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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이 밥도둑~ 일본식 반숙 계란장조림 '아지타마고 만들기'

밑반찬 & 김치/밑반찬 · 2018. 6. 7. 08:30

양념이 밥도둑~ 일본식 반숙 계란장조림 '아지타마고 만들기'

일본식 반숙 달걀 장조림이라고.. 대단하게 소개했지만 그냥 우리가 흔히 먹는 달걀장조림인데 반숙입니다. ㅋㅋㅋ 일본식 라면 드실때 곁들여 나오는 겉은 까맣고 속은 덜 익은 달걀 드셔보셨죠? 그것을 '아지타마고'라고 하는데.. 그것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반전은? 달걀을 간장양념에 한참을 끓여 조리는데.. 달걀이 어떻게 반숙이 되지? 입니다. 그래서... 알고보면 은근 만들기 까다롭고 만들다보면 승질 승질이 나는 요리지요. 일단 달걀을 반숙으로 삶습니다. 속이 보이는게 아니니 그게 은근 어렵죠. 반숙으로 삶아서 달걀이 단단하지 않고 물렁 물렁해서 껍질까는게 정말 짜증 제대로 유발시킵니다. 반숙의 상태로 양념이 배이게 해야하니.. 양념국물에 10시간은 담궈야합니다. 바로 먹지도 못합니다. ㅠㅠ ..

고기 맛을 살려주는 여름 반찬 '상추겉절이 만들기'

밑반찬 & 김치/밑반찬 · 2018. 6. 5. 08:30

고기 맛을 살려주는 여름 반찬 '상추겉절이 만들기'

텃밭을 가꾸고 계신분들이라면 쌈채소는 넉넉히 따서 드실 시기인데요. 저도.... 딱 부부만 사는 집에 상추씨는 왜 그렇게 많이 뿌려 놓았는지 무럭 무럭 자라는 상추 먹어 치우기 바쁩니다. 상추야 쌈을 싸먹거나 아니면 겉절이로 무쳐먹는게 대부분인데요. 저희 집 마흔둥이님께서 고기를 드실때 귀찮다는 이유만으로 상추에 손을 안대기 때문에 겉절이로 만들어서 마구마구 퍼먹게 하고 있습니다. 지금 먹는 김장김치는 이미 푹~익어서 갓 담은 겉절이를 드시고 싶을때~ 묵직한 고기를 가볍게~ 느끼함 제대로 잡으며 드시고 싶을때~ 상추쌈 싸기 싫은데 먹고는 싶을때~ 더워서 입맛 없어서 상큼하면서 시원한 반찬이 땡길때~ 이럴때 드시면 딱 좋은 간단하고 저렴한 여름반찬 되겠습니다. 고기 맛을 살려주는 여름 반찬 '상추겉절이 만..

이열치열 더위를 뜨겁게 날려줄 '얼큰한 소고기 무국 끓이는 법'

국물요리/국 · 2018. 6. 4. 08:30

이열치열 더위를 뜨겁게 날려줄 '얼큰한 소고기 무국 끓이는 법'

때이른 더위에 남들은 시원한 것을 찾지만 저....는 나이들었나봐요. 얼큰한 국물요리가 생각나네요. 그래서 고춧가루 팍팍 넣은 얼큰한 소고기 뭇국을 끓여봤습니다. 이열치열이라고 열은 열로 다스린다~~라는 옛말이 사실 틀린 말은 아닙니다. 더위에 지쳤을때 찬것을 찾기보다는 뜨거운 음식을 먹으며 몸을 열을 내면 혈액순환이 좋아져서 몸이 개운하게 풀어지기도하고 땀을 흘리면서 노페물도 배출이 된다고 해요. 게다가 든든한 고깃국이니 땀 흘린 후 기력 보충하기에 더욱 좋습니다. 오늘의 더위는 얼큰한 소고기 뭇국으로 뜨겁게 날려주세요. 이열치열 더위를 뜨겁게 날려줄 '얼큰한 소고기 무국 끓이는 법' 1. 재료 준비 ( 4인분 x 2회) ▣ 주재료 : 소고기 (양지) 400g, 무 (지름 10cm) 4cm 한토막, 대..

