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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들부들 삶아~구수한 향 가득~'시래기밥 만들기'

한그릇요리/볶음밥 & 덮밥 · 2016. 12. 7. 08:30

부들부들 삶아~구수한 향 가득~'시래기밥 만들기'

구멍가게 하나 없는 시골에 살다보면 마트에 갈때마다 반찬거리를 필요이상 많이 사오는 버릇이 생겼는데요. 그래서 한달에 3~4일정도는 장을 전혀 보지 않고 오로지 냉장고만 털어서 식재료 소진을 하곤 합니다. 어제는 조금씩 남은 생선을 모두 매콤 칼칼~~하게 조려놓고 또 지난 김장때 아깝다고 쟁여놓은 시래기랑 우거지가 냉동실 자리를 크게 차지하고 있어서 시래기 넉넉히 넣어 시래기밥으로 점심해결했지요. 이웃님들 냉동실이나 마당 빨래줄에 시래기가 있을텐데요. 늘 먹던 시래기 된장국 말고 오늘은 밥에 넣어 한그릇요리로 저녁준비해보세요. 부들부들 삶아~ 구수한 향 가득~ '시래기밥 만들기' 1. 재료 준비 ( 4인분) ▣ 주재료 : 쌀 3종이컵, 물 400ml, 시래기(무청 말린 것) 2줌 * 쌀, 시래기 모두 불..

불타는 연말모임 후~ 속 시원하게 풀어줄 '전국 해장국 맛집 5곳'

여행/국내여행 · 2016. 12. 6. 08:30

불타는 연말모임 후~ 속 시원하게 풀어줄 '전국 해장국 맛집 5곳'

12월은 크리스마스, 연말, 연시 모임이 많은 시기라서 술자리 또한 많을텐데요. 날씨도 춥고 술로 지친 속은 주걱으로 박박 긁어내듯 쓰릴때 해장국 한그릇 먹으며 땀 뻘뻘 흘리면 혈액순환이 좋아져서 속도 몸도 편안해진다네요. 여행을 직업으로 가진 신랑 덕분에 전국 맛집을 자주 가본 뇨자로써 국물맛 끝내주는 해장국집 5곳을 소개해보겠습니다. 불타는 연말 모임 후~ 속 시원하게 풀어줄 '전국 해장국 맛집 5곳' 1. 80년 전통의 노포 - 서울 종로구 '청진옥' 1937년에 개업한 청진옥은 올해로 거의 80년간 영업해온 노포 중의 노포인데요. 오래 전부터 장사를 해온 곳이라 '청진옥'은 이미 술꾼들의 성지와 같이 유명한 해장국집입니다. 가장 유명한 메뉴는 해장국을 주문하면 상차림이 이렇습니다~~~~~ 청진옥의..

쫀득 쫀득~ 자꾸 먹고 싶은 감자요리 '감자조림 만드는 법'

밑반찬 & 김치/밑반찬 · 2016. 12. 5. 08:30

쫀득 쫀득~ 자꾸 먹고 싶은 감자요리 '감자조림 만드는 법'

감자조림은 흔한 밑반찬이라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데요. 오늘은 좀 더 특별하게 쫀득한 식감이 있는 '감자조림'을 소개하겠습니다. 한식당에서 감자조림 중에 유난히 쫀득한 것을 맛보셨을텐데요. 감자떡이 탱글탱글~쫄깃한 것이 전분 때문인거 아시죠? 얇게 썰은 감자를 전자렌지에 돌려서 수분을 날려 전분의 농도?비율?을 높이고 조릴때 물을 넣지 않고 설탕이나 올리고당이 아닌 물엿으로 쫀득한 식감이 있게 '감자조림' 만들어 보겠습니다. 쫀득 쫀득~자꾸 먹고 싶은 감자요리 '감자조림 만드는 법' 1. 재료 준비 ( 4인분 x 2회) ▣ 주재료 : 감자 5알 (아기 주먹 크기) ,식용유1 * 식용유는 꼭 넣지는 않을꺼예요. 양념에 물을 넣지 않아 타게 될 경우만 넣을께요. (아래 자세히 설명) ▣ 양념재료 (밥숟..

