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반찬 & 김치'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243개

SINCE 2013

더위로 집나간 입맛 살려주는 밑반찬 '오징어어묵무침'

밑반찬 & 김치/밑반찬 · 2020. 8. 18. 08:30

더위로 집나간 입맛 살려주는 밑반찬 '오징어어묵무침'

시댁이 거제도라서 옆동네 통영의 음식도 흔히 맛볼 수 있는데요. 통영의 옛지명인 '충무'의 이름을 따서 '충무김밥'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다 아시죠? 흰쌀밥을 한입크기로 김으로 말아서 오징어어묵무침, 무김치, 시래기된장국을 곁들여 먹는 것인데요. 김밥에는 맛살~햄~ 달걀 등 초딩입맛 사로잡는 맛있음이라도 있지.. 이 충무김밥은 너~~~~무 어르신 입맛용이라는거죠. 그런데요. ...음 자꾸 생각나요. 심지어 별것없는 이 충무김밥이 싸지도 않습니다. 그런데요... 음 종종 먹고 싶어요. 그 마약같은 매력은 '오징어어묵무침'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텁텁한 고추장 고 고춧가루로 칼칼하게 매운맛을 내고~ 채소를 거의 넣지 않아 국물이 안생겨 진한 양념이 딱! 달라붙어 있는것이 맛있습니다. 더워서 마땅히 먹고 싶은 ..

주말엔 이렇게 냉장고 파먹기하세요 '두부김치찜'

밑반찬 & 김치/밑반찬 · 2020. 7. 17. 08:30

주말엔 이렇게 냉장고 파먹기하세요 '두부김치찜'

제가 소개한 최근 요리들을 쭈욱~~살펴보니 느끼한 것들이 대부분이더라고요. 동물성이거나 튀기는 요리 위주였어요. 사진만 보는 저도 늬끼함이 몰려와서 균형을 맞추려로 오늘은 개운한 밑반찬을 소개해보겠습니다. .... 라고 말은 하지만, 장보러 가기 귀찮아서 냉장고 파먹기 했다는 진실이 숨겨진 요리지요. 여름이라 금방 상하니 식재료를 적게 사두는 계절이라 파먹기할게 없을 수도 있지만요. 365일 만만하게 파먹을 수 있는 재료가 '김치'가 아닐까합니다. 지난 김장때 담근 것이 익을대로 익어서 질릴때이기도하고요. 김치에 두부만 넣어서 칼칼~~하고 개운한 밑반찬을 만들어보겠습니다. 주말에는 기름기 좔좔 흐르는 고기요리해드실텐데요. 그 느끼함을 개운하게 잡아주기 좋습니다. 또한 더워서 뜨거운 국물요리가 부담스러울때..

오래 먹어도 질리지 않는 장마철 반찬 '매콤 멸치볶음'

밑반찬 & 김치/밑반찬 · 2020. 6. 30. 08:30

오래 먹어도 질리지 않는 장마철 반찬 '매콤 멸치볶음'

장마가 시작 된다고 해서 장보러 가기 불편할 것같아 오래두고 먹을 수 있는 밑반찬 몇가지 만들었어요. 만만하게 만들어 놓는 마른반찬 '멸치볶음'입니다. 멸치볶음 레시피 자체는 간단하지만 멸치 자체가 짠맛을 이미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양념하기가 은근 까다로운데요. 짠맛을 순화시켜주려면 멸치만 볶기보다는 다른 재료를 넣어주는게 좋아요. 보통은 견과류를 넣어 고소한 맛과 영양을 더하기도 하지요. 견과류보다는 가격이 저렴한 해바라기씨앗을 넣어봤습니다. 비용 부담이 없으니 듬뿍 듬뿍 넣어 맛은 살리고 짠맛을 죽입니다. 오늘은 고추장을 섞어 매콤하게 잘 볶아보겠습니다. 오래 먹어도 질리지 않는 장마철 반찬 '매콤 멸치볶음' 1. 재료 준비 (2인 일주일 먹을양) ▣ 주재료 : 멸치 3종이컵, 해바라기씨앗 2종이컵 *..

