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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이 깔끔해서 입맛 확! 살려주는 '얼큰한 닭곰탕 만들기'

국물요리/찌개 & 탕 · 2019. 4. 16. 08:30

국물이 깔끔해서 입맛 확! 살려주는 '얼큰한 닭곰탕 만들기'

제가 해준 음식은 다 맛있다며 늘 잘 먹던 저희 집 마흔둥이님이.. 요즘 입맛이 없다고 밥을 잘 안드시네요. 그렇게 자꾸 안먹다보니 기운이 좀 없는것 같기도해서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는 고깃국을 끓였습니다. 입맛도 없는데 이것 저것 집어먹는 것보다는 그냥 한그릇에 맛과 영양을 듬뿍 담아 내는게 좋더라고요. 고깃국 끓일때 주의해야할 잡내~잡맛~을 깔끔하게 제거해서 한그릇 뚝딱~ 비울 수 있게 만들어 보겠습니다. 국물이 깔끔해서 입맛 확! 살려주는 '얼큰한 닭곰탕 만들기' 1. 재료 준비 ( 4인분 x 2회) ▣ 주재료 : 닭 2마리 (1마리 = 1.2Kg), 무 10cm 한토막 ( 지름 10cm), 양파(소)1개, 물 3000ml, 대파 1뿌리 * 고깃국은 다른 국물요리보다 재료( 특히,고기)를 많이 넣어야..

간단한 브런치 메뉴 '치즈 마니~토스트 만들기'

샌드위치 & 샐러드 · 2019. 4. 15. 08:30

간단한 브런치 메뉴 '치즈 마니~토스트 만들기'

늘 아침은 빵으로~ 시작해서 자주 먹는 음식인데 토스트 메뉴는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하네요. 제가 자주 해먹는 브런치메뉴 하나 소개하겠습니다. 식빵에 치즈 듬뿍 넣어 바삭하게 구운 '치즈토스트'입니다. 방금 구운 식빵처럼~ 닭고기마냥~ 부들 부들 쪽쪽 찢어지도록 수증기에 쪄서~ 체다치즈랑 피자치즈 2가지를 마니 마니 넣어 고소함을 두배로~ 겉은 바삭하게 구운 토스트입니다. 이렇게 맛있는 맛 많이 가지고 있는데 요리법은 간단하니 브런치메뉴로 만들어보세요. 간단한 브런치 메뉴 '치즈 마니~토스트 만들기' 1. 재료 준비 ( 1인분 ) ▣ 주재료 : 식빵 2장, 체다치즈 1장, 피자치즈 3밥숟가락, 가염버터 1밥숟가락 * 살짝만 볼록 올라오게 담은 밥숟가락의 양입니다. * 식빵을 얇은 것보다 두툼한 것으로 준비..

느끼하지않고 고소하고 상큼 달달한 '타르타르소스 만들기'

일품요리/기타 · 2019. 4. 12. 08:30

느끼하지않고 고소하고 상큼 달달한 '타르타르소스 만들기'

튀김 요리에는 보통은 새콤하게 양념한 간장을 찍어드시는데요~ 새우,오징어,생선과 같은 해산물 튀김에는 간장보다 '타르타르'소스가 훨씬 더 맛있답니다. 생선까스위에 올라가는 하얀소스 아시죠? 그게 바로 타르타르 소스인데요. 짭조름한 해산물에 새콤 달콤한 소스가 잘 어울리고요~ 특히 튀김이 타르타르의 고소한 맛과 만나 백만배는 더 고소해져요. 메인 요리도 아니고 소스라고 간단히 보시면 안됩니다. 타르타르소스는 들어가는 재료가 많은데요. 간편하게 시판용을 사다 먹어도 되지만 생채소의 상큼함이 살아 있는 홈메이드와는 비교가 안됩니다. 하나 하나 준비해서 맛있게 만들어봅시당! 느끼하지않고 고소하고 상큼 달달한 '타르타르소스 만들기' 1. 재료 준비 ( 2인분 ) ▣ 주재료 (밥숟가락) : 마요네즈6, 양파 1/4..