얼큰하고 개운한 국물요리 '애호박찌개 만드는 법'

국물요리/찌개 & 탕 · 2016. 12. 2. 08:30

얼큰하고 개운한 국물요리 '애호박찌개 만드는 법'

여행 관련일을 하는 신랑을 따라 전국을 다니면서 이것 저것 먹어 볼 기회가 자주 있는데요. 몇일 전에는 광주에 갔다가 애호박찌개를 맛있게 먹고 따라해봤어요. 저도 애호박찌개를 종종 끓이지만 고추장을 넣어 국물맛이 진하고 단맛이 돌게 만들거든요. 그런데 광주의 애호박찌개는 개운한것이 고추장을 안넣거나 적게 넣은 듯하더라고요. 고추장에 익숙해서 그런지 처음에는 심심한 맛인데 깔끔하고 시원한게 은근히 계속 먹게되었어요. 멸치육수 만들지 않고 새우젓으로 간단하고 개운하게 보글보글 끓여보겠습니다. 재료 간단하니 오늘 저녁 국물요리로 끓여보세요. 얼큰하고 개운한 국물요리 '애호박찌개 만드는 법' 1 . 재료 준비 (4인분) ▣ 주재료 : 애호박 1개, 돼지고기 목살 400g, 두부1모, 대파 10cm 한토막, 청양..

먹고 남은 치킨!! 맛있는 한그릇요리로~ '치킨덮밥 만들기'

한그릇요리/볶음밥 & 덮밥 · 2016. 12. 1. 08:30

먹고 남은 치킨!! 맛있는 한그릇요리로~ '치킨덮밥 만들기'

어제 일본식 닭튀김인 '치킨가라아게'를 만들었잖아요. 생일 술상 안주로 밤에 만들어서 저는 살찔까봐 조금만 먹었더니 남았어요. 다시 데워주면 또 술을 마실까봐 점심에 한그릇요리로 만들어줬지요. 방금 튀긴 치킨은 행복할 정도로 맛있지만 식으면 딱딱해서 맛도 없고 또 느끼한 튀김이라 질려서 잘 안먹게 되는데요. 일본식 덮밥 스타일로 간단하게 지지고 볶으면 제대로 한끼 해결할 수 있는 한그릇요리가 됩니다. 불금 안주로~ 주말 특별 야식으로 치킨 드셨다면 다음날 점심은 '치킨덮밥'으로 알차게 식사하세요. 먹고 남은 치킨!! 맛있는 한그릇요리로~ '치킨덮밥 만들기' 1. 재료 준비 (2인분) ▣ 주재료 : 먹고 남은 치킨 1 밥공기, 밥 2인분, 양파(소)1개, 달걀(소)3개, 쪽파1뿌리, 식용유1밥숟가락 * 치..

짭조름해서 맥주를 부르는 꿀안주 '치킨가라아게 만들기'

일품요리/육류요리 · 2016. 11. 30. 08:30

짭조름해서 맥주를 부르는 꿀안주 '치킨가라아게 만들기'

가라아게는 일본식 튀김요리로 물을 섞은 튀김반죽을 만들지 않고 재료에 튀김가루(또는 전분)을 바로 넣어 튀긴 것입니다. 일본 정식집이나 주점을 가면 닭튀김을 흔히 '치킨가라아게'라고 하는데요. 후라이드 치킨처럼 바삭하지 않고 촉촉하고 부드럽게 바삭하며~ 간장으로 밑간하여 짭조름하면서 마늘,생강의 맛과 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맛매력이 있답니다. 지난 월요일에 저희 집 마흔둥이님 탄신일 축하 치맥행사를 맞이하여 '치킨 가라아게'를 만들었는데요. 맥주안주엔 역시 치킨이 최고라고 짭조름한 것이 시원~~~한 맥주를 마구 마구 부르는 꿀안주였답니다. 그 꿀안주 같이 만들어 볼까요? 짭조름해서 맥주를 부르는 꿀안주 '치킨가라아게 만들기' 1. 재료 준비 ( 넉넉한 2인분 ) ▣ 주재료 : 닭다리살 500g, 식용유 5..

