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간단~뚝딱 만든 커피 단짝 '옥수수 스콘&대파스콘'

SINCE 2013

한때는 빵도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을려고 베이커리를 배운 적이 있는데요.

식빵처름 큰빵을 구울려면 오븐도 큰게 필요하고~

추가로 기계는 최소한 반죽기정도는 갖고 있어야겠고~

여기에 각종 그릇에 식재료도 몇가지씩은 항상 구비해야겠더라고요.

'살림은 장비빨~'이라는데

제가 또 시작하면 일이 커지겠구나 싶어서 '좋은 경험이었다~~~'싶은 정도에서 딱 배우고 끝냈습니다.

그런데 옛날에는 도너츠나 핫케익 가루만 나왔는데

어느새 각종 믹스가루가 나와서 제과/제빵이 참!! 간단해 졌더라고요.

그 중에 제가 가장 애정하는 믹스가루는 바로 '스콘(비스킷) 믹스'입니다.

다른 믹스가루가 인스턴트의 맛이 나는게 단점이라면

스콘믹스는 천연 재료를 듬뿍 추가해서 자연의 맛을  낼 수 있거든요.

게다가 초코, 견과류, 생과일, 과일쨈, 옥수수, 대파, 녹차,홍차(얼그레이),,, 등등

추가할 재료가 무궁무진해서 다양한 맛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

그리하여 코로나로 카풰~도 못가고 집에서 맹숭맹숭한 커피만 마시던 심심----한 시간을

스콘을 추가해서 풍성한 홈카페로 만들었습니다.

 주방에 있는 식재료 중 아무거나 골라 골라~ 옥수수와 대파를 넣어 스콘 간단하게 구워보겠습니다.

 

 

 

 

 

 

간단간단~ 뚝딱 만든 커피 단짝 '옥수수 스콘&대파스콘'

 

 

1. 재료 준비 (스콘 6개)

 

▣ 주재료(믹스): 스콘 믹스 (또는 비스킷믹스) 플레인 250g, 우유20ml,  달걀 1개, 

 * 스콘 1개 크기 = 대략 지름 7cm, 두께 2cm

 * 옥수수맛 3개, 대파맛 3개 총 6개 나오는 양입니다. 

 * 구입하시는 제품 뒷면에 지정하는 재료 및 용량대로 준비하시면 됩니다.

 

 

▣ 추가재료 :  소금 3꼬집, 대파 5cm 한토막, 캔옥수수2/3종이컵

 * 믹스가루에는 이미 양념이 잘 맞춰져 있으나 단맛이 강하기 때문에 소금을 추가했습니다.

 * 옥수수와 대파 외에 '스콘믹스 플레인 맛'에 건더기 재료를 추가하면 다양한 맛과 식감으로 스콘을 즐길 수 있습니다.

 * 그외 추천하는 추가재료는 초코, 녹차, 홍차(얼그레이), 견과류, 바나나, 사과(+계피), 딸기쨈등이 있습니다.

 

 

 

 

2. 재료 손질

(모든 재료의 깨끗한 손질 과정은 필수이므로 생략함)

 

▣ 대파 : 깨끗히 씻은 후 => 물기를 탈탈 떨어내고 => 반으로 가른 후 => 0.3cm 굵기로 썰어 주세요

 * 또는 전체적으로 굵게 다져주시면 됩니다.

 

 

▣ 캔 옥수수 : 깨끗히  씻어 물기를 탈탈 털어주세요.

 

 

 

요리하기 직전의 재료 전체샷입니다.

사진을 보시고 재료 손질은 어떻게 했는지 빠진 재료는 없는지 체크해보세요.

 

 

 

 

3. 요리 만들기

 

▣ 첫째 - 그릇에 우유 20ml,  달걀1개, 소금 3꼬집을 넣고 => 소금이 다 녹아 섞이도록 젓가락으로 휘저어 주세요.

 

 

▣ 둘째 - 스콘 믹스가루에 섞어 놓은 '달걀+우유+소금'을 넣어=> 주걱으로 골고루 섞어주세요.

 * 재료가 아래 사진정도로 대충 섞이는게 포인트입니다.

 * 스콘은 빵처럼 생겼지만 '과자'에 속합니다.

 * 과자를 만들때는 바삭함을 살리기 위해서 '글루텐'형성을 막고자 오래 주물러 반죽하지 않습니다.

 * 밀가루는 오래 주무르고 치댈수록 쫄깃해지는데 글루텐이 형성되기 때문입니다.

 * 물론 과자는 박력분을 사용하고 숙성과정을 거치지 않아 쉽게 '쫄깃~'해지지는 않습니다만~

 * 수제비 반죽처럼 마구 마구~ 오래 주물러 주면 안되요.

 

 

▣ 셋째 - 2가지 맛 스콘을 만드므로 => 반죽을 반반씩 2군데 나눠담아주세요.

 

 

▣ 넷째 -  반으로 나눈 반죽  1곳에 => 대파를 넣고 골고루 섞어 주세요.

 

 

 

▣ 다섯째 - 나머지 반죽에도 옥수수를 넣고 => 골고루 재료를 섞어주세요.

 

 

▣ 여섯째 - 각각의 반죽을 3등분해서 오븐 접시에 올려주세요.

 * 두껍게 모양을 낸다면 겉은 타고 속은 안익을 수 있으니 1~1.5cm 두께로 납작하게 만들어주세요.