막걸리가 입에 짝짝붙는 안주 '부추고추장떡 만들기'

부침 & 전 · 2018. 6. 1. 08:30

막걸리가 입에 짝짝붙는 안주 '부추고추장떡 만들기'

지난 화요일에 느닷없이 비가 마구 마구 쏟아졌었잖아요. 일기예보에 없던 비 소식이라~ 원래는 밤에 치킨을 배달해서 맥주 한잔하려고 했는데 제가 사는 곳이 시골이라 멀리서 비오는 캄캄한 밤에 오토바이 배달시키는게 위험해 보이더라고요. 다른 계획이라면 모를까~ 술 계획만큼은 철저히 지키고 싶어하는 신랑이라 메뉴를 급 변경했지요. 텃밭에 있는 부추를 넣고 오징어 송송 썰어넣어 고추장떡으로 만들었어요. 고추장떡은 부침개의 간을 고추장으로 해서 매콤~짭잘한데요. 부침개에는 뭐니뭐니해도 막걸리가 잘 어울리니 술도 바꿨습니다. 비오는 날이라서 그런지 치킨에 맥주보다는 부침개에 막걸리가 더 잘 어울리더라고요. 매콤한 고추장떡에 시원~한 막걸리가 쭉쭉~ 들어가서 유난히 술맛 좋은 날이었습니다. 막걸리가 입에 짝짝붙는 안..

아빠도 쉽게 만드는 맛있는 간식 '딸기맛~건빵컵케이크'

한그릇요리/간식 · 2018. 5. 31. 08:30

아빠도 쉽게 만드는 맛있는 간식 '딸기맛~건빵컵케이크'

제 블로그 보면 종종 남자분들도 요리를 즐겨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예전에 건빵컵케이크를 만들면서 간단한데 맛도 좋아서 요리 못하는 남자분들도 충분히 만들수 있겠다 싶더라고요. 그때는 아이들에게는 적당하지 않은 커피맛을 소개했었는데요. 이번에는 아이들도 잘 먹을 수 있는 딸기맛으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재료도 간단하게 건빵,우유, 딸기쨈으로만 준비하시면 됩니다. 아빠님들~ 정말 만들기 쉽고요 맛있어요 이번 주말에는 아빠표 간식으로 온가족 맛있는 티타임 가져보세요. 아빠도 쉽게 만드는 맛있는 간식 '딸기맛~건빵컵케이크' 1. 재료 준비 ( 컵케이크 1개) ▣ 주재료 : 건빵 34개, 우유 100ml, 딸기쨈 2밥숟가락, 건포도 1밥숟가락, 종이컵1개 * 살짝만 볼록 올라오게 담은 밥숟가락의 ..

매콤 칼칼하고 뒷맛 깔끔하게~'삼치조림 만들기'

일품요리/해산물요리 · 2018. 5. 29. 08:30

매콤 칼칼하고 뒷맛 깔끔하게~'삼치조림 만들기'

오랜만에 생선조림해봤어요. 시댁이 거제도인데 내려가면 해산물을 여러 가지 듬뿍 주시는데 지난 어버이날도 역시~ 냉동실 꽉꽉 차게 얻어왔답니다. 보답하는 길은 맛있게 먹어드리면 되는 것이니 정성껏!!! 맛있게 조려봤습니다. 붉은살 생선은 흰살 생선보다 비린 맛과 냄새가 좀 더 진한데요. 미리 비린 냄새를 말끔히 정리하고요. 매콤하면서 짭잘하게 그리고 약간의 단맛이 있어 자꾸 땡기게 양념해보겠습니다. 매콤 칼칼하고 뒷맛 깔끔하게~'삼치조림 만들기' 1. 재료 준비 ( 4인분 ) ▣ 주재료 : 삼치 1마리, 대파 1뿌리 ▣ 양념장(밥숟가락) : 고춧가루3, 고추장1, 간장4, 설탕1.5, 다진 마늘1, 소주1/2, 후추1/6, 물300ml *살짝만 볼록 올라오게 담은 밥숟가락의 양입니다. 2. 재료 손질 (모..