손질법부터 요리까지 쉽고 맛있게~ '전복죽 끓이는 법'

한그릇요리/죽 & 스프 · 2016. 11. 29. 08:30

손질법부터 요리까지 쉽고 맛있게~ '전복죽 끓이는 법'

11월은 맛있는 해산물이 풍부한 시기인데요. 전복 또한 제철이라 살 통통하고 저렴한 편입니다. 저렴해도.. 그래도 전복인지라 큰 것은 비싸지만 '꼬마전복'이라고 작은 것은 가격이 저렴해서 부담없이 즐길 수가 있어요. (대략 400g에 만원이하~ ) 생으로 먹는 전복회는 얇게 썰어야해서 몸통이 큰것이 좋겠지만 그냥 구이나 찜, 죽, 탕이라면 작은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전복요리중에 가장 즐겨드시는게 전복죽일텐데요. 예전에 소개했던 자세한 전복손질법을 링크하고~ 제철 생물이라 싱싱해서 내장을 그대로 넣은 고소고소한 전복죽 만들어 보겠습니다. 손질법부터 요리까지 쉽고 맛있게~ '전복죽 끓이는 법' 1. 재료 준비 (4인분) ▣ 주재료 : 찹쌀 (또는 쌀) 2종이컵, 꼬마전복 20마리 (껍질 포함 대략 300g..

흔한 조림이 아닌 제대로 맛있는 두부요리 '돼지고기두부볶음 만들기'

일품요리/육류요리 · 2016. 11. 28. 08:30

흔한 조림이 아닌 제대로 맛있는 두부요리 '돼지고기두부볶음 만들기'

얼마전에 얼핏~ 돼지고기두부볶음 사진을 인터넷에서 봤는데요. 잠깐 본 사진인데 먹음직스러워서 저도 한번 따라해봤어요. 그때 대표사진만 봤지 클릭해서 레시피를 확인하지 못해서 그냥 제가 손가는대로 만들어 봤습니다. 마늘,대파,양파등의 향신채를 다양하게 담아 풍미작렬하는 고추기름에 깔끔하게 간장으로만 양념하고 짠맛이 맛있어 지게 살짝 단맛을 냈습니다. 고기를 조금만 넣었어도 전혀~ 아쉽지않게 두부가 참 맛있는 두부요리인데요. 재료~요리법 간단하니 오늘 저녁반찬으로 만들어보세요~ 흔한 조림이 아닌 제대로 맛있는 두부요리 '돼지고기두부볶음 만들기' 1. 재료 준비 ( 넉넉한 2 또는 3인분) ▣ 주재료 : 돼지고기 300g, 부침용두부 1모 (300g 1팩), 식용유 1밥숟가락 * 돼지고기는 목살 또는 삼겹살이..

한번 준비해두면 겨울내내 든든한 '우거지 만들기'

국물요리/국 · 2016. 11. 25. 08:30

한번 준비해두면 겨울내내 든든한 '우거지 만들기'

저기요~~~~ 저 오늘도 또 우거지타령할려고 하는데 지겹다고 욕하지마세요~ 그저께 뒷마당서 오돌 오돌 떨면서 반나절 내내 감자탕 만들다보니 힘들어서 어제는 요리 한개도 안하고 감자탕만 데워 먹었거든요. 한거라고는 이웃님네 밭에서 얻어온 배추.... 데쳐서 우거지 만든것 뿐이라 그 이야기 간단하게 하고 요리 블로그 땡땡이 칠랍니다!! 배추야 사계절 내내 나오기 때문에 우거지만드는게 꼭 겨울만 특별할 것은 아닌데요. 저 어릴 때는 겨울 김장을 100포기씩 했던 시대라.. 그 어마어마한 배추에서 우거지는 얼마나 또 많이 나왔겠어요. 겨울 내내 우거지요리로 지내왔던 추억이 있어서..따뜻한 온돌방에서 가족들과 우거지국 먹던 생각이 나네요. 우거지는 시래기(무청)처럼 말릴 필요 없으 그냥 삶기만 하면 되니 김장하고..

맛있어서 황금레시피라고 엄지척! 겨울 보양식 '감자탕 만드는 법'

국물요리/찌개 & 탕 · 2016. 11. 24. 08:30

맛있어서 황금레시피라고 엄지척! 겨울 보양식 '감자탕 만드는 법'