이번 주말 밑반찬 고민 끝! - '죽순들깨볶음'

밑반찬 & 김치/밑반찬 · 2020. 6. 5. 08:30

이번 주말 밑반찬 고민 끝! - '죽순들깨볶음'

제가 한달에 한번 시댁에 내려가서 몇일 쉬다 오는데요. ㅋㅋㅋ 시댁에서 휴가가 가능하냐고 하시는데 전 정말 쉬다 옵니다. 잠도 늦게까지 자고.. 어머님이 차려주신 밥상에 아버님이 사주는 회까지 먹고 오거든요. 시누이들이랑 트로트 빵빵하게 틀어놓고 드라이브도 가고요. 조카와 설빙가서 빙수도 먹고 옵니다. 하여튼 매달 시댁에 갈때마다 큰 아이스박스를 가져가서 어머님 냉동실을 털어오는데요 ㅋㅋㅋㅋㅋ. 어머님 냉동실은 위험지역입니다. 문 열때 뭐가 툭 떨어져 발등을 찍을 있거든요. 그정도로 식재료가 꽉꽉 채워져 있어서 위험요소 제거!! 그리고 정리차원에서 털어옵니다. 지난 5월에는 죽순을 잔뜩 얻어왔습니다. 제철이라서 지인들분들이 많이 주셨다네요. 아삭 아삭~ 고소한 제철 죽숙을 그 맛 살려서 밑반찬으로 만들어..

'두부잡채' - 흔한 재료지만 특별한 요리가 되요.

밑반찬 & 김치/밑반찬 · 2020. 5. 13. 08:30

'두부잡채' - 흔한 재료지만 특별한 요리가 되요.

제가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면서 간단한 요리만해서 이 실력으로 요리블로그 유지가 될까~~~~급 불안해졌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칼질 좀 해봤는데요. 그냥 식용유에 부치기만해도 부들 부들 고소한 두부를 굳이~ 부쳐서 채썰어 채소랑 고기랑 넣고 볶았지요. 저 이런거 할 줄 아는 뇨자입니다~~ 잡채라고 하면 당연히 당면이 들어가는 줄 아시겠지만 말 그대로 여러가지(잡) 재료를 채썰어(채) 볶은것 입니다. 당면 대신 두부를 주재료로 채썰어 볶았습니다. '두부잡채' - 흔한 재료지만 특별한 요리가 되요. 1. 재료 준비 ( 4인분 반찬) ▣ 주재료 : 부침용 두부 1모 (1팩=300g), 돼지고기앞다리살 200g, 파프리카(소) 노랑 1/2개, 파프리카(소) 빨강 1/2개, 대파 10cm 한토막, 식용유3밥숟가락. ..

어묵잡채 - 당면없이 채소 듬뿍 넣은 밑반찬

밑반찬 & 김치/밑반찬 · 2019. 9. 26. 08:30

어묵잡채 - 당면없이 채소 듬뿍 넣은 밑반찬

어제는 주말대비~ 밑반찬 몇개 만들었는데요. 만만한 밑반찬으로 어묵볶음을 색다르게 잡채식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저는 그동안 어묵잡채할때는 당면도 함께 넣어 볶았는데요. 어묵 자체를 얇게 썰어서 잡채처럼 만들어도 괜찮더라고요. 네모썰기 할때는 채소를 함께 볶아도 어묵 따로 채소 따로 집어먹게 되는데요. 채소와 어묵을 둘다 얇게 채썰어 볶으니 젓가락으로 함께 먹기 편하더라고요. 그래서 채소를 많이 먹게되니 왠지 건강한 느낌적인 느낌이 있습니다. 늘 만들어 왔던 어묵볶음을 이번에는 좀 색다르게 만들어보겠습니다. 어묵잡채 - 당면없이 채소 듬뿍 넣은 밑반찬 1. 재료 준비 ( 4인분 x 2회 밑반찬) ▣ 주재료 : 납작어묵 3장 (10x15cm), 당근(지름3cm 길이 5cm) 한토막, 양파(중)1/2개, 표고..

두부조림 - 양념이 맛있어 밥맛이 확~ 살아나요.

밑반찬 & 김치/밑반찬 · 2019. 9. 23. 08:30

두부조림 - 양념이 맛있어 밥맛이 확~ 살아나요.