적당히 매콤~짭잘~달달하고 촉촉한 '제육 덮밥 만들기'

한그릇요리/볶음밥 & 덮밥 · 2018. 5. 28. 08:30

적당히 매콤~짭잘~달달하고 촉촉한 '제육 덮밥 만들기'

요즘 제가 운동을 시작해서 낮시간은 은근 바쁘네요. 그래서 점심은 간단하게 제육 덮밥을 해먹었습니다. 제육덮밥은 평소에 자주 드시는 제육볶음을 밥에 얹은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요~ 밥이랑 동시에 먹는 것이니 퍽퍽하지 않게 국물을 많이 잡는 것이 좋습니다. 국물이 많아지니 제육볶음보다는 양념이 조금 더 들어가야하고요. 맹물로 국물을 만드는 것보다는 전분물을 풀어주는게 좋습니다. 전분물의 점성이 밥과 양념을 착! 달라붙게도 해주고 윤기가 흘러 더 맛있어 보이기도 합니다. 그리하여 촉촉하고 밥과 먹어도 양념이 딱 맞는 제육 덮밥 만들어보겠습니다. 적당히 매콤~짭잘~달달하고 촉촉한 '제육 덮밥 만들기' 1. 재료 준비 ( 2인분 ) ▣ 주재료 : 대패 삼겹살 200g, 밥 2인분, 당근 3cm 한토막, 양파..

간단해서 주말 점심메뉴로 딱 좋은 '덮밥메뉴 5가지'

일상/살림의재발견 · 2018. 5. 25. 08:30

간단해서 주말 점심메뉴로 딱 좋은 '덮밥메뉴 5가지'

주말은 일주일의 피로를 푸는 금쪽같은 휴일인데요. 그렇게 쉬고만 싶은 날에도 삼시세끼 지지고 볶아야하는 노동은 필요한 법입니다. 게다가 5월은 가족모임도 많은 달이인데가 꽃피는 계절이라 외출이 잦았던 때였죠. 지금쯤.. 이제 좀 쉬는 구나 싶을겁니다. 그래서 점심 한끼 정도는 간단하게 요리해서 먹는 덮밥으로 해결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재료준비부터 만들기도~ 심지어 먹기도 간단하고 한그릇요리니까 설겆이 부담도 없습니다. 딱 한그릇요리라고 서운하지 않고 맛있는 재료 듬뿍 듬뿍 넣어서 다음 주말에도 또 먹고 싶은 덮밥 5가지 소개보겠습니다. 간단해서 주말 점심메뉴로 딱 좋은 '덮밥메뉴 5가지' 1. 김치덮밥 조금이라도 쉬고 싶어서 간단하게 덮밥 해먹으러고 하는데 재료가 특별하면 일부러 사러 나가야하는 불편함이..

담백하면서 땡기는 맛이 있는 '애호박젓국찌개'

국물요리/찌개 & 탕 · 2018. 5. 24. 08:30

담백하면서 땡기는 맛이 있는 '애호박젓국찌개'

우리가 '궁중음식'하면 귀하고 만들기 복잡한 요리라고 생각하잖아요. 그런데 김치찌개만큼 끓이기 간단한 '애호박젓국찌개'가 궁중음식이었다네요. 만들기는 쉬운데 맛은 자극적이지 않은 것이 뭔가~ 우아한? 고상한? 맛이라고나 할까~ㅋㅋㅋ 임금님이 드셨다니까 괜히 그런 맛으로 느껴지네요. 개운한 새우젓에 고소한 소고기, 단맛나는 애호박이 묘하게 잘 어울립니다. 김치찌개, 된장찌개, 고추장찌개등 .. 자극적인 찌개를 자주 먹는데요. 담백하면서 깊은 맛이 있는 '애호박젓국찌개'로 색다른 식단 꾸려보세요. 궁중요리라고 식구들한테 꼭 말씀하시구요~~~ 담백하면서 땡기는 맛이 있는 '애호박젓국찌개' 1. 재료 준비 ( 4인분 ) ▣ 주재료 : 애호박 1개, 소고기 양지 200g, 두부 1모 (=300g), 대파 10cm..