요즘 마을 산책만 나갔다하면 이웃님들 밭에 쬐~~~금 벌레 먹어서 버리는 배추가 어찌나 많던지 배추값이 비싸다는 요즘... 아까워서 양쪽 팔에 2포기씩 4포기나 얻어와서 우거지를 만들었지요. ㅋㅋㅋ 욕심내다 보니 냉동실 한칸을 우거지와 시래기가 차지해서 긴급하게~대량으로 소진할 수 있는 '감자탕'을 끓여봤습니다. 날씨까지 추워지니 얼큰하고 구수하고 따끈한 감자탕이 어울리기도하고~ 한솥 끓여서 여럿이 나눠 먹으니 너무 맛있다고~ 황금레시피~라고 칭찬해주셔서 요리법 알려드립니다. 올해는 한파가 강하게 자주 온다니 미리미리 겨울 보양식 드시고 힘내세요. 맛있어서 황금레시피라고 엄지척! 겨울 보양식 '감자탕 만드는 법' 1. 재료 준비 ( 4인분 x 2회) ▣ 주재료 : 감자탕용 돼지등뼈 3Kg, 우거지 2냉면..

나름 현실적으로 바꾼 '고지방저탄수화물의 한식식단'

일상/봉구네이야기 · 2016. 11. 23. 08:30

나름 현실적으로 바꾼 '고지방저탄수화물의 한식식단'

요즘 큰 이슈거리 중에 하나가 '고지방 저탄수화물 식단'인데요. 말 그대로 지방을 많이 먹고 탄수화물을 적게 먹는 그런 식단이 살도 빠지고 건강좋다는 뉴스였어요. 평생 고기 덕후이자 동시에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 보유자인.... 비련의 주인공이었던 저에게는 참 반가운 소식이었어요. 그런데 좀 더 알아보니 반드시 몸에 좋기만한 식단은 아니며 오해도 있고 주의할것도 있다네요. 제가 콜레스텔롤 수치가 높아서 꾸준히 약을 먹어야해서 건강 관리하는 병원이 있는데요. 고지방 저탄수화물에 대한 식단을 여쭤보니 그 의사쌤 또한 맹신하며 따라하는 것은 안되지만 식단에서 탄수화물의 비율을 줄이는 것은 좋다고하네요. 나이가 드면 기초대사량이 줄어서 먹고 싶은대로 먹다보면 살이 찌고 콜레스테롤, 당뇨, 혈압이 비정상적으로 되기..

버리는 김장 배추잎으로 한끼해결 '들깨배추된장국 끓이는 법'

국물요리/국 · 2016. 11. 22. 08:30

버리는 김장 배추잎으로 한끼해결 '들깨배추된장국 끓이는 법'

요즘 전국적으로 김장하느라 주말마다 바쁘게 지내시죠? 김장을 하고 나면 가장 많이 나오는 음식물 쓰레기가 '배추잎'인데요. 배추잎 버리지마시고 된장국, 감자탕, 무침등 맛나게 요리해보세요. 배추겉잎은 풋내~ 푸성귀맛을 제거하기 위해 한번 데쳐낸 후 물기를 꼭~짜서 냉동실에 보관해두면 겨울내내 드시면 됩니다. 배추겉잎 자체를 우거지라고 불러서 우거지 된장국이 바로 배추 된장국인데요. 요즘 저희 동네도 김장 담그느라 텃밭에 버려진 배추잎이 많아요. 지난주 2봉다리 잔뜩 주워온 배추잎(우거지)로 고소한 들깨 된장국을 끓여보겠습니다. 버리는 김장 배추잎으로 한끼해결 '들깨배추된장국 끓이는 법' 1. 재료 준비 ( 4인분 ) ▣ 주재료 : 데친 배추잎 (우거지) 1밥공기, 대파 10cm 한토막 * 배추잎을 생~그..

맛있는 것만 골라 골라~ 저녁메뉴추천! '11월 제철음식 5가지'

일상/살림의재발견 · 2016. 11. 21. 08:30

맛있는 것만 골라 골라~ 저녁메뉴추천! '11월 제철음식 5가지'

고기 홀릭~ 고기 덕후~인 저도 11월에는 해물요리를 즐겨먹는데요. 꽃게,대하, 꼬막,고등어,굴,삼치등 다양한 종류의 해산물이 싱싱하고 맛도 좋을 때이고 날씨가 쌀쌀해져서 그런지 해물로 끓인 시원하고 개운한 국물요리가 더 생각이 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11월에 꼭 먹어야할 해산물요리를 소개하는데요. 오늘 저녁에 뭐 먹어야할지 고민이신 이웃님들 골라 골라~보세요. 맛있는 것만 골라 골라~ 저녁메뉴추천! '11월 제철음식 5가지' 1. 꽃게탕 날씨가 추워지니 가장 먼저 찾는 것은 따뜻한 국물요리겠죠? 국물요리라면 감칠맛의 제왕! 속 깊숙히 시원함을 줄 '꽃게탕'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제철이라 살도~ 꽉 차있고 게다가 냉동이 아닌 생물이라 부들부들한 식감과 단맛은 최고죠. 된장을 풀어 ..