 * 특히, 저처럼 미니오븐일 경우 높이가 낮아서 스콘은 금방 타니 납작하게 만드는게 중요합니다.

 * 에어프라이어기로도 만들 수 있으니, 제품 뒷면 설명을 참고하세요.

 * 구울때 스콘이 크게 부풀어오르니 간격을 1cm이상씩 띄워 담아주세요.

 

 

▣ 일곱째 - 오븐에 넣어 겉이 노릇해질때까지 15~20분간 구워주시면 됩니다.

 * 미니오븐의 경우, 150도에서 총 20분간 구웠습니다. 높이가 낮아서 금방 타니 높은 온도에서 굽지마세요.

 * 일반 오븐의 경우, 200도에서 15~18분간 (제품 뒷면 설명 참조)

 * 에어프라이어기의 경우, 180도에서 18분간  (제품 뒷면 설명 참조)

 

 

▣ 여덟째 - 미니 오븐의 경우, 높이가 낮아서 가운데만 더 빨리 구워집니다. 총 20분 중 10분 정도에서 위치를 바꿔주세요.

 

 

▣ 아홉째 -  납작하게 모양을 잡았다면 겉이 노릇하게 구워졌을때,  속까지 다 익은 것이니 그만 구워도 됩니다

 

 

▣ 열번째 - 망에 5분정도 식힌 후 드시면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스콘이 됩니다.

 

 

 

믹스가루로 간단하게 뚝딱 만들 수 있는 '옥수수스콘과 대파스콘'입니다.

 

첫번째 소개할 것은 옥수수 스콘입니다.

옥수수맛은 시중에도 많이 팔지만 이정도로 건더기가 많이 들어 있지 않습니다.

원래 옥수수 가루를 추가해야 맛과 향이 진하지만

쉽게 구할수도 없고 한번 사면 그 양이 많아서

캔 옥수수를 많이 넣었습니다.

 

 

 

푸짐하게 넣은 옥수수 알갱이 덕분에 맛도 향도 고소하고 달달한데요.

특히 식감이 좋아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기본 스콘의 식감에

오븐에 구운 옥수수가 쫀득하게 씹히거든요.

겉의 노출된 옥수수는 쫀득하고 속에 숨은 옥수수는 톡톡 터지는게

식감도 맛있습니다.

 

 

 

두번째 스콘은 '대파 맛'입니다.

오븐에서  구워질 때부터 이미 온 집안에 대파향 뿜뿜!!!

 

 

 

담백하면서도 고소하고~ 구운 대파만의 그 풍미 아시죠?

은은한 그 매력이 자꾸 땡기게 합니다.

대파 향 때문인지 만두 맛이랑 비슷하기도하고요.

 

 

 

둘다 맛있었는데

더 맛있는 것을 고르라면 저는 옥수수맛을 추천합니다.

단맛이 쌉싸름한 커피와 잘 어울리기도 하고

쫀득한 옥수수 식감이 매력 넘칩니다.

아이들도 좋아할 맛이기도 하고요.

 

 

 

스콘을 굽던 날은 하필 이미 커피를 2잔이나 마셔서

밀크티에 옥수수맛~대파맛 1개씩으로 저녁식사했습니다.

 

어제 아침에 정말 추웠잖아요.

그래도 햇빛은 좋아서 창가에 앉아서

따뜻한 카페라떼랑 스콘 먹으니까 세상 행복한 맛이더라고요.

코로나로 카페 못가는 아쉬움을 스콘과 함께 홈카페로 달래보았습니다.

 

 

 

 

밀크티랑도 잘 어울렸어요.

 

제목 클릭 =>  800원으로 집에서 '밀크티 만드는 법'

 

이미지 맵

언젠간먹고말거야

언젠간먹고말거야의 요리블로그. 쉽고 간단한 요리부터 특별한 날을 위한 고급 음식, 집들이, 생일상, 술안주 등 간편한 레시피를 알려드려요.

    ✔ '한그릇요리/간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댓글이 4개 있습니다.

      • 메뉴가 스콘이라 반갑게 들어와봤습니다. 대파를 넣으셨다는 대목에서 살짝 미소가 지어지긴 했습니다. 여기는 건포도 스콘,치즈 스콘 정도는 있는데요, 한국분들처럼 다양한 식재료가 들어가는 건 잘 없어요. 아무래도 디저트는 단것이라는 생각이 강해서 그런듯해요. 오래전부터 치즈, 베이컨, 완두콩 넣은 스콘 해보고 싶었는데 파도 넣어보겠습니다. 😋

      • 제가 늘 토닥s님의 베이커리를 부러워했는데 부끄럽네요.
        간단하겠거니... 한번 배웠다가 아... 빵은 사먹는 것이구나 포기했었거든요.
        다행히 믹스가루가 다양하게 나와서 제빵은 못해도 제과정도는 만들 수 있게되었어요.
        한국은 디저트 뿐만 아니라 식사대용,간식,야식으로 늘 먹는 것 같아요.
        케익 한조각에 커피 한잔으로도 점심을 때울 때도 있고..
        그렇게 식사대용으로 먹다보니 달지 않은 것에 대한 수요가 있기도하고요.
        저도 믹스 두봉지를 더 샀는데 치즈랑 햄도 한번 넣어봐야겠어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