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릇요리/볶음밥 & 덮밥'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14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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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 먹다 지치면 밥이랑 볶아요~'멸치볶음밥 만들기'

한그릇요리/볶음밥 & 덮밥 · 2019. 1. 4. 08:30

먹다 먹다 지치면 밥이랑 볶아요~'멸치볶음밥 만들기'

멸치는 오래두고 먹는 반찬이라 자주 종종 ~ 해먹게 되는데요. 짠맛이 강하다보니 많이 먹지 못하고 조금씩 먹게되니 ...정말 오래 먹게 되잖아요. 그렇게 오래 먹다보면 질려서라도 더 안먹어서 냉장고 붙박이가 되요. 그래서 저는 한 1개월이 지난 멸치볶음은 밥이랑 볶아서 '멸치볶음밥' 만듭니다. 이미 멸치볶음에 간이 다 되어 있어서 복잡하게 양념 할 필요없이 약간의 추가만 하면 되고요. 멸치가 딱딱하지도 않고 밥의 수분을 머금어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잔멸치볶음이 가장 맛있고요~ 중멸치는 가위로 작게 잘라준 후 볶으면 됩니다. 이웃님들도 냉장고에 먹다 먹다 지친 멸치볶음이 있다면 밥이랑 볶아보세요. 맛있게 한방에 처리할 수 있는 꿀팁입니다. 먹다 먹다 지치면 밥이랑 볶아요~'멸치볶음밥 만들기' 1. 재료 준..

눈~코~입!! 동시에 맛있는 '날치알밥(돌솥밥) 만들기'

한그릇요리/볶음밥 & 덮밥 · 2018. 11. 22. 08:30

눈~코~입!! 동시에 맛있는 '날치알밥(돌솥밥) 만들기'

지난 월요일에 '날치알 김치볶음밥' 소개하면서 해동시켜놓은 날치알이 많아~ 곧 날치알밥도 만들어보겠다고 얘기했는데요. 네~ 그 다음날 바로 날치알밥을 만들어 먹었지요. 날치알밥은 따로 지지고 볶을 필요없이 손질한 재료를 돌솥에 차곡 차곡 넣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요리입니다. 그러나 다양한 효과를 주는 한그릇 요리인데요. 알록 달록한 색감에 눈이 먼저 즐겁고요~ 돌솥이 뜨거워지면서 버터의 향이 솔솔 나서 코가 즐거워집니다. 그리고 슥슥 비벼서 톡톡 터지는 날치알밥을 한입 먹으면 입까지 즐거운~ 1석3조의 요리입니다. 간단한데 다양한 만족을 주는~ 이런 기특한 요리는 바로 만들어봐야겠죠? 눈~코~입!! 동시에 맛있는 '날치알밥(돌솥밥) 만들기' 1. 재료 준비 ( 2인분 ) ▣ 주재료 