밥알이 탱글하게 살아있는 '매운 해물볶음밥 만드는 법'

한그릇요리/볶음밥 & 덮밥 · 2018. 5. 23. 08:30

밥알이 탱글하게 살아있는 '매운 해물볶음밥 만드는 법'

그냥... TV를 보다가 '매운 해물볶음밥'이 나왔길래 곰곰히 생각해보니.. '내가 찬밥이 없나~ 해물이 없나~' 점심은 이렇게 해결하자! 했지요. 볶음밥에 매운 맛을 어떻게 낼까~ 생각하다가.. 건더기가 있는 고추기름으로 매콤하게~ 채소를 넣지 않고 수분없이 볶아서 밥알은 탱글하게~ 한숟가락만 떠도 ' 나 해물볶음밥 맞네~~' 싶을정도로 해물은 푸짐하게~ 만들어서 냠냠 쩝쩝 맛있게 점심 해결했습니다. 웍이 없어도 집에서도 중국집처럼 고슬고슬하게 볶아보겠습니다. 밥알이 탱글하게 살아있는 '매운 해물볶음밥 만드는 법' 1. 재료 준비 ( 2인분 ) ▣ 주재료 : 찬밥 2공기, 새우살 1종이컵, 오징어살1종이컵, 달걀 2개, 식용유2 * 탱글한 볶음밥이 되려면 밥의 수분을 빼주는게 포인트입니다. * 따뜻한 ..

치맥을 말고 떡맥!! 맥주의 꿀안주 '파기름 떡볶이'

한그릇요리/분식 · 2018. 5. 21. 08:30

치맥을 말고 떡맥!! 맥주의 꿀안주 '파기름 떡볶이'

지난주는 비가 와도 와도 엄청 와서 쌀쌀했는데요. 비가 그치고 나니 역시 슬슬 더워지기 시작하네요. 내일 휴일이겠다~ 술한잔 하기 좋은 날이죠? 그래서 오늘 밤은 맥주 한잔 하기 좋은 안주 소개시켜드릴께요. 뭐든 파기름에 볶으면 풍미가 작렬해진다는데~ 쫄깃한 떡에 매콤한 풍미를 담은 '파기름 떡볶이'입니다. 불고기로 치면 바싹 불고기~ 카레로 치면 드라이카레~ 국물없이 바싹 볶은 떡볶이인데요. 이것은 마치 서울 통인동 시장의 기름 떡볶이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서 고급스런 맛이고나 할까~ 매콤 짭조름하면서 기름진 맛이 시원한 맥주를 마구 들이키게 만드는 꿀안주입니다. 맛있게 만들어 봅시다~ 치맥을 말고 떡맥!! 맥주의 꿀안주 '파기름 떡볶이' 1. 재료 준비 (2인분 ) ▣ 주재료 : 떡볶이용 떡 3종이컵..

기대이상 맛있어 깜짝 놀라는 "건빵컵케이크 만들기'

한그릇요리/간식 · 2018. 5. 18. 08:30

기대이상 맛있어 깜짝 놀라는 "건빵컵케이크 만들기'

예전에 TV에서 종종 건빵컵케이크를 만드는 것을 봤었는데요. 사실.. 건빵 자체가 그다지 맛있는 과자가 아니라서 건빵컵케이크도 별기대가 없었어요. 그런데 이번 어버이날때 시댁 어른들이 건빵 한포대를 주시더라고요. 요즘 건빵이 옛날보다 맛있어졌다고 한번 먹어보라고.. 주셔서 안좋아하지만 받아왔습니다. 몇일째 포대 봉지를 뜯지 않고 그냥 두고 있다가 컵케이크가 생각나서 만들어 봤어요. 일단 만들기가 너무 쉽습니다. 건빵가루에 우유랑 커피믹스 섞어서 전자렌지에 넣기만 하면 되거든요. 그렇게 후딱 만들어 한입먹는 순간 맛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바삭한 건빵이 발효를 시킨것도 아닌데 찐빵보다 쫄깃해요. 신기할 정도로 맛있으니 집에 건빵 있으면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저 벌써 건빵 반포대 컵케이크도 먹어 해치웠습..

시원~ 고소함이 진한 '소고기뭇국(무국) 끓이는 법'

국물요리/국 · 2018. 5. 17. 08:30

시원~ 고소함이 진한 '소고기뭇국(무국) 끓이는 법'

소고기 무국은 제가 초보 블로거시절에 한번 소개한 적이 있는데요. 그때는 좀 서툴러서 자세하게 설명을 못한것 같아 다시 소개해보겠습니다. 소고기 뭇국은 무의 시원함과 소고기의 고소한 맛이 담긴 국물요리인데요. 자극적이지 않은 맑은 국이라 어린 아이부터 환자, 어르신까지 무난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언제 끓여도 가족들이 냠냠 쩝쩝~ 맛있게 먹어주지요. 지금 나오는 무는 단맛이 진하다는 가을무를 저장해서 파는 것이라 단맛이 좋아 소고기무국이 더욱 맛있는데요. 맑은 국이니 깔끔하게~ 그러면서 재료의 맛을 진하게 담아 끓여보겠습니다. 시원~ 고소함이 진한 '소고기뭇국(무국) 끓이는 법' 1. 재료 준비 ( 4인분 ) ▣ 주재료 : 소고기 (양지) 300g, 무(작은 것) 1/2개, 대파 20cm 한토막,..

