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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 옷이 얇아 덜 느끼하고 더 바삭한 '야채튀김 만들기'

일품요리/기타 · 2019. 6. 24. 08:30

튀김 옷이 얇아 덜 느끼하고 더 바삭한 '야채튀김 만들기'

제가 좀 옛사람인데요. 제가 어릴적에 분식점에는 야채튀김이 있었는데 요즘은 잘 못본 것 같아요. 주로 단맛이 진한 채소 고구마, 당근, 양파등을 얇게 채썰어서 바삭하게 튀기는데요. 단맛에 짭조름한 반죽의 맛~ 튀김 옷의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 이것만으로도 아주 맛있는 튀김입니다. 그런데 간혹 튀김 옷이 두꺼워서 꼭 빵과 같은 식감인 것도 있는데요. 그만큼 기름을 흡수해서 느끼합니다. 튀김 옷을 얇게 입혀 바삭하고 재료의 단맛이 충분히 느껴지게 만들어보겠습니다. 튀김 옷이 얇아 덜 느끼하고 더 바삭한 '야채튀김 만들기' 1. 재료 준비 (4인분 ) ▣ 주재료 : 고구마 2개 (주먹크기), 양파(대) 1/2개, 당근(지름3cm) 4cm 한토막, 깻잎 8장 * 고구마 1개는 성인여자 주먹크기 정도입니다. * 고..

맛있게 맵고 깔끔한 '오징어무침소면 만들기'

일품요리/해산물요리 · 2019. 6. 21. 08:30

맛있게 맵고 깔끔한 '오징어무침소면 만들기'

날씨가 더우니까 시원한 맥주 한잔 생각이 자주 나시죠? 맥주안주로는 후라이드 치킨이 가장 먼저 떠오르지만 의외로 매운 음식도 잘 어울려요. 매운 음식으로 입안이 뜨거워졌을때 시원한 맥주 한모금이 그 열기를 진화시켜주는 청량감이 있거든요. 그러나 맥주의 단점 중에 하나는 '배가 부르다'라는 것이잖아요. 맥주 마시기전에 식사를 하는게 부담스러운데요. 그렇다고 빈속에 술을 마실 수는 없으니 식사겸 안주가 되는 메뉴로 고민 해결해 보세요. 그 기특한 메뉴가 바로 '오징어무침소면'입니다. 매콤한 오징어는 술안주로~ 맛있게 양념한 소면은 식사로~ 가볍게 식사하시고 시원한 맥주 마음껏 즐기세요. 맛있게 맵고 깔끔한 '오징어무침소면 만들기' 1. 재료 준비 (4인분 식사겸 안주) ▣ 주재료 : 오징어 2마리, 소면 1..

소스는 덜 달고~ 튀김옷은 얇게~ '양념치킨 만들기'

일품요리/육류요리 · 2019. 6. 19. 08:30

소스는 덜 달고~ 튀김옷은 얇게~ '양념치킨 만들기'

시골에 사는 저희 집에는 배달음식이 귀하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유일하게 배달이 되는 것은 바로 치킨입니다. 가끔 밥 하기 싫을때 시켜먹기도 하는데요. 양념치킨은 소스 범벅에 달아서 싫더라고요. 그런데 이런 맛은 저희 동네 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마찬가지잖아요. 닭고기 맛도 좀 느껴지게 소스 맛은 덜 달게~ 고기 씹는 맛도 즐길 수 있게 튀김옷을 얇게 해서 집에서 푸짐하게 만들어 보겠습니다 소스는 덜 달고~ 튀김옷은 얇게~ '양념치킨 만들기' 1. 재료 준비 ( 넉넉한 2인분 ) ▣ 주재료 : 닭봉 20개, 식용유 500ml * 집에서 닭을 튀길때는 닭날개나 닭봉같이 작은 조각이 맛있게 잘 튀겨집니다. * 닭다리처럼 큰 조각은 업소처럼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부워서 튀겨야 겉은 노릇~속은 잘 익어요. * ..

