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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비쥬얼 다 좋고 요리법도 간단한 '이연복 배추찜 만들기'

일품요리/기타 · 2018. 11. 27. 08:30

맛! 비쥬얼 다 좋고 요리법도 간단한 '이연복 배추찜 만들기'

고기를 좋아하면 채소반찬은 안좋아히지만 저는 이런 반찬 참 좋아합니다. 고기를 더 맛있게 먹게 해주거는요~ 무슨 말이냐구요? 묵직하고 느끼한 고기만 먹다보면 질리는데 고기 먹는 중간에 이렇게 가볍고 상큼한 채소요리를 먹으면 입안도 깔끔하게 정리되고 입맛도 돋궈줍니다. 고기를 끝까지 맛있게 많이 먹게 하는 페이스 메이커와 같은 요리라고 할수 있죠. 이런 생각까지 하고 밥상 차리는 저에게 신랑은 '참~ 치밀하다~~~'라고 합니만 저는 그냥 고기를 더 맛있게 먹고 싶을 뿐!!! 오늘 소개할 요리는 얼마전에 TV프로에서 본 '이연복님의 배추찜'인데요. 그냥 보기만해도 따라할 수 있을정도로 요리법이 간단하고~ 알록 달록 색감도 좋아서 밥상을 화사하게 꾸며주기도 합니다. 맛도 상큼하면서 깔끔해서 자극적이거나 느끼한..

몸에도 좋고~ 양념도 맛있는~ '오리주물럭 만드는 법'

일품요리/육류요리 · 2018. 11. 26. 08:30

몸에도 좋고~ 양념도 맛있는~ '오리주물럭 만드는 법'

얼마전에 오리고기집 사장님께 이런 말씀을 들었어요~ 소고기는 누가 사줘도 먹지 말고~ 돼지고기는 누가 사주면 먹고~ 닭고기는 내 돈 주고 사먹고~ 오리고기는 누가 먹으면 뺏어라도 먹으라~~~~ 뭐... 오리 고기집 사장님이라서 최고의 표현을 하셨는지 모르겠는데 흔히 고기 요리가 몸에 안좋다는데 오리만큼은 그런 걱정없이 먹어도 좋다는 뜻이 아닐까 싶어요. 사실 오리나 닭고기나 영양학적으로 큰 차이가 없다고해요. 단지 고기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지방이 오리의 경우 불포화지방산을 많이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혈관건강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뭏튼~ 고기 좋아하는 저에게는 주로 오리고기로 먹어야겠다~~~라는 각오를 하게 된것이죠. 오리고기 요리는 집에서 잘 안해먹게 되는데요. 제가 맛있게 ..

급 추워졌을때 후다닥 끓이기 좋은 '간단한 국물요리 5가지'

일상/살림의재발견 · 2018. 11. 23. 08:30

급 추워졌을때 후다닥 끓이기 좋은 '간단한 국물요리 5가지'

빨간 단풍도~ 노란 은행잎도 다 떨어지고 앙상한 가지만 남아서 가을이 끝나가는구나 싶었죠. 그러면서도 겨울이 오고 있다는 것은 깜빡했네요. 뒷마당에 빨래를 널고 있는데 입김이 나오고 어찌나 추운지 따뜻한 커피~ 따뜻한 국물만 자꾸 후루룩 후루룩 먹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갑자기 추워졌을때 간단하게 끓이기 좋은 국물요리를 소개해보겠습니다. 냉장고에 흔하게 있을 법한 재료이거나 집 앞 작은 슈퍼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가지고 짧은 시간에 끓여먹을 수 있는 간단한 국물요리입니다. 급 추워졌을때 후다닥 끓이기 좋은 '간단한 국물요리 5가지' 1. 달걀 감자국 달걀이냐 감자는 냉장고에 늘 두고 먹는 식재료인데요. 이 두가지만 넣어도 맛있는 국물요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달걀이나 감자 모두 부드러운 식감..