매콤한 양념이 자꾸 땡기는~'매운 소불고기 만드는 법'

일품요리/육류요리 · 2016. 11. 18. 08:30

매콤한 양념이 자꾸 땡기는~'매운 소불고기 만드는 법'

평소 고기를 좋아해서 일주일에 2번정도는 고기요리를 해먹는데요. 마음이야 매일 매일 한우로 꽃등심~ 두툼한 안심 구워먹고 싶지만 가격이 참으로! 심하게~ 부담되잖아요. 그나마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소고기가 불고기 아닌가 싶은데요. 간장 양념을 주로 요리하지만 여기에 고추 양념을 추가하면 매콤한 맛이 자꾸 땡기는 매력만점 불고기가 됩니다. 제육볶음 양념과 소고기와의 만남인데요. 이번주 주말요리로 추천할겸 간단하게 지지고 볶아보겠습니다. 매콤한 양념이 자꾸 땡기는~ '매운 소불고기 만드는 법' 1. 재료 준비 ( 4인분 반찬) ▣ 주재료 : 소고기 불고기용 400g, 당근 3cm 한토막, 양파(중)1/2개, 대파 20cm 한토막, 청양고추 1개 ▣ 양념장재료 (밥숟가락) : 고추가루3, 고추장2, 간장5,..

짠맛~단맛~ 맛있게 조화를 이루는 참치캔요리 '참치샌드위치 만들기'

샌드위치 & 샐러드 · 2016. 11. 17. 08:30

짠맛~단맛~ 맛있게 조화를 이루는 참치캔요리 '참치샌드위치 만들기'

이번주는 장을 따로 보지 않고 냉장고나 수납장에 있는 식재료를 털어 먹으면서 정리 좀 하려고 합니다. 평소 참치를 먹지 않다보니 지난 추석때 받은 참치캔이 공든 탑 맹키로 쌓여있네요. 그래서 아침식사는 참치샌드위치로 만들었는데요. 참치의 짠맛을 더욱 맛있게 만들어 줄 수 있도록 새콤 달콤한 오이피클도 넣어 봤어요. 제가 양념할때 기본적으로 맞추는 것이 짠맛과 단맛의 조화인데요. 맛있게 짠맛이 되려면 뒷맛이 달아야 좋고~ 또 맛있는 단맛이 되려면 짠맛이 은은하게 뒷받침해줘야 하더라고요. 그 짠단의 법칙! 잘 맞춰서 '참치샌드위치' 만들어보겠습니다. 짠맛~단맛~ 맛있게 조화를 이루는 참치캔요리 '참치샌드위치 만들기' 1. 재료 준비 ( 2인분 ) ▣ 주재료 : 식빵 4장, 양상추 4장 (손바닥만한 크기) *..

11월의 싱싱한 제철음식으로 '굴미역국 맛있게 끓이는 법'

국물요리/국 · 2016. 11. 16. 08:30

11월의 싱싱한 제철음식으로 '굴미역국 맛있게 끓이는 법'

날씨가 쌀쌀해지는 가을부터는 꼭 국물요리를 식탁에 올려줘야.... 아~~~~~우리 마누라가 내맘 좀 알아주는 구나~~~ 신랑의 반찬투정을 면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반찬 고민 중 또 하나가 오늘 뭘 끓여줘야하나~~입니다. 저야 뭐 늘 말씀드리지만 제철식재료나 그날 그날 세일하는 식재료로 선택하는 편이라 어제는 싱싱한 생굴로 바다 맛 진하게 나는 미역국을 끓였습니다. 미역과 생굴이라 시원하면서도 미역의 고소함을 깊게해줄 들기름써서 요리해보겠습니다. 11월의 싱싱한 제철음식으로 '굴미역국 맛있게 끓이는 법' 1. 재료 준비 ( 4인분 ) ▣ 주재료 : 굴 1봉지 (=150g), 마른 미역 1종이컵, 물 1000ml ▣ 양념재료 (밥숟가락) : 국간장2, 들기름1, 다진 마늘1/2, 소금 (입맛에 맞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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