고소하고 고소고소해서 자꾸 먹고 싶은 '옥수수치즈토스트 만들기'

샌드위치 & 샐러드 · 2019. 6. 17. 08:30

고소하고 고소고소해서 자꾸 먹고 싶은 '옥수수치즈토스트 만들기'

스팸,참치외에 제가 늘 쟁여두고 있는 것이 '옥수수통조림'입니다. 샐러드, 부침개, 샌드위치등 여러 요리에 넣어도 잘 어울리기 때문인데요. 어제는 치즈와 함께 요리해서 토스트로 만들어 봤어요. 옥수수의 단맛와 치즈의 짠맛! 옥수수~치즈 둘다 고소한 맛! 이러한 조화 때문에 두가지 재료가 만났을때 더 맛이 좋아지거든요. 여기에 양파를 오래 볶아서 단맛은 진하게~ 수분을 날려 풍미작렬하게~업그레이드 시켰습니다. 간식이니 하나만 먹겠다고 만들었으나 고소한 맛이 자꾸 끌려서 결국 또 먹게 되는 토스트입니다. 고소하고 고소고소해서 자꾸 먹고 싶은 '옥수수치즈토스트 만들기' 1. 재료 준비 (2인분) ▣ 주재료 : 식빵2장, 통조림 옥수수 1종이컵, 양파(대) 1/4개 , 체다슬라이스치즈 2장, 식용유1밥숟가락 ▣..

밀가루를 적게 넣어 본연의 맛을 살린 '감자호박전 만들기'

부침 & 전 · 2019. 6. 14. 08:30

밀가루를 적게 넣어 본연의 맛을 살린 '감자호박전 만들기'

제가 '냉장고를 부탁해'라는 요리 프로를 즐겨 보는데요. 그곳에서 소개된 부침개요리입니다. 감자와 호박을 넣은 부침개인데 물을 섞지 않아도 될 정도로 밀가루를 적게 넣은 것입니다. 흔히 생각하는 부침개는 재료와 물, 밀가루를 넣어 걸죽하게 반죽하잖아요. 이 프로에서 소개된 것은 재료의 수분만으로 밀가루와 반죽이 되는 레시피예요. 궁금해서 저도 만들어 봤는데요. 맛있어요!! 재료 본연의 맛 식감이 그대로 살아 있어서 맛이 좋더라고요. 색다르지만 맛있는 부침개요리로 소개해보겠습니다. 밀가루를 적게 넣어 본연의 맛을 살린 '감자호박전 만들기' 1. 재료 준비 ( 4인분) ▣ 주재료 : 애호박 1개, 감자(큰것) 1개, 식용유, 밀가루 4밥숟가락, 튀김가루 4밥숟가락 * 살짝만 볼록 올라오게 담은 밥숟가락의 양..

흔한 맛이 특별해지는 레시피 '깻잎돼지불고기 만들기'

일품요리/육류요리 · 2019. 6. 12. 08:30

흔한 맛이 특별해지는 레시피 '깻잎돼지불고기 만들기'

고기 반찬 만들때 가장 흔하게 떠오르는 양념이 간장을 넣은 불고기~ 고추양념하는 제육이 있습니다. 아이들까지 다 함께 먹으려면 맵지않게 간장으로 불고기를 자주 할 수 밖에 없는데요. 자주 먹어서 질릴때는 고기 외에 다양한 재료를 넣어 색다른 맛으로 즐겨보세요. 저는 불고기를 상추보다는 깻잎에 싸먹는 것을 좋아해서 깻잎을 넣어 봤는데요. 익숙한 양념 맛에서 향긋한 깻잎이 입맛을 제대로 돋궈줍니다. 깻잎을 처음부터 넣고 볶는것보다 요리 마지막 단계에 넣어 거의 생으로 요리해서 향을 잘 살려서 볶아보겠습니다. 흔한 맛이 특별해지는 레시피 '깻잎돼지불고기 만들기' 1. 재료 준비 ( 4인분 반찬) ▣ 주재료 : 돼지고기 불고기용(앞다리살) 500g, 양파(대)1/2개, 표고버섯2개, 깻잎(큰것) 10장 ▣ 양념..

