 1. 재료 준비 (푸짐한 2인분) ▣ 주재료 : 고기왕만두 9개, 당면 1줌, 묵은 김치 1밥공기(썰은 것), 호박 1/3개, 팽이버섯 2줌, 청양고추1개, 대파 10cm 한토막 * 왕만두, 김치, 대파를 기본으로 버섯, 면사리(당면,라면,..

무와 대파로 단맛을 살린 고소하고 얼큰한 '소고기무국 끓이는 법'

국물요리/국 · 2016. 10. 25. 08:30

무와 대파로 단맛을 살린 고소하고 얼큰한 '소고기무국 끓이는 법'

지난주에 신랑을 따라 강원도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강원도는 지금 무와 배추를 따기 바쁜 계절입니다. 여행할때 기분 좋은 팁을 드리자면 이렇게 추수를 하고 난 밭에는 상품가치가 떨어지는 농작물이 버려져있어요. 모양이 울퉁불퉁 못생겼거나 캐면서 상처가 생겼을 뿐 먹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거든요. 이런 버려진 농작물을 주워오면 공짜 반찬거리가 생겨 기분이 좋더라고요. 홍천으로 가는길에 무밭에서 곰발바닥같이 생긴 무, 상처난 감자를 한봉다리 가득 담아 왔는데요. 못생겼지만 제철 가을무라서 아삭한 식감 단맛이 아주 좋습니다. 마침 급격히 떨어진 기온에 뜨끈하고 얼큰한 국물요리가 필요해서 소고기 무국을 끓였는데요. 가을무와 대파를 푸짐히 넣어 자연스런 단맛과 국간장의 짠단 (짠맛!단맛!) 조화를 살려 만들어 보겠습니..

현미와 막걸리를 넣어 조금은 더 건강하게 '술빵 만드는 법'

한그릇요리/간식 · 2016. 10. 24. 08:30

현미와 막걸리를 넣어 조금은 더 건강하게 '술빵 만드는 법'

지금 20대 젊은 분들은 잘 모르겠지만 저와 비슷한 40대분들은 '술빵'을 아실꺼예요. 어릴적에 엄마표 간식 중에 하나가 이 술빵이었는데요. 오븐이 없었던 시절 이스트도 생소해서 발효제로 생막걸리를 넣고 오븐 대신 큰 냄비에 쪄서 만들었던 빵입니다. 참 이상하죠? 어릴적에는 잘 먹지 않았는데 요즘들어 이게 먹고 싶더라고요. 저는 매일 아침식사를 빵으로 먹는데요. 트랜스지방(쇼트닝, 마가린,,)이나 유전자조작 곡물(옥수수등)이 들어간 공장표 빵보다는 건강하게 먹고 싶어서 만들어봤습니다. 건강을 생각한 것이니 유기농 현미가루 좀 섞고 그래도 빵이니 쫄깃하게 밀가루도 넣어서 만들어 보겠습니다. 현미와 막걸리를 넣어 조금은 더 건강하게 '술빵 만드는 법' 1. 재료 준비 ( 4인분 ) ▣ 주재료 : 현미가루 3..

자취생을 위한 혼밥~혼술요리 '냉동만두요리 5가지'

일상/살림의재발견 · 2016. 10. 21. 08:30

자취생을 위한 혼밥~혼술요리 '냉동만두요리 5가지'

부산사나이인 신랑이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서울로 취직해서 자취생활을 오래했었는데요. 요리감각이라고는 단 '1'도 없는 그의 생명을 유지시켜줬던 음식은 그나마 라면, 만두, 스팸이었답니다. 연애할때 제가 자취방에 놀러가면 그래도 뇨자라고 지지고 볶아서 준게 '만두'였는데요. 지금은 그때의 추억을 되살려 만두로 요리를 자주 하다보니 집에서 가끔 요리를 하는 자취생들에게는 간편하면서 맛도 좋고 요리,안주,간식,야식등 다양하게 변신 가능한 만두요리가 기특하겠더라고요. 그래서 몇가지 소개해드릴테니... 요즘 참 맛있고 고급지게 나오는 냉동만두 나오는데 전자렌지에 돌려먹고~ 라면에 넣어드시지만 말고 다양하게 요리답게 만들어 보세요. 자취생을 위한 혼밥~혼술요리 '냉동만두요리 5가지' 1. 찌개보다 만들기 쉬운 '만두..

쫄깃한 떡과 탱글한 당면이 있는 별미 '당면떡볶이 만드는 법'

한그릇요리/분식 · 2016. 10. 20. 08:30

쫄깃한 떡과 탱글한 당면이 있는 별미 '당면떡볶이 만드는 법'

이웃님들~~~ 저 또...떡볶이했어요. 너무 자주 소개해서 질리시죠? ㅋㅋㅋ 떡볶이를 엄청 좋아하는지라 일주일에 한번씩 꼭 먹게되는데 이왕이면 새로운 레시피가 나오면 따라하게 되더라고요. 지난주 주말인가? TV를 보는데 삼대천왕에 떡볶이가 소개되었잖아요. 저희 집에서 가까운 평택의 당면떡볶이가 소개되길래... 주방에 당면이 없나 떡볶이가 없나.... 어묵이 없나... 다 있는데 왜 TV로만 봐야하나... 벌떡 일어나 지지고 볶아서 당면떡볶이 만들어 먹었어요. 만들기 정말 쉽고 별거 아니니 TV만 보고 군침흘리지마시고 직접 만들어보세용. 쫄깃한 떡과 탱글한 당면이 있는 별미 '당면떡볶이 만드는 법' 1. 재료 준비 ( 2인분 ) ▣ 주재료 : 떡볶이 300g, 당면 1줌, 납작어묵 2장, 대파 20cm 한..

무생채가 들어가 맛있고 독특한 닭요리 '간장닭갈비 만드는 법'

일품요리/육류요리 · 2016. 10. 19. 08:30

무생채가 들어가 맛있고 독특한 닭요리 '간장닭갈비 만드는 법'

지난주에 전국체전을 보러 천안을 갔었는데요. 오는 길에 천안의 유명한 맛집 '공주집'에서 간장닭갈비를 먹고 왔어요. 우리에게 익숙한 닭갈비는 각종 채소와 닭고기를 매운 고추양념에 볶아 먹는 것이잖아요. 공주집의 닭갈비는 간장으로 담백하게 양념해서 각종 채소 대신 오로지 무생채만 넣고 볶았습니다. 닭갈비가 매운 양념이 아닌 간장이라니~ 게다가 생뚱맞게 무생채??? 그런데 아주 맛이 좋았어요. 정말 맛있게 먹고와서 또 먹고 싶어서 집에서 만들어 봤습니다. 물론 원조집의 맛을 그대로 담지 못했지만요. 간장닭갈비가 생각날때 먼 천안까지 가지 않아도 나름 맛나는 요리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무생채가 들어가 맛있고 독특한 닭요리 '간장닭갈비 만드는 법' 1. 재료 준비 ( 2인분 ) ▣ 주재료 : 닭볶음탕용 닭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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