지난 6월에 태국여행을 한달간 다녀왔잖아요. 그때 신랑이나 저나 열탈진까지 와서 식욕이 떨어지고 살도 빠졌거든요. 저야 한국에서 밥이랑 김치찌개 먹고 바로 회복을 했습니다만 신랑인 지금까지 집나간 입맛을 못 찾고 있어요. 매끼마다 사랑과 정성을 다하여 요리를 해주고 있지만 뭐든... 맛없데요. 아놔~ 요리블로그 인생 최대 굴욕이자 위기입니다. 에헴~ 그렇게 한동안 열심히 지지고 볶다가 요즘은 좀 포기하고 그냥 제가 먹고 싶은대로 하고 있는데요. 의외로 평범한 음식을 잘먹데요. 어제는 돼지고기 넣은 김치찌개랑 두부조림했는데 밥 한공기를 뚝딱 먹어치우더라고요. 기쁘면서도 그동안 내가 뭐했나~~~싶은... 네..... 추억의 그 자괴감 들었습니다. 사실 두부조림이 특별한 맛도 아니고 제가 먹어봐도 그냥 평범한..

오이무침 - 양념이 맛있는 10분 반찬

밑반찬 & 김치/밑반찬 · 2019. 9. 11. 08:30

오이무침 - 양념이 맛있는 10분 반찬

오늘이 명절 연휴 전날이라 새로운 요리를 안하실 것 같아요. 그래서 간단하면서 느끼한 명절요리에 어울리는 '오이무침'소개해보겠습니다. 오이무침에 양파,부추,당근등 다양한 채소도 함께 넣기도하는데 명절음식 준비하느라 바쁠테니 오이와 양념..여기에 쓰다남은 쪽파 정도만 넣어보겠습니다. 수분 가득한 오이라서 시원하게 보관해서 드시면 청량감이 있는데요. 그 청량감과 매콤함이 느끼함을 잡아줘서 고기반찬이랑 특히 잘 어울려요 딱 10분만 시간 내주세요~~~ 오이무침 - 양념이 맛있는 10분 반찬 1. 재료 준비 ( 4인분 반찬) ▣ 주재료 : 오이 2개, 쪽파 8cm 한토막 * 쪽파는 생략 가능합니다. * 대파를 쓸 경우에는 흰부분을 사용해주세요.(4cm정도만) ▣ 양념재료 (밥숟가락) : 고춧가루2, 매실액2 (..

깻잎계란말이 만드는 법 - 할머님표 옛날 맛

밑반찬 & 김치/밑반찬 · 2019. 9. 5. 08:30

깻잎계란말이 만드는 법 - 할머님표 옛날 맛

계란(달걀)요리는 호불호없는 밑반찬이라서 자주 요리하는데요. 텃밭에 무럭 무럭자라고 있는 깻잎도 먹어 치울겸 '깻잎 계란말이'를 만들어 봤습니다. 깻잎계란말이는 어릴적에 시골집 할머님이 차려주신 밥상에서 처음 먹어봤는데요. 초딩 입맛일때라서 깻잎은 오로지 고기에 싸서 먹기만 해서 계란말이에 깻잎이라니.. 참 시골스럽다 생각했었습니다. 아마 할머님께서는 오랜만에 온 손주에게 더 맛있게 해주시려고 이것 저것 넣으셨는데 있는 재료가 밭에서 수확한 채소들이었던거죠. 그런데 기대이상 잘 어울려 맛있게 먹은 추억이 있습니다. 수십년이 지나 지금 제가 텃밭에서 깻잎을 따서 달걀말이를 해먹고 있네요. 요즘은 명란,치즈, 햄등을 넣은 세련된(?) 맛의 계란말이도 있지만 그냥 할머님 밭에 나는 채소 다듬어 넣은 그 옛날의..

'어묵(오뎅)볶음' 카레를 넣어 입맛이 살아나요~

밑반찬 & 김치/밑반찬 · 2019. 8. 22. 08:30

'어묵(오뎅)볶음' 카레를 넣어 입맛이 살아나요~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꼭 장을 보곤하는데요. 이번주는 장을 보지 않고 냉장고 파먹기를 하고 있어요. 오늘 퍼먹을 재료는 '어묵(오뎅)'입니다. 부산에 계신 시댁 어르신들 덕분에 맛있는 부산오뎅을 쟁여놓고 먹고 있거든요. 냉동실에 있는 어묵을 탈탈 덜어서 달달달 볶아봤습니다. 색다른 맛을 내기 위해 카레를 섞었는데요. 은은하게 퍼지는 향부터 군침 돌게하면서 특유 맛이 입맛을 살려주네요. 전분을 포함하고 있는 카레가루의 특성을 감안해서 촉촉하게 볶았습니다. '어묵(오뎅)볶음' 카레를 넣어 입맛이 살아나요~ 1. 재료 준비 ( 4인분x3회 밑반찬) ▣ 주재료 : 어묵 5종이컵, 양파(소)1/2개, 당근 (지름2cm) 4cm 한토막, 대파 5cm 한토막, 식용유2밥숟가락 * 어묵은 밥숟가락 2/3크기로 썰어서 담..