더운 날 시원하게 속 풀어주는 '오징어무국 만들기'

국물요리/국 · 2019. 6. 10. 08:30

더운 날 시원하게 속 풀어주는 '오징어무국 만들기'

'이열치열'을 음식으로 풀자면 뜨거운 더위는 뜨거운 음식으로 풀어야 한다는 뜻이겠죠. 그런데 더운 날 지쳤을때 열이 나는 음식을 먹고 땀을 뻘뻘 흘리면 혈액 순환이 잘되서 금방 기운이 난다고 하데요. 그냥 하는 말이 아니었나봅니다. 그렇게 초여름의 날씨를 보내고 있는 요즘 차가운 것만 드시지 마시고 뜨겁고 얼큰한 국물로 가볍게 땀 흘려서 피로를 풀어보세요. 오징어와 무가 시원한 맛을 내서 실제로 속이 확~ 풀어집니다. 더운 날 시원하게 속 풀어주는 '오징어무국 만들기' 1. 재료 준비 (4인분) ▣ 주재료 : 오징어 (작은 것) 2마리, 무 4cm 한토막(지름 10cm), 대파 10cm 한토막 ▣ 밑국물 : 물 1100ml, 국물용 왕멸치 8마리 ▣ 양념재료 (밥숟가락) : 고춧가루4, 국간장4, 소금 ..

한번 양념해서 여러 요리로 즐기는 '불고기응용요리 5가지'

일상/살림의재발견 · 2019. 6. 7. 08:30

한번 양념해서 여러 요리로 즐기는 '불고기응용요리 5가지'

소고기요리 중에 가장 자주 요리하는게 불고기가 아닐까 싶은데요. 짭조름하면서 단맛도 나는 불고기양념은 익숙해서 실패하지 않는 맛이기도하고 자극적이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잘 먹는 맛입니다. 이 실패없는 불고기맛을 밥 반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리에 응용해보세요. 역시 실패없이 맛있게 잘 먹는 또 다른 요리가 되기도하며~ 이미 만들어놓은 불고기로 만드니 쉽게 한끼 해결할 수 있답니다. 많은 요리에 불고기를 응용할 수 있는데요 그중에 딱! 5가지!!! 메인요리부터 간식, 한그릇요리까지 다양하게 소개해보겠습니다. 한번 양념해서 여러 요리로 즐기는 '불고기응용요리 5가지' 1. 불고기 우동 불고기를 넣어 만든 한그릇요리부터 소개하겠습니다. 다시마육수에 우동을 삶고 고명으로 불고기,대파,버섯을 바싹~ 구..

치열한 전원생활의 시작~ 19년6월 봉구네 전원일기

일상/봉구네이야기 · 2019. 6. 5. 08:30

치열한 전원생활의 시작~ 19년6월 봉구네 전원일기

5월 말에 비가 시원하게 내렸고 따뜻한 햇살도 충분히 내리쬐니 잔디, 나무들은 초록 초록~ 텃밭작물들은 무럭 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키우고 싶은 것만 자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초록 카펫을 깐듯 펼쳐진 잔디 사이 사이 잡초도 무럭 무럭 자라고 있지요. 집안으로 들어오려고 호시탐탐 노리는 파리 때문에 벌써 파리채를 꺼냈습니다. 네..드디어 치열한 전원생활이 시작된 것이죠. '이래서 전원 생활은 싫어!!' 하시는 이웃님들~~~ 아래 사진들 보시면 아마 '그래도 하고 싶다~' 라고 생각이 바뀌실겁니다. 치열한 전원생활의 시작~ 19년6월 봉구네 전원일기 하늘도 무심하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비가 내리지 않다가 5월 말쯤 시원하게~~ 비가 내렸습니다. 덕분에 포식한 정원은 통통~싱싱하게 초록 살이..

아낌없이 넣어 맛도 영양도 진한 '버섯전복죽 만들기'

한그릇요리/죽 & 스프 · 2019. 6. 3. 08:30

아낌없이 넣어 맛도 영양도 진한 '버섯전복죽 만들기'

제 늦둥이라서 나이에 비해 친정어머님이 연로하세요. 점점 활동을 안하시니 소화도 잘 안되고 기운도 없으신 것 같아서 오늘은 친정어미님을 위한.. 소화도 잘되고 맛도 있는 보양식 '버섯전복죽'을 끓여보겠습니다. 전복죽인데 전복이 있는지 없는지 꼼꼼히 씹어야 아는 그런 서운한 맛이 아니고요. 저렴한 꼬마전복을 통으로 듬뿍 넣어 본연의 맛과 씹는 즐거움까지 넣었고요. 좀 더 풍성한 맛을 내기 위해 표고버섯도 넣었습니다. 소화가 잘 되시라고 위에 좋은 찹쌀을 섞었고요~ 그저 한그릇 맛있게 먹었을 뿐인데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는 보양식 되겠습니다. 아낌없이 넣어 맛도 영양도 진한 '버섯전복죽 만들기' 1. 재료 준비 ( 넉넉한 4인분 ) ▣ 주재료 : 꼬마 전복 30마리, 찹쌀2종이컵, 쌀 1종이컵, 표고버섯 3개..