눈~코~입!! 동시에 맛있는 '날치알밥(돌솥밥) 만들기'

한그릇요리/볶음밥 & 덮밥 · 2018. 11. 22. 08:30

눈~코~입!! 동시에 맛있는 '날치알밥(돌솥밥) 만들기'

지난 월요일에 '날치알 김치볶음밥' 소개하면서 해동시켜놓은 날치알이 많아~ 곧 날치알밥도 만들어보겠다고 얘기했는데요. 네~ 그 다음날 바로 날치알밥을 만들어 먹었지요. 날치알밥은 따로 지지고 볶을 필요없이 손질한 재료를 돌솥에 차곡 차곡 넣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요리입니다. 그러나 다양한 효과를 주는 한그릇 요리인데요. 알록 달록한 색감에 눈이 먼저 즐겁고요~ 돌솥이 뜨거워지면서 버터의 향이 솔솔 나서 코가 즐거워집니다. 그리고 슥슥 비벼서 톡톡 터지는 날치알밥을 한입 먹으면 입까지 즐거운~ 1석3조의 요리입니다. 간단한데 다양한 만족을 주는~ 이런 기특한 요리는 바로 만들어봐야겠죠? 눈~코~입!! 동시에 맛있는 '날치알밥(돌솥밥) 만들기' 1. 재료 준비 ( 2인분 ) ▣ 주재료 : 따뜻한 밥 2인분,..

재료를 듬뿍 넣어 풍요로운 맛! '단호박떡(설기) 만들기'

한그릇요리/간식 · 2018. 11. 20. 08:30

재료를 듬뿍 넣어 풍요로운 맛! '단호박떡(설기) 만들기'

진작부터~ 봄에 쑥개떡이 만들고 남은 쌀가루가 냉동실을 차지하고 있는게 자꾸 눈에 거슬렸습니다. 올해 처음 지어본 단호박 농사가 풍년이어서... 창고에 있는 단호박이들도 눈에 밟혔고요. 그래서 단호박 떡(단호박 설기)를 만들어 보기로 했지요. 떡 중에 설기는 특별한 도구 필요없이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데요. 백설기는 그냥 쌀가루만 있는 것이라 안좋아하는 분들이 많지만 여기에 단호박을 듬뿍 넣으면 맛과 향이 더욱 다양해지면서 맛있는 떡이 됩니다. 특히~ 떡집 호박을 적게 넣어 서운한 맛이라면~ 쌀만큼 단호박도 푸짐히 넣어 풍요로운 맛을 내보겠습니다. 재료를 듬뿍 넣어 풍요로운 맛! '단호박떡(설기) 만들기' 1. 재료 준비 ( 4인분 식사대용) ▣ 주재료 : 맵쌀가루 7종이컵, 단호박(큰것) 1통, ..

비린내없이 맛있게만 톡~터지는 '날치알 김치볶음밥 만들기'

한그릇요리/볶음밥 & 덮밥 · 2018. 11. 19. 08:30

비린내없이 맛있게만 톡~터지는 '날치알 김치볶음밥 만들기'

블로그에 요리를 천여개 넘게 소개를 했는데 그동안 날치알 요리를 한번도 한적이 없더라고요. 냉동실에 늘 쟁여 놓고 먹는 식재료인데... 워낙 크기가 작아서 양념처럼 먹던 것이라 그랬나봅니다. 그래서 오늘은 지난 주말 점심에 간단하게 먹은 '날치알김치볶음밥'을 소개할까합니다. 익히!! 아시는 김치볶음밥에 날치알만 넣은 것이라 간단한 요리인데요. 더 맛있게 드실 수 있는 팁을 드리자면~ 일단 톡톡~터지는 그 식감을 최대한 살려주기 위해 김치는 평소보다 작게 쫑쫑 썰어 넣고요~ 단단한 햄보다는 부드러운 맛살을 넣는게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고소한 맛은 참기름보다는 버터가 더 어울리고요. 물론 비린내도 확~ 잡아서 맛있음만 듬뿍 담아서 만들어보겠습니다. 비린내없이 맛있게만 톡~터지는 '날치알 김치볶음밥 만들기' ..

먹고 남은 간식이 술안주까지 되는 '간단 순대볶음 만들기'

일품요리/육류요리 · 2018. 11. 16. 08:30

먹고 남은 간식이 술안주까지 되는 '간단 순대볶음 만들기'

저의 소울 푸드인 떡볶이를 일주일에 적어도 한번은 먹는데요. 식탐이 많은지라~ 떡볶이살때 꼭 순대도 같이 사서 먹습니다. 그러나 목적은 떡볶이였던터라 순대가 조금씩 남게 되는데요. 이렇게 먹고 남은 순대를 냉동보관했다가~ 때(?)가 되면 신랑을 위한 간단한 술안주로 요리합니다. 약간의 채소와 양념을 해서 그냥 볶기만 하면 되는데요. 채소를 더하니 양이 더 많아져서 비록 먹고 남은 음식이었지만 제법 폼나는 술안주가 됩니다. 삶았다 냉동했다 다시 볶으면 옆구리가 잘 터지는 순대를 잘 어르고 달래서 탱글하게 볶아보겠습니다. 먹고 남은 간식으로 술안주까지! '간단 순대볶음 만들기' 1. 재료 준비 ( 1인분 술안주) ▣ 주재료 : 먹고 남은 순대 2종이컵, 양파(소) 1/2개, 당근(소) 3cm 한토막, 대파 ..