오래두고 맛있게 먹는 밑반찬 '두부 장아찌 만들기'

밑반찬 & 김치/김치&장아찌 · 2019. 4. 11. 08:30

오래두고 맛있게 먹는 밑반찬 '두부 장아찌 만들기'

두부는 어느집에서나 자주 먹는 밑반찬인데요. 보통은 조림으로 요리하는데 요즘 '두부장아찌'라는 것이 자주 인터넷에 소개가 되더라고요. 장아찌라면 채소를 오래두고 먹으려고 푹~ 절여(?)두는데 두부를 오래 절이면 어떤 맛인지 궁금하더라고요. 어차피 두부조림 양념과 비슷한데 굳이 오래 절여주고 먹는 맛이 무슨 차이가 있을까? 했는데요. 이게 뭐랄까~ 조림보다는 맛이 깔끔해서 매력있어요. 벌써 3번째 연이어 만들어 먹고 있을 정도로요~ 그리고 금방 쉬는 두부조림보다는 더 오래두고 먹을 수 있는 장점도 있어요. 이웃님들도 흔한 두부반찬을 오늘은 색다르게 만들어보세요. 오래두고 맛있게 먹는 밑반찬 '두부 장아찌 만들기' 1. 재료 준비 ( 2인분 x 6회) ▣ 주재료 : 부침용 두부 2모(1모= 300g), 홍고..

쉽고 간단하지만 근사한 초보요리 '연어스테이크 만들기'

일품요리/해산물요리 · 2019. 4. 9. 08:30

쉽고 간단하지만 근사한 초보요리 '연어스테이크 만들기'

소고기 스테이크는~ 초보가 제대로 굽기에는 어렵고 가격도 비싸서 시도해보기도 부담스러운 요리인데요. 요리 초보를 벗어난 저도 스테이크는 잘 굽지 않습니다. 사먹는 걸로~ 그런데 연어스테이크는 초보분들도 쉽게 만들어서 근사하게 차려낼 수 있어요. 일단 연어는 레어~미듐~웰던... 굽기정도를 구별할 필요없이 그냥 속까지 웰던으로 푹~익혀주면 되거든요. 쉬운 요리치고 스테이크라고~ 근사해보이는 크나큰 효과가 있습니다. 초보를 위한 요리니까 어려운 재료없이~ 늘 집에 두고 먹는 평범한 재료 가지고 쉽고 간단하게 만들어 보겠습니다. 쉽고 간단하지만 근사한 초보요리 '연어스테이크 만들기' 1. 재료 준비 ( 2인분 ) ▣ 주재료 : 생연어 360g, 버터 1밥숟가락 * 스테이크용은 생연어! 훈제 아닙니다~~~ ▣ ..

단짠 단짠 레알~ 감자떡 '이모모찌 만들기'

한그릇요리/간식 · 2019. 4. 8. 08:30

단짠 단짠 레알~ 감자떡 '이모모찌 만들기'

이모모찌라고 일본식 감자떡이 있는데요. 쟈가이모(감자)와 모찌(떡)의 합성어입니다. 감자만 넣고 빚은 떡을 단짠한 간장소스에 조려서 먹는 간식인데요. 감자의 고소한 맛과 전분의 쫀득한 식감~ 단짠한 간장양념이 묘한 맛인듯 싶다가 어느 새 다 먹어버리는 맛있음이 있어요. 인터넷에 흔하게 있는 레시피는 치즈를 속에 넣기도하는데요. 치즈를 넣게 되면 두께가 도톰해져서 얇게 부치는게 더 쫄깃하더라고요. 감자만 넣고 레알 감자떡으로 쫄깃하게 만들어보겠습니다. 단짠 단짠 레알~ 감자떡 '이모모찌 만들기' 1. 재료 준비 ( 4인분 20개 나오는 양) ▣ 주재료(밥숟가락) : 감자 큰것 3개(또는 작은것 6개), 전분가루6, 소금1/4, 식용유2, 검정깨 1 * 살짝만 볼록 올라오게 담은 밥숟가락의 양입니다. * 감..