시원~고소하게 속 풀리는 '해장(황태)라면 끓이는 법

한그릇요리/면요리 · 2019. 5. 31. 08:30

시원~고소하게 속 풀리는 '해장(황태)라면 끓이는 법

오랜만에 라면요리 소개하겠습니다. 신랑이 라면을 좋아해서 해장은 늘 라면으로 하는데요. 10여년을 그렇게 라면을 끓여주다보니 다양한 요리법으로 끓이게 되네요. 물론 그는... 아무것도 넣지 않고 그대로가 맛있다고는 하지만 요리 블로거 와이프를 둔 운명이라고나 할까~ 그리고 같이 먹는 저는 이것 저것 넣고 싶으니.. 솥뚜껑 운전자 마음이지요. (신랑은 술도 안마신 너가 왜 해장을 하냐며~) 황태가 해장에 좋은 거야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인데요. 라면에 넣어도 잘 어울려서 속 시원하게 해장이 된답니다. 그런데 .. 왜 고소할까요? 시원~고소하게 속 풀리는 '해장(황태)라면 끓이는 법 1. 재료 준비 (1인분) ▣ 주재료 : 라면 1봉지(1인분), 황태 1종이컵, 물 500ml, 대파 5cm 한토막, 달걀1개 ..

향으로 한번 맛으로 두번 즐기는 '표고버섯밥 만들기'

한그릇요리/볶음밥 & 덮밥 · 2019. 5. 29. 08:30

향으로 한번 맛으로 두번 즐기는 '표고버섯밥 만들기'

지난 몇일 포스팅은 입에만 짝짝 붙는 요리를 소개했다면 오래 간만에 건강한 요리를 해보겠습니다. 나름 이웃님들의 건강 생각하고 있다는거~ 마침 집에 가을 맑은 바람에 말려놓은 표고버섯이 있어서 '표고버섯밥' 만들어볼텐데요. 어? 건강하다고? 그럼 맛없겠네?... 이런 생각에 가지마세요. 맛있어욧!!! 상상해 봅시다 향긋한 표고버섯이 쫄깃하게 마구 마구 씹힙니다. 푹 익은 당근은 설탕을 뿌린 듯 달달합니다. 그 달달함에 짭조름한 간장이 단짠단짠하게 입맛을 땡겨줍니다. 고소한 참기름이 자꾸 먹으라고 유혹합니다. 으흐흐흐흐 군침 돌지 않나요? 일단 앉아보세요. 맛있게 만들어보겠습니다. 향으로 한번 맛으로 두번 즐기는 '표고버섯밥 만들기' 1. 재료 준비 ( 4인분 ) ▣ 주재료 : 쌀3종이컵, 말린 표고버섯(..

초딩입맛 제대로 취향저격! '옥수수스팸전 만들기'

부침 & 전 · 2019. 5. 27. 08:30

초딩입맛 제대로 취향저격! '옥수수스팸전 만들기'

지난 주말에는 마땅히 반찬 할만한게 없지만 때이른 더위에 지쳐 장보러 나가기 싫은 날이었습니다. 이럴 때 먹으라고 시어머님께서는 각종 통조림을 챙겨주셨었나봐요. 그리하여 옥수수와 스팸을 달걀물에 버무려서 노릇 노릇 부쳐먹었지요. 저야 전 세대를 아우르는 입맛이지만 특히 초딩쪽에 특화된 신랑은 아주 맛있게 먹어주데요. 심지어 밥보다 반찬을 더 많이 먹으며 저탄수화물의 건강한 식단이랍니다. 취향저격 당할 준비하고 만들어봅시다 초딩입맛 제대로 취향저격! '옥수수스팸전 만들기' 1. 재료 준비 ( 4인분 반찬) ▣ 주재료 : 통조림 옥수수 1캔 (=340g), 스팸 1/2캔 (1캔 = 340g), 달걀(작은 것) 3개 * 밀가루 없이 달걀물로 부치면 고소하고 부드럽습니다. * 옥수수가 떨어져 나가지 않게 달걀이..