쫄깃+부들한 반죽에 고소한 국물이 환상~'들깨미역수제비 만드는 법'

한그릇요리/분식 · 2018. 11. 13. 08:30

쫄깃+부들한 반죽에 고소한 국물이 환상~'들깨미역수제비 만드는 법'

제가 수제비를 좋아해서 연구도 좀 하고~ 자주 만들어 먹다보니 저의 수제비가 맛있다는 분들 좀 있습니다. 음하하하하 쑥스럽구만!! 반죽이면 반죽! 국물이면 국물!! 뭐하나 빠지지 않고 다 맛있다고 하니 이웃님들에게도 자랑 좀 할까해요. 저는 수제비를 만들 때 반죽은 쫄깃하기만 하면 식감이 단단한 것보다 적당히 쫄깃하면서도 표면은 매끈하게~ 부드럽게 씹히는게 좋은데요. 이런 식감을 내려면 반죽이 중요하지요. 또한 국물도 빠질 수 없는 맛의 포인트인데~ 오늘은 들깨와 콩가루를 넣어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고소하게 만들어보겠습니다. 특히 들깨의 소박하고 깊은 맛이 가을과 어울릴 것 같네요~ 쫄깃+부들한 반죽에 고소한 국물이 환상~'들깨미역수제비 만드는 법' 1. 재료 준비 ( 2인분 ) ▣ 수제비 반..

입 짧은 까탈쟁이 입맛 저격한 '바나나크레페(크페이프) 만들기'

샌드위치 & 샐러드 · 2018. 11. 12. 08:30

입 짧은 까탈쟁이 입맛 저격한 '바나나크레페(크페이프) 만들기'

저희 신랑의 가장 큰 장점은 .... '뭐든 주는대로 먹는 것'인데요. 그렇게 방심했다가 제 마음대로 차려주면 몇 점 떠먹고는 내려놓을 때가 종종 있어요. 싫어하는 포인트가 애매~~해서 10여년을 같이 살면서 지금까지 못맞추고 있는데요. 은근 까탈스런 그분이.. 공식적으로는 '단맛'을 싫어합니다만 이렇게 사랑스럽게 달콤한 '바나나 크레페'는 또 한접시 뚝딱 비우네요. 단맛을 싫어하는데~ 단것을 좋아하는 저보다 많이 먹는 이 시츄에이션은 뭘까요? 아뭏튼~ 단것 싫어하는 까탈쟁이가 맛있다고 하니 이웃님들에게도 통할것같아 자신감있게 소개해볼겠습니다. 입 짧은 까탈쟁이 입맛 저격한 '바나나크레페(크페이프) 만들기' 1. 재료 준비 ( 2인분 ) ▣ 크레페 반죽 (밥숟가락) : 밀가루(박력분)5, 달걀1, 우유 ..

하나하나 사랑스런 맛! '고구마요리 5가지'

일상/살림의재발견 · 2018. 11. 9. 08:30

하나하나 사랑스런 맛! '고구마요리 5가지'

고구마~~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간식인데요. 특히 요즘은 제철이라서 가격도 착해서 부담없이 드실 수 있습니다. 달콤한 맛에 과자나 빵보다는 건강한 간식으로 드시기에도 좋고~ 든든해서 식사대용으로도 좋은 고구마입니다. 그냥 찌기만해서 우유랑 먹어도 맛있지만요~ 이왕이면 더 맛있고 더 다양한 맛으로 즐겨보세요. 특히 맛없는 고구마를 샀을때.. 여러가지 재료를 첨가하기 때문에 맛있게 드실 수 있기도합니다. 본연의 달콤한 맛을 살려 하나 하나 주옥같은~ 사랑스런 간식으로 만들어보겠습니다. 하나하나 사랑스런 맛! '고구마요리 5가지' 1. 고구마 빠스(맛탕)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고구마 맛탕이 아니고 '빠스'입니다. 빠스는 중국 간식으로 고구마나 옥수수를 튀겨 달콤한 소스를 바른 것인데요. 빠스와 맛탕은 고..

