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날에 좋은 저녁메뉴~ 얼큰한 '돼지고기애호박찌개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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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은 가고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한 가을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자연스럽게 뜨끈한 국물요리가 생각이 나네요.

흔한 재료로 쉽게 끓이는게 김치나 된장찌개인데요.

고추장을 이용한 '돼지고기애호박찌개'도  또한 흔한 재료로 쉽게 끓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얼큰한 돼지고기애호박찌개'로 가을 저녁밥상 차려보세요.

 

 

 

쌀쌀한 날에 좋은 저녁메뉴~ 얼큰한 '돼지고기애호박찌개 만들기'

 

 

1. 재료 준비 ( 4인분)

 

▣ 주재료 : 돼지고기 삼겹살 300g, 애호박(소)1개, 감자(대)1개, 양파(소)1개, 대파 15cm 한토막, 청양고추1개, 멸치&다시마국물 800ml

 * 돼지고기는 삼겹살, 목살, 앞다리살, 뒷다리살이 좋아요. 기름진 삼겹살은 국물에 기름이 배어나와 느끼할 수 있으니 기름은 제거하세요.

 * 멸치&다시마국물800ml =  물 900ml + 국물용 왕멸치 10마리 + 10x10cm 다시마 1장

 

▣ 양념재료 (밥숟가락) : 고추가루3, 고추장2, 국간장2, 다진 마늘 1, 요리술(소주)1/2, 참기름1/2, 소금 (입맛에 맞게 추가간)

 

 

 

2. 재료 손질

(모든 재료의 깨끗한 손질 과정은 필수이므로 생략함)

 

▣ 돼지고기 : 엄지손가락 크기/길이로 썰은 후 => 고추가루3,고추장2,국간장2,다진마늘1,요리술1/2를 넣고 양념 한 후 => 20분간 상온에서 재워주세요.

 

▣ 애호박/감자 : 0.5cm 두께로 반달 모양으로 썰어주세요.

 

▣ 양파 : 밥숟가락 1/2 크기로 썰어주세요.

 

▣ 대파 /청양고추 : 어슷썰어주세요.

 

 

요리하기 직전의 재료 전체샷입니다.

사진을  보시고 재료 손질은 어떻게 했는지 빠진 재료는 없는지 체크해보세요.

 

 

 

3. 요리 만들기

 

▣ 첫째 - 냄비에 물900ml, 멸치10마리, 다시마 1장을 넣고 => 20분간 팔팔 끓인 후 => 건더기를 건져주세요.

 * 끓이는 중간에 다시마에서 끈적이는 진액이 많이 나온다면 국물이 지저분 해지니 먼저 건져주세요. 

 

 

▣ 둘째 - 중불에 달구어진 냄비에 참기름 1/2를 넣고 양념한 돼지고기를 볶아주세요.

 * 재빨리 저어주면서 짧게 볶아주세요. 오래 볶으면 타요.

 

 

▣ 셋째 - 고기겉면이 익었다면  멸치&다시마 국물, 감자를 넣고 끓여주세요.

 

 

▣ 넷째 - 감자가 거의 다 익었다면 , 호박,양파를 넣고 더 끓여주세요.

* 딱딱한 감자는 익는시간이 오래 걸리니 먼저 익힌 후 호박/양파를 익혀주세요.

 

 

▣ 다섯째 -  채소,고기가 모두 익었다면 소금으로 입맛에 맞게 추가간을 해주세요.

 

 

▣ 여섯째 - 마지막으로 대파,청양고추를 넣고 30초 정도 더 끓여준 후 불을 꺼주세요.

 

 

 

쌀쌀한 날에 좋은 뜨끈하고 얼큰한 '돼지고기애호박찌개'입니다.

 

김치나 된장찌개만큼 흔한 재료로 끓이는 고추장찌개인데요.

평소에 제가 끓이는 고추장찌개와는 달리 고추장의 양을 적게 넣어  개운하게 맛을 냈습니다.

고추장을 많이 넣으면 텁텁하고 단맛이 나서 싫어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조금 적게 넣은 돼지고기애호박찌개로 끓여보세요.

 

 

된장,고추장등.. 장이 들어간 찌개는 밥을 비벼먹어도 맛있어요.

그래서 비벼먹을 수 있도록 건더리기를 푸짐하게 넣었습니다.

여기에 고기를 좀 더 넣어 푹~ 끓이면 육개장같은 묵직한 맛도 납니다.

 

 

양파와 호박을 넣어 단맛이 나는게  특징입니다.

 그 단맛이 싫다면 고추장, 양파,호박의 양을 줄여주세요.

 

불과 2주전만해도 더워서 뜨거운 국물요리는 식탁 근처에 올리지도 못했는데

어느새 밤바람이 찬것이 가을이라네요.

세월이 이렇게 빨리 흘러가는 것이 슬프긴하지만..

김 모락모락 올라오는 찌개를 식탁 가운데 두고 식사를 하니 분위기는 좋으네요.

 

 

 

<얼큰한 찌개 !! 부대찌개도 있어요~>

 

제목 클릭 ==>덜 느끼해서 더 맛있는 '부대찌개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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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이 6개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언젠가님!
        이 녀석 한 이틀 전에 만들어먹었습니다.
        찌개가 얼큰하니 아주 딱 좋았어요.
        무엇보다도 그 돼지고기를 양념을 한 30분 제어놓고 볶아놓으니 너무 부드럽고 양념이 잘 베어서 엄청 맛있었어요.
        호박이랑 양파랑 감자랑 이것저것 잘 넣어서 끓였는데, 역시 남자친구는 고기만 건져먹더군요.ㅠ.ㅠ
        그래서 야단 좀 쳤죠... 야채들도 골고루 먹으라고...
        그리고 남자친구는 또 국물이 예술이라면서 잘 먹더라고요..
        이 녀석도 종종 해먹어야겠어요.
        별로 어렵지도 않았어요~!
        아차 전 육수를 건새우+멸치+다시마+건고추 넣고 팔팔 끓였어요.
        고마워용!!! :)

      • 크리스틴님~ 참 신기해요.
        외국에 사시는데 한식을 한국에 있는 분보다 더 잘 드시는 듯해요.
        덕분에 남자친구님 복받으셨는데~~ 알아 주나요?? ㅋㅋㅋ

      • ㅋㅋㅋ 알아주기는 하는거 같은데... 잘 모르겠어요...ㅋㅋㅋ
        외국에 사는 사람들이 오히려 한식을 더 잘 챙겨먹게 되더라고요..
        솔직히 집앞에만 나가도 현지 식당들이 즐비해있는데 맨날 사먹기도 부담스럽고...
        서양식도 가끔 해먹는데 차라리 서양식을 해먹을바엔 그냥 뜨끈한 국물요리에 밥이랑 반찬이랑 먹는게 훨 좋더라고요.. ^^
        한국인은 역시 밥심인가봅니다..ㅋㅋㅋ

        P.S 여기 현지에도 한식당들이 엄청 많은데,,,맛이 정말 형편없어요.. 그냥 집에서 한식 해먹는게 덜 스트레스받습니다...ㅋㅋㅋ

      • 넘넘 맛있어보이네요/ㅅ/ 오늘 저녁으로 만들고싶어서..지금 달려가서 돼지고기 사왔네요^^ 좋은 레시피 감사합니다/ㅅ/ 못외울것 같아서..비공개로 담아가요-//// 근데 돼지 비계를 못먹어서 등심으로 사왔는데..괜찮겠죠-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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