육수 부담없이 시원하게만 드세요~ '초계국수 만들기'

한그릇요리/면요리 · 2019. 5. 24. 08:30

육수 부담없이 시원하게만 드세요~ '초계국수 만들기'

예전에는 5월까지는 그대로 봄이고 6월중순이 되면 그때서야 여름이 시작되나 했었어요. 그런데 요즘은 여름이 점점 빨리 찾아와서 벌써부터 더워지기 시작하네요. 더워지니까 시원한 국물 생각이 절로 나시죠? 오늘은 1000원짜리 냉면육수로 간단하게 시원한 초계국수를 만드는 법을 소개하겠습니다. 냉면육수는 이미 간이 딱 되어 있어서 다양한 여름요리에 간편하게 맛을 내주는데요. 초계국수 역시 복잡한 닭육수 말고 냉면육수로 국물 고민을 끝낼 수 있습니다. 더우니까 빨리 만들어서 시원하게 한그릇씩 해봅시다. 육수 부담없이 시원하게만 드세요~ '초계국수 만들기' 1. 재료 준비 ( 2인분 ) ▣ 주재료 : 닭살코기 200g, 국수 2인분 , 냉면육수 2봉지 (1봉지=290g), 오이 8cm 한토막, 김치1종이컵 * 닭..

파기름에 볶아 색다른 맛~ '애호박볶음 만들기'

밑반찬 & 김치/밑반찬 · 2019. 5. 22. 08:30

파기름에 볶아 색다른 맛~ '애호박볶음 만들기'

지난 주말에는 밑반찬을 넉넉히 해두어서 이번주 밥상차리기가 편하네요. 그 중에 애호박볶음도 있었는데요. 맛있어서 월요일이 되기도 전에 다 먹었치웠는네요. 제철이라 싸고 싱싱하고 단맛이 좋아 뭘해도 맛있긴한데요. 평소와 다르게 파기름에 볶아서 색다른 맛을 내봤습니다. 여기에 고춧가루까지 더해 매콤하게 했더니 입맛도 돋궈주네요. 특히 양념이 맛있으니 밥에 슥슥 비벼서 드셔보세요. 파기름에 볶아 색다른 맛~ '애호박볶음 만들기' 1. 재료 준비 ( 2인분 x 4회) ▣ 주재료 : 애호박 1개, 대파 10cm 한토막, 식용유 3밥숟가락 ▣ 양념재료 (밥숟가락) : 고춧가루1.5, 간장2, 올리고당1, 참깨1/4 * 살짝만 볼록 올라오게 담은 밥숟가락의 양입니다. * 설탕보다는 올리고당이 윤기가 흘러~ 맛있어 보..

향긋하고 아삭해서 자꾸 손이 가는 '샐러리 장아찌 만들기'

밑반찬 & 김치/김치&장아찌 · 2019. 5. 20. 08:30

향긋하고 아삭해서 자꾸 손이 가는 '샐러리 장아찌 만들기'

아직 여름이라고 말하기는 이르지만 요즘 날씨가 심상지 않은 것이 곧 더위가 시작되려나 봅니다. 날씨가 더워지면 쉽게 지쳐서 입맛을 잃을 때가 있는데요. 그 위험(?)한 상황을 예방하고자 여름반찬 '샐러리장아찌'를 만들었습니다. 샐러리하면 양식에 어울리는 식재료입니다만 한식 양념을 한 장아찌는 아주 맛있는 밥 반찬이 됩니다. 특유 향과 아삭한 식감이 입맛을 돋궈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방금 지은 하얀 쌀밥에 샐러장아찌 하나 올려서 드셔보세요. 입안에서 향긋함이 톡! 터지면서 아삭 아삭 씹히는 식감이 자꾸 먹고 싶은 기분 좋은 맛입니다. 향긋하고 아삭해서 자꾸 손이 가는 '샐러리 장아찌 만들기' 1. 재료 준비 ( 2인분 x 2주) ▣ 주재료 : 샐러리 (썰은 것) 2 냉면그릇 * 샐러리는 썰어서 담았을때 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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