두툼해서 안주로 딱 좋아~'포장마차 계란말이 만드는 법'

밑반찬 & 김치/밑반찬 · 2018. 11. 8. 08:30

두툼해서 안주로 딱 좋아~'포장마차 계란말이 만드는 법'

우리 아줌마들에게는 계란말이는 밥반찬이지만~ 애주가분들은 술집에서 술안주로도 드십니다. 술집용 달걀말이는 한입에 넣기 힘들 정도로 두툼한게 특징이죠. 그리고 여러가지 채소, 치즈, 햄등을 넣어서 좀 더 풍성한 맛을 내기도 하고요. 집에 쌓인게 달걀이고~ 달걀 말이 10년 경력인데 굳이 비싸게 사먹을 필요있나요~ 달걀물에 이것 저것 넣어서 포장마차 스타일로 달걀말이 만들어 봤습니다. 많은 양에 채소도 익혀야하고 모양도 각잡아야해서 밥반찬용보다는 좀 더 기술이 필요한데요. 간단하게 알려드겠습니다~ 두툼해서 안주로 딱 좋아~'포장마차 계란말이 만드는 법' 1. 재료 준비 ( 2인분 술안주) ▣ 주재료 : 달걀 8개, 당근 (소) 3cm 한토막, 깻잎 6장, 식용유1/2밥숟가락 * 소스는 케찹, 머스타드, 데리..

단짠하게 입맛을 사로 잡는 '단호박 된장찌개 끓이는 법'

국물요리/찌개 & 탕 · 2018. 11. 6. 08:30

단짠하게 입맛을 사로 잡는 '단호박 된장찌개 끓이는 법'

날씨가 쌀쌀한 요즘 뜨끈한 된장찌개가 참 맛있는 때이죠. 보통은 된장찌개에 애호박을 넣어 끓이는데요. 저는 가끔은 애호박 대신 단호박을 넣습니다. 꽃게가 유명한 충청도에 가면 꽃게탕에 단호박을 넣어 끓이는데요. 꽃게탕의 짭조름한 된장의 맛과 단호박의 단맛이 단짠하게 잘 어울려서 의외로 맛이 좋아요. 그래서 저도 된장찌게에 단호박을 넣었더니 아주 맛있었어요. 의외의 조합이지만 기대이상의 맛! 된장을 머금은 단호박만 자꾸 건져먹게 됩니다. 쌀쌀한 가을 저녁 메뉴로 보글 보글 단호박 된장찌개 소개해보겠습니다. 단짠하게 입맛을 사로 잡는 '단호박 된장찌개 끓이는 법' 1. 재료 준비 ( 4인분 ) ▣ 주재료 : 단호박 1/2통, 양파(소) 1/2개, 표고버섯 3개, 두부 1모(=300g), 대파 10cm 한토막..

밑반찬이 맛있는 한그릇요리로 대변신 '어묵덮밥 만들기'

한그릇요리/볶음밥 & 덮밥 · 2018. 11. 5. 08:30

밑반찬이 맛있는 한그릇요리로 대변신 '어묵덮밥 만들기'

지금 시댁식구들은 거제도에 살고 계시지만~ 원래 부산 영도에 사셨었고 아직도 친척분들이 많이 살고 계십니다. 부산 영도~~~하면 아주 유명한 어묵집이 있는 곳인데요. 그 근처 사시는 친척분들 덕분에 제가 그 맛있는 부산어묵을 냉장고에 넉넉하게 쟁여놓고 먹고 있어요. 지난 주말에는 미세먼지 때문에 나가기도 싫고해서 냉장고 파먹기로 어묵을 무작장 꺼냈지요. 어묵요리로는 볶아서 밑반찬으로 먹거나 국을 끓여먹는게 대부분인데요. 그냥 한가릇으로 간단하게 끝내고 싶어서 '어묵덮밥'으로 만들어봤답니다. 즐겨먹는 식재료지만 덮밥으로는 생소한데 매콤하고 촉촉한게 맛있었어요. 늘 밑반찬으로 먹던 어묵으로 간단하게 오늘 저녁한끼 맛나게 해결하세요~ 밑반찬이 맛있는 한그릇요리로 대변신 '어묵덮밥 만들기' 1. 재료 준비 ( ..