봄의 맛과 향을 담은 밑반찬 '깻순볶음 만들기'

밑반찬 & 김치/밑반찬 · 2019. 4. 5. 08:30

봄의 맛과 향을 담은 밑반찬 '깻순볶음 만들기'

깻순이라고~ 어린 들깻잎이 있는데요. 따뜻한 남쪽지방에서 무럭 무럭 자라서 지금 제철인 봄의 식재료입니다. 들깻 잎이지만 아직 덜 자란 것이라 부드러운게 특징인데요. 살짝 데쳐서 볶아먹으면 향과 맛이 진한 봄스런 밑반찬입니다. 나물처럼 먹는것이라 평소에 밑반찬으로 드시다가 야심한 밤에 출출할때 밥에 비벼먹기도 좋은데요. 은은한 들깨 향때문에 향긋한 봄의 맛을 느낄 수 있답니다. 봄의 맛과 향을 담은 밑반찬 '깻순볶음 만들기' 1. 재료 준비 ( 4인분 x 2회) ▣ 주재료 : 깻순 2냉면그릇, 대파 5cm 한토막, 식용유1밥숟가락 * 깻순은 대충 담았을때 냉면그릇으로 2개정도 나오는 양입니다. ▣ 양념재료 (밥숟가락) : 국간장1.5, 소금(입맛에 맞게 추가), 다진 마늘 1/2, 들기름1, 참깨1/2 ..

쫄깃 쫄깃~ 더 맛있는 '꼬막된장찌개 끓이는 법'

국물요리/찌개 & 탕 · 2019. 4. 3. 08:30

쫄깃 쫄깃~ 더 맛있는 '꼬막된장찌개 끓이는 법'

꼬막은 이제 제철의 끝을 잡고 있는 끝물인데요. 착한 가격에 맛도 좋으니 그 끝을 놓치고 싶지 않아서 또 사다가 무쳐도 먹고 끓여도 먹었지요. 꼬막을 기가막히게 양념해서 무쳐먹는 레시피는 이미 소개했구요 ㅋㅋㅋㅋ (맨아래참조) 오늘은 구수한 된장찌개에 꼬막을 넣어 쫄깃하게 끓여보겠습니다. 쫄깃 쫄깃~ 더 맛있는 '꼬막된장찌개 끓이는 법' 1. 재료 준비 ( 넉넉한 4인분 ) ▣ 주재료 : 꼬막 500g, 애호박 1/2개, 감자(중)1개, 양파(중)1/2개, 팽이버섯1/2봉지, 대파 10cm 한토막, 두부 1팩(=300g) * 된장의 짠맛에는 애호박과 양파의 단맛이 단짠하게 어울리니 두가지는 꼭 넣어주세요. ▣ 밑국물 : 물 1000ml, 국물용왕멸치8마리 ▣ 양념재료 : 된장 5밥숟가락 *살짝만 볼록 올..

겉바속쫀!! 바삭~쫀득한 '순한 마른 새우볶음 만들기'

밑반찬 & 김치/밑반찬 · 2019. 4. 1. 08:30

겉바속쫀!! 바삭~쫀득한 '순한 마른 새우볶음 만들기'

마른새우볶음은 몇번 소개한 적이 있는데요. 맵게하거나 견과류를 넣어 좀 더 자극적이고 푸짐한 맛을 낸 것이었습니다. 오늘은 아주 간단한 재료로 후다닥 만드는 마른 반찬으로 소개해보려고해요. 아이들도 잘 먹을 수 있도록 순한 맛으로~ 평소보다 물엿을 많이 넣어 쫀득한 식감을 더해서! 겉은 바삭~ 속은 쫀득한 겉바속쫀의 마른새우볶음입니다. 겉바속쫀!! 바삭~쫀득한 '순한 마른 새우볶음 만들기' 1. 재료 준비 (4인분x3회 반찬) ▣ 주재료 : 마른 새우 100g * 볶음용 마른 새우는 머리를 제거한 '두절 새우' 중에 큰것(새끼손가락 1/2크기)이 좋습니다. * 마른 새우의 머리는 쓴맛이 나고 수염이 뽀족해서 입안을 찌를수도 있어요. ▣ 양념재료 (밥숟가락) : 간장2, 물엿4, 물6, 다진 마늘 1/2,..

