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맛 모두 듬뿍 담은 끼니음료 '아보카도스무디'

SINCE 2013

제가 아침에 밥을 잘 안먹습니다.

오해하지마세요.

아예 끼니를 안먹는 다는게 아니라.... 한식으로 먹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ㅋㅋㅋㅋ

먹어야지요.

자다가도 배고프면 벌떡 일어나서 과자하나 입에 물고 자는데~

식사를 한식으로 먹지 않는다면 보통 빵으로 먹겠죠?

빵으로 수십년을 먹다보니 질리기도하고 좀 더 건강한 것으로 바꾸자 싶어~

아보카도 바나나스무디를 만들어봤습니다.

아보카도가 과일 중에는 영양가가 단연 으뜸이라고 하잖아요.

불포화지방산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하니

고기 좋아하는 저에게는 꾸준히 먹어두면 좋을 식재료이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아보카도 가격이 한개에 3천원정도로 비쌌는데 요즘은 1000원대로 저렴해서 부담 없기도하고

냉동식품으로도 나와서 언제든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더라고요.

설탕을 전혀 넣지 않고 바나나의 천연 단맛으로 맛도 좋은 끼니음료로 만들어보겠습니다.

 

 

 

건강과  모두 듬뿍 담은 끼니음료  '아보카도바나나스무디'

 

 

 

1. 재료 준비 ( 1인분 식사대용)

 

▣ 주재료 : 잘 익은 아보카도 1개, 잘 익은 바나나 1개, 우유 200ml, 얼음 4개

 

 * 아래 사진과 같이 갈색 빛을 띠고, 살짝 눌러 봤을 때 말랑한 것이 잘 익은 것입니다.

 

* 얼음 1개의 크기는 대략 밥숟가락의 1/2크기

 

* 3배쯤 더 맛있게 만들고 싶다면(영양은 좀 빼고~)  바닐라 아이스크림이나 바닐라 시럽을 추가해보세요.

 

 

 

 

2. 재료 손질

(모든 재료의 깨끗한 손질 과정은 필수이므로 생략함)

 

▣ 아보카도1 : 가운데를 빙~ 둘러 칼집을 넣어주세요 => 양손으로 아보카도를 쥐고 살짝 돌려주면 반으로 쪼개집니다. => 칼끝으로 씨앗을 콕 찍어 제거해주세요.

 

 

 

 

▣ 아보카도2 : 껍질과 과육 사이에 숟가락을 넣어 => 가장자리로 이동해가며 살살 껍질을 떼어내주세요.

 * 잘 익은 것은 과육이 물러 이때 뭉그러지니 손에 힘을 빼주세요.

 

 

▣ 과일 썰기 : 껍질을 벗긴 아보카도와 바나나는 => 모두 믹서기에 분쇄할 것이므로 => 모양낼 필요없이 작게만 썰어주세요.

 

 

 

요리하기 직전의 재료 전체샷입니다.

사진을 보시고 재료 손질은 어떻게 했는지 빠진 재료는 없는지 체크해보세요.

 

 

 

 

3. 요리 만들기

 

▣ 첫째 - 믹서기에 아보카도, 바나나, 우유, 얼음을 넣고 곱게 곱게 갈아주면 됩니다.

 

 

▣ 둘째 - 아보카도나 바나나는 먹지않고 오래두면 갈색으로 변합니다. 한꺼번에 미리 만들어 두지 말고 그때 그때 드실 것만 해서 드세요.

 

 

 

 

맛과 건강 모두 잡아 듬뿍 넣은 식사대용 음료 '아보카도 바나나 스무디'입니다.

 

음료라고 해서 청량감 있게 목에 벌컥 벌컥 들어오는게 아니라

걸죽~~~~하게 들이킬 수 있습니다.

 

 

 

맛이야 숲속의 버터라는 별명답게 아보카도 특유 묵직하게 기름진 맛이 있고요.

우유와 어우러져 아주 고소해요.

바나나의 달콤함이 입맛을 살려줍니다.

 

 

 

과일음료를 만드실 때 단맛을 내고 싶다면

잘 익은 바나나를 넣어보세요.

설탕 못지 않은 단맛을 내주면서 건강까지 담아 있습니다.

 

 

 

저는 바나나 만으로도 충분히 달콤했는데

혹시나 카페에서 파는 음료처럼 눈의 띄게 확!! 맛있고 싶다면

바닐라 아이스크림 또는 바닐라 시럽을 넣어주면 됩니다.

사실.... 아주... 많이 맛있어지긴 해요.

제가 예전에 3년 정도 커피전문점을 운영했던 경험이 있는데..

그때 바닐라 시럽을 '다시다'라고 불렀지요.

뭔가 빠진 듯한 맛에 이 시럽 몇 펌프만 넣으면 맛이 풍부해진다고나 할까~~~

 

 

 

바나나에 탄수화물이 들어 있어서 식사대용으로도 좋다고 하죠?

그래서 음료 한컵이라고 해도 꽤 묵직한 아보카도 스무디인데요.

한잔 쭈욱~ 드시면 든든해서 호랑이 기운이 솟아납니다.

 

 

 

< 아보카도의 또 다른 요리~>

 

제목 클릭 => 새우와 맛있고 상큼한 궁합 '아보카도 샐러드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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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이 5개 있습니다.

      • 아보카도 라떼라는 걸 처음보고 '헉' 했었는데 이젠 아보카도 스무디가 아주 익숙한 메뉴가 됐어요. 물론 저는 마셔본적은 없는데요. 한 번 해보고 싶긴 한데, 저희한테는 이게 한끼는 될 수 없고, 간식이라고 하기엔 좀 뭔가가 부족하고 그렇네요. 다음에 아이 다 키우고 우아하게 브런치 먹는 날이 오면 마셔보겠습니다.ㅎㅎ

      • 영국에서는 아보카도로 음료를 만들지 않나요?
        한국은 과일이 달아야한다는 생각에 아보카도는 호불호가 있어요.
        과일처럼 먹기보다는 건강식이나 샐러드, 스무디로 먹어요.
        아보카도 비빔밥은 정말 생소하시겠어요.
        명란젓갈을 넣어 일본식 비빔밥으로도 해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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