양념은 꿀맛~ 고기는 살살 녹는 '돼지갈비찜 만드는 법'

일품요리/육류요리 · 2018. 11. 1. 08:30

양념은 꿀맛~ 고기는 살살 녹는 '돼지갈비찜 만드는 법'

날씨가 쌀쌀해지니 으실 으실 몸살기운이 있는게 더 추워기기 전에 몸보신 좀 해야겠더라고요. 빨리 기운내는 요리로는 뭐니 뭐니해도 '고기'만한게 없지요. 대충~~ 삼겹살 몇줄 구워 먹는게 뭔 힘이 나겠습니까~ 두툼한 고깃덩어리 정도는 뜯어줘야지요~ 그래서 돼지갈비찜 준비했고요~ 핏물을 머굼고 있는 부위라서 잡내를 싹~ 제거해서 뒷맛 깔끔하게! 꿀 발라놓은 것처럼 맛있는 양념으로 밥까지 싹싹~ 비벼먹게!! 그리고 고기는 살살 녹을 정도로 부드럽게 만들었답니다. 이웃님들~~ 맛있는 돼지갈비로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는 몸 보신 하세요~ 양념은 꿀맛~ 고기는 살살 녹는 '돼지갈비찜 만드는 법' 1. 재료 준비 ( 4인분 ) ▣ 주재료 : 돼지갈비 1kg, 당근 1개 * 갈비는 뼈 무게가 있으니 살코기만 먹는 양보다..

바삭~쫀득해서 아이들도 잘 먹는 '연근튀김 만드는 법'

부침 & 전 · 2018. 10. 29. 08:30

바삭~쫀득해서 아이들도 잘 먹는 '연근튀김 만드는 법'

어릴 적에 어머님이 도시락에 연근반찬 싸주시면 정말 싫었거든요. 덜 익은 감자 먹는 느낌 같아서요~ 그런데 조카들을 보니 요즘 아이들도 연근 안좋아하는 반찬인가봐요. 이 연근이 잘 요리하면 쫀득하게 아삭해서 자꾸 땡기는 은근 맛 덩어리입니다. 연근 요리 중에 제가 한 연근 튀김을 지인들이 좋아하는데요. 제 비법은 얇게 썰어서 튀김옷 얇게 입혀 고온에 바삭~하게 튀기는것입니다. 연근은 두껍게 썰면 아삭한 식감이 오히려 꼭 덜익은 것 같은 거부감이 생기는데요. 얇게 썰면 살짝 아삭하면서 녹말의 쫀득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재료가 얇으면 튀김 옷도 얇아야 재료의 맛과 식감이 살아나는데요. 아이들은 아무 맛도 안나서 싫어하는 연근을 자꾸 손이 가게 튀겨보겠습니다. 바삭~쫀득해서 아이들도 잘 먹는 '연근튀김 만드..

냉장고 털어 후다닥 만든 한그릇요리 '무생채볶음밥 만들기'

한그릇요리/볶음밥 & 덮밥 · 2018. 10. 26. 08:30

냉장고 털어 후다닥 만든 한그릇요리 '무생채볶음밥 만들기'

무생채는 저렴한 재료비와 간단한 요리법으로 자주 해먹는 밑반찬인데요. 오래 먹다보면 액젓 때문인지 색도 거무스름~~~ 해지고 맛은 더 짜지고 아삭한 식감은 사라져서 잘 안먹게 되더라고요. 그렇게 냉장고에 처치곤란 무생채도 있고~ 명절때 잔뜩 들어온 스팸도 있고~ 찬밥도 있고~ 식재료 재고 처분 차원으로 '무생채볶음밥' 만들었습니다. 무생채는 말그대로 생채라서 생으로 먹지만 이거 익혀먹으면 단맛이 생겨 별미입니다. 유명 식당에서는 물갈비나 간장닭갈비에 무생채를 얹어 푹~ 익혀먹기도하거든요. 작게 썰은 깍두기 볶음밥과 비슷한 맛일것 같지만 깍두기의 시큼한 발효된 김치 맛이 없어서 차이가 있습니다. 색다른 볶음밥으로 꼭 한번 드셔보시라고 추천합니다. 냉장고 털어 후다닥 만든 한그릇요리 '무생채볶음밥 만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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