멋있는 풍경이 있는 '맛있는 서천 여행'

여행/국내여행 · 2019. 3. 31. 08:30

멋있는 풍경이 있는 '맛있는 서천 여행'

따뜻한 봄이 오니~ 여기저기 예쁜 꽃들이 피고 채소도 쑥쑥 자라고~ 해산물은 통통하게 살이 찌니 당췌 집에만 있을 수 있나요!!! 없는 시간도 쪼개고 쪼개서 여행을 다녀와야지요. 봄이 한창이 3~4월~ 가장 발빠르게 우리의 입을 즐겁게해주는 것이 '주꾸미(쭈꾸미)'인데요. 주꾸미 축제가 끝났지만 여전히 통통하고 싱싱한 주꾸미가 있는 '서천'으로 여행을 떠나보세요. 주꾸미말고도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먹고~ 멋있는 풍경보며 소화시키는~ 최적의 코스 알려드겠습니다. 멋있는 풍경이 있는 '맛있는 서천 여행' 서울/경기를 기준으로 서천이 가장 먼저 시작되는 곳은 '춘장대IC'입니다. 춘장대 IC에서 20여분의 거리에는 동해인가~ 싶을정도로 모래장이 아름다운 춘장대 해수욕장이 있고 그 옆에 홍원항, 마량포구, 마량리..

서천여행에서는 술 약한 아줌마도 술술~ 마시는 '녹천주조장 한산소곡주'

여행/국내여행 · 2019. 3. 29. 08:30

서천여행에서는 술 약한 아줌마도 술술~ 마시는 '녹천주조장 한산소곡주'

제가 일때문에 서천을 자주 내려가는데요. 술이 약한 저도 식사할때 몇잔 먹고 오는 술이 있습니다. 서천의 전통주이기도 하고 청와대에서 지정한 명절 선물이기도 했던 '한산소곡주'인데요. 1500여년 전 백제 왕실에서 즐겨 마시던 술로 가장 오래된 전통주라고 합니다. 술이 약한 저도 시원한 첫맛! 깔끔한 뒷맛! 은은한 향기때문에 거부감 없이 잘 마시는 술인데요. 한산소곡주는 한번 맛보면 일어설줄 모르고 계속 마신다고 해서 '앉은뱅이술'이라는 맛있는 별칭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마실 줄 아는 극소수의 술이기 때문에 어떻게 만들까?하는 관심이 좀 있었어요. 서천 여행하는 길에 양조장에 잠시 들러 술 만드는 법을 구경하고 왔습니다 한산소곡주가 어떤 술인지 알려드릴테니 서천여행가시면 꼭 한번 드셔보세요. 서천여행..

온몸으로 즐기는 서천 여행 '마서면 해가마을 장담그기 체험'

여행/국내여행 · 2019. 3. 28. 08:30

온몸으로 즐기는 서천 여행 '마서면 해가마을 장담그기 체험'

'여행을 한다'라고 하면 일단 눈으로 멋진 풍경을 보고~ 그 다음에는 입으로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 대부분인데요. 그런데 저는 온몸으로 재밌게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서천군 마서면에 위치한 '해가마을의 장담그기 체험'인데요. 보통 만들기체험은 어린이들 위주로 많이 하잖아요. 실제로도 어린이 손님이 많다고 하시네요. 그르나~ 저는 다 큰 성인이 하고 왔어요. 솔직히 저와 같은 40대분들이나 더 젊은 분들은~ 고추장,된장,간장을 집에서 직접 만드는 일이 없잖아요. 사먹는 거죠 암요~ 그런데 한국인의 밥상에 빠져서는 안될 양념들이라 한번쯤 만들어 보고 싶었거든요. 체험할 기회가 생겨서 가장 먼저 앞치마 둘러메고 열심히 만들어봤습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과정이 쉬워서 재밌게 만들고 왔습니다. 온몸으로 즐기..

육수부터 소스까지~ 초보의 집들이음식 '샤브샤브 맛있게 만들기'

일품요리/육류요리 · 2019. 3. 26. 08:30

육수부터 소스까지~ 초보의 집들이음식 '샤브샤브 맛있게 만들기'

신혼때... 요리 초보시절에는 손님이 오시면 주로 샤브샤브를 준비하는데요. 소스에 따라 담백하게~ 또는 매콤하게 즐길 수가 있어서 다양한 입맛을 맞출 수 있고 재료는 지지고 볶을 필요없이 그냥 먹기 좋게 다듬기만 하면 되고 육수를 담은 큰 냄비에 채소,고기,칼국수에 여러소스까지 놓으니 한상 가득 푸짐해 보이고 소고기라고 하지만 저렴한 부위에 채소가 대부분이니 비용부담도 없기 때문이었죠. 그런면에서 샤브 샤브는 집들이나 생일등으로 손님 접대하기에는 참 좋은 음식입니다. 재료 손질이 까다롭거나 양념을 맛있게 할 필요없으니 특히 요리초보자들에게는 실력을 들키지 않고 위기를 맛있게 넘길 수 있게 해줘요. 요리하라고 할것은.. 육수 딱 하나! 자자... 요리초보님들 부담갖지마시고 언제 부르나~~~ 벼르고 있는 손..