참치캔요리~ 지지고 볶을 필요없는 '참치쌈장 만들기'

밑반찬 & 김치/밑반찬 · 2019. 8. 20. 08:30

참치캔요리~ 지지고 볶을 필요없는 '참치쌈장 만들기'

라디오 뉴스를 들으니 오늘부터 추석 열차 예매를 시작한다네요. 순간 저는 생각했지요. '아~ 곧 추석이구나~' '아~~ 또 참치캔 선물세트가 들어올텐데 지금 있는 것 먹어치워야 겠다' 그렇게 참치캔요리가 시작되었습니다. ㅋㅋㅋㅋㅋ 햇살과 비가 적당히 번갈아 와주니 텃밭의 쌈채소가 무럭 무럭 자라주네요. 싱싱한 쌈채소에 얹어 먹을 '참치쌈장'을 만들었습니다. 입추가 지나 날이 좀 시원해졌지만 한낮은 더우니까~ 가스불 앞에서 지지고 볶을 필요없이 참치캔요리를 끝냈습니다. 참치의 감칠맛과 생 향신채가 만나서 풍부한 맛! 깔끔한 맛이 입맛을 돋궈줍니다. 다양한 쌈채소랑 가볍게 한끼 하기 좋은 반찬입니다. 참치캔요리~ 지지고 볶을 필요없는 '참치쌈장 만들기' 1. 재료 준비 ( 넉넉한 4인분) ▣ 주재료 : 참치..

먹다 지쳐 남은 것은 볶아요~ '무생채볶음 만들기'

밑반찬 & 김치/밑반찬 · 2019. 7. 30. 08:30

먹다 지쳐 남은 것은 볶아요~ '무생채볶음 만들기'

무생채는 사계절 어느 때나 잘 어울리는 밑반찬인데요. 수분 많아 차게 먹으면 청량감이 있어 여름에 더 잘 어울리는 밑반찬입니다. 그런데 아무리 냉장고에 보관했어도 여름에는 음식 맛이 좀 빨리 변하게 되는데요. 무생채도 오래 두면 거품이 보글 보글 생기면서 살짝 쓴맛이 나서 맛이 떨어지더라고요. 맛이 안드로메다로 가기 시작할때!! 저는 볶습니다. (아예 훅~가서 맛이 없어지면 볶아도 복구가 안되고요.) 무를 익히면 단맛이 더 진해지는데 기름에 볶으면 또 고소해집니다. 그래서 무생채와는 다른 맛의 밑반찬이 되는데요. 냉장고에 먹다 먹다 지쳐 남은 무생채가 있다면 볶아보세요 먹다 지쳐 남은 것은 볶아요~ '무생채볶음 만들기' 1. 재료 준비 ( 4인분 x 3회 ) ▣ 주재료 : 먹고 남은 무생채무침 3종이컵,..

양념이 맛있어 안주~ 반찬~ 모두 OK '도토리묵무침 만드는 법'

밑반찬 & 김치/밑반찬 · 2019. 7. 23. 08:30

양념이 맛있어 안주~ 반찬~ 모두 OK '도토리묵무침 만드는 법'

친정어머님께서는 도토리묵을 좋아하셔서 어릴때부터 자주 먹었었어요. 그때는 이 쓴맛나는 음식이 도대체 왜 맛있는지 이해가 안갔는데.. 나이가 들어서 입맛이 변한 걸까요? 아니면 친정어머님의 입맛을 닮아 가는 걸까요? 이제는 도토리묵 좋아해요 ㅋㅋㅋㅋㅋㅋ 쌉싸름한 맛 속에서 고소함이 느껴지네요~ 고기를 좋아해서 느끼한 음식을 준비하면 꼭 생채소 반찬도 곁들이는 편인데요. 채소를 듬뿍 넣고 무친 도토리묵무침은 고기랑 함께 먹기도 좋고 제가 좋아하는 지평막걸리에 안주로 먹기도 좋아요. 무침이니 지지고 볶을 필요없이 그냥 재료만 썰어주면 되니 양념이 중요한데요. 특히 맛있게 만들어보겠습니다. 양념이 맛있어 안주~ 반찬~ 모두 OK '도토리묵무침 만드는 법' 1. 재료 준비 ( 4인분 반찬) ▣ 주재료 : 도토리묵..