더위 대비 보양식! 비오는 날에 더 좋은 '소고기수육전골'

국물요리/찌개 & 탕 · 2018. 5. 16. 08:30

더위 대비 보양식! 비오는 날에 더 좋은 '소고기수육전골'

매일 올해 최고 기온을 갱신할 정도로~ 더워지고 있는데요. 한낮에는 반팔을 입어도 될 정도로 덥습니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밤에는 쌀쌀한데요. 여기에 비까지 오니 더워서 벗었던 긴팔을 다시 찾기도 합니다. 비 때문에 잠깐 서늘해진 몸을 데울 수 있는 따끈한 국물! 또 비가 그치면 아마도 슬슬 찾아올 더위에 대비하여 든든한 고기!! 비오는 날 저녁 메뉴로 '소고기수육전골'추천합니다. 담백하면서 영양과 건강한 맛까지 담아 든든한 저녁메뉴로 끓여보겠습니다. 더위 대비 보양식! 비오는 날에 더 좋은 '소고기수육전골' 1. 재료 준비 ( 4인분 ) ▣ 주재료 : 소고기 사태 600g, 알배기 배추 1통, 부추 2줌, 당면 2줌, 대파 10cm 한토막 * 부추 & 당면 1줌이란? 100원짜리 동전 둘레만큼 쥔 양. ..

불리지 않아도 부들~ 도시락반찬 '고추장 쥐포볶음'

밑반찬 & 김치/밑반찬 · 2018. 5. 14. 08:30

불리지 않아도 부들~ 도시락반찬 '고추장 쥐포볶음'

제가 어릴때부터 쥐포를 참 좋아했어요. 그래서 오래두고 먹는 밑반찬 '마른 반찬'을 준비할때는 쥐포볶음을 합니다. 쥐포는 멸치나 진미채보다 두껍고 딱딱해서 부드럽게 요리해야하는데요. 간혹 부드럽게 하려고 요리전에 물에 불리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불리면 쥐포 고유의 맛이 빠져 나가게 되잖아요. 그렇게 하지마시고 양념에 미리 무쳐 잠시 두셨다가 볶아보세요. 쥐포의 맛도 빠져나가지 않고 양념이 쏙쏙 깊이 배이고 부들 부들 해집니다. 양념에 마요네즈를 조금 넣어 고소한 맛도 추가하고~ 식어도 끝까지 부드럽게 드실 수 있답니다. 불리지 않아도 부들~ 도시락반찬 '고추장 쥐포볶음' 1. 재료 준비 ▣ 주재료 : 쥐포 300g ▣ 양념재료 (밥숟가락) : 고추장2, 고춧가루1, 간장1, 올리고당3, 마요네즈2, 다진..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 나의 웬수같은 빵집 5 곳'

여행/국내여행 · 2018. 5. 11. 08:30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 나의 웬수같은 빵집 5 곳'

남성분들이 밥배 있고 술배 따로 있듯이~ 우리 여성분들도 밥배는 기본 장착되어 있고~ 빵배가 따로 있습니다. 심지어 밥이냐~ 빵이냐~ 선택에 있어서 주저없이 빵을 선택하시는 분들 많잖아요. 네~~~ 저도 그런... 평범한 빵순이 중의 한명입니다. 제가 평생 다이어트를 미루는 것도 이 빵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ㅋㅋㅋ 신랑이 여행쪽 일을 해서 여기저기 여행을 자주 가는데요. 도시마다 유명한 빵집을 꼭 들르는 편입니다. 그 중에 제 입맛을 사로 잡아 두번 가고 세번.. 네번.. 자주 가는 빵집을 소개해보겠습니다. 저는 화려하고 트렌디한 빵보다는 전통적인~ 속이 실해 묵직한 빵을 좋아해요. 저같은 어르신 입맛용 빵을 좋아하는 분들께 특히 취향저격입니다.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나의 웬수같은 빵집 5 곳'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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