가장~ 특히! 맛있는 레시피~'임연수어 튀김 만들기'

일품요리/해산물요리 · 2019. 3. 25. 08:30

가장~ 특히! 맛있는 레시피~'임연수어 튀김 만들기'

'임연수'라고~ 사람 이름같은 생선이 있는데요. 비린내도 없고 가시도 억세지도 않고 하얀 속살이 부드럽기만 한 맛있는 생선이예요. 원래 생선비늘이나 껍질이 비린 법인데~ 임연수어는 굽거나 튀겼을때 그 껍질이 참 고소하고 맛있어요. 마치~ 후라이드 치킨의 껍데기처럼요. 그래서 저는 임연수어는 조려먹지 않고 늘 튀겨 먹는데요. 생선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도 눈이 번쩍! 뜨이도록 맛있는 반찬이 됩니다. 튀겼지만 짭조름한 양념간장을 더하면 느끼함은 싹~ 사라져요. 중요한 것은~ 요즘 제철이라 얼리지 않은 생물~ 그 부드러운 식감 그대로를 즐길 수 있답니다. 혹시~ 이유없이~ 입맛이 집을 나갔다면~ 껍질까지 맛있는 임연수어튀김으로 밥맛 되살려보세요. 가장~ 특히! 맛있는 레시피~'임연수어 튀김 만들기' 1. 재료..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기는 '오징어요리 5가지'

일상/살림의재발견 · 2019. 3. 22. 08:30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기는 '오징어요리 5가지'

제철도 지났는데 왜 오징어요리를 소개하나~ 뜬금없는것 같지만~ 냉동제품 덕분에 일년내내 먹을 수 있게 오징어 아닙니까~ 가격이 많이 오르긴 했어도 소고기만큼 비싼 것도 아니고 언제든 부담없이 드시기에 좋은 반찬거리가 오징어 아닌가 싶습니다. 구하기 쉽고~ 해먹기 부담없는 오징어를 좀더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레시피 5가지를 소개해보겠습니다. 주말에 바로 해드시기에 좋은 요리도 있으니 메뉴고민 그만하세요~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기는 '오징어요리 5가지' 1. 오징어고추장찌개 봄이 오는가 싶더니 꽃샘추위로 인해 따뜻한 국물이.... 오늘 당장!! 필요합니다. 그래서 가장 먼저 얼큰하고 뜨끈한 오징어고추장찌개부터 소개하겠습니다. 말그대로 고추장으로 양념해서 국물이 얼큰하면서 진~~한게 특징인데요. 고추장..

멸치육수로 깔끔하게 맛을 낸 '고기국수 만들기'

한그릇요리/면요리 · 2019. 3. 21. 08:30

멸치육수로 깔끔하게 맛을 낸 '고기국수 만들기'

제주도에 가면 묵직한 돼지육수에 두툼한 돼지고기를 턱~ 올린 '고기국수'가 유명하잖아요. 집에 먹고 애매~~~하게 남은 삼겹살이 있어서 고기국수를 만들어봤어요. 그런데 집에서 만들려면 핏물과 기름 빼서 돼지뼈랑 고기랑 푹~~~고아서 진한 육수를 만들어야하는데 그 복잡한 과정 대신에 간단하게 멸치육수에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멸치국수에 돼지고기를 올린 고기국수지요. 묵직하고 고소한 돼지맛이 없는 대신 고기 누린내 없이 냄새도 맛도 깔끔합니다. 쫄깃한 중면에 야들 야들하게 익은 삼겹살을 싸서먹는 맛은 제주도 고기국수 맛 그대로랍니다. 저는 제주도의 고기 국수 집 중에 '올래국수' 좋아하는데요~ 그집 스타일대로 간단한 고명으로 고기는 듬뿍 올려 고기국수 만들어보겠습니다. 멸치육수로 깔끔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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