파기름에 볶아 색다른 맛~ '애호박볶음 만들기'

밑반찬 & 김치/밑반찬 · 2019. 5. 22. 08:30

파기름에 볶아 색다른 맛~ '애호박볶음 만들기'

지난 주말에는 밑반찬을 넉넉히 해두어서 이번주 밥상차리기가 편하네요. 그 중에 애호박볶음도 있었는데요. 맛있어서 월요일이 되기도 전에 다 먹었치웠는네요. 제철이라 싸고 싱싱하고 단맛이 좋아 뭘해도 맛있긴한데요. 평소와 다르게 파기름에 볶아서 색다른 맛을 내봤습니다. 여기에 고춧가루까지 더해 매콤하게 했더니 입맛도 돋궈주네요. 특히 양념이 맛있으니 밥에 슥슥 비벼서 드셔보세요. 파기름에 볶아 색다른 맛~ '애호박볶음 만들기' 1. 재료 준비 ( 2인분 x 4회) ▣ 주재료 : 애호박 1개, 대파 10cm 한토막, 식용유 3밥숟가락 ▣ 양념재료 (밥숟가락) : 고춧가루1.5, 간장2, 올리고당1, 참깨1/4 * 살짝만 볼록 올라오게 담은 밥숟가락의 양입니다. * 설탕보다는 올리고당이 윤기가 흘러~ 맛있어 보..

향긋하고 아삭해서 자꾸 손이 가는 '샐러리 장아찌 만들기'

밑반찬 & 김치/김치&장아찌 · 2019. 5. 20. 08:30

향긋하고 아삭해서 자꾸 손이 가는 '샐러리 장아찌 만들기'

아직 여름이라고 말하기는 이르지만 요즘 날씨가 심상지 않은 것이 곧 더위가 시작되려나 봅니다. 날씨가 더워지면 쉽게 지쳐서 입맛을 잃을 때가 있는데요. 그 위험(?)한 상황을 예방하고자 여름반찬 '샐러리장아찌'를 만들었습니다. 샐러리하면 양식에 어울리는 식재료입니다만 한식 양념을 한 장아찌는 아주 맛있는 밥 반찬이 됩니다. 특유 향과 아삭한 식감이 입맛을 돋궈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방금 지은 하얀 쌀밥에 샐러장아찌 하나 올려서 드셔보세요. 입안에서 향긋함이 톡! 터지면서 아삭 아삭 씹히는 식감이 자꾸 먹고 싶은 기분 좋은 맛입니다. 향긋하고 아삭해서 자꾸 손이 가는 '샐러리 장아찌 만들기' 1. 재료 준비 ( 2인분 x 2주) ▣ 주재료 : 샐러리 (썰은 것) 2 냉면그릇 * 샐러리는 썰어서 담았을때 냉..

한정식집처럼 정갈한 맛의 궁중반찬 '묵볶이 만들기'

밑반찬 & 김치/밑반찬 · 2019. 5. 3. 08:30

한정식집처럼 정갈한 맛의 궁중반찬 '묵볶이 만들기'

묵은 양념장에 찍어먹거나 생채소와 양념에 무쳐먹는 정도인데요. 소고기와 함께 볶아서 색다른 맛의 묵요리가 있습니다. 궁중요리이기도 했던 '묵볶이'인데요. 담백하고 정갈해서 한정식집의 단골 밑반찬이기도 하지요. 그 정갈한 맛을 집안 식탁에서도 얼마든지 즐길 수 있습니다. 자극적인 메인요리에 곁들이기 좋은 용도로 손님접대상에 올리기도 좋아요~ 한정식집처럼~ 정갈한 맛의 궁중반찬 '묵볶이 만들기' 1. 재료 준비 (4인분 반찬) ▣ 주재료 : 청포묵 1팩 (=320g), 불고기용 소고기 100g, 대파 5cm 한토막, 김가루2밥숟가락, 식용유1밥숟가락 ▣ 양념재료 (밥숟가락) : 간장2, 올리고당1, 다진 마늘 1/4, 후추2꼬집, 참기름1, 참깨1/3 * 묵에도 양념이 배이도록 강하게 한편입니다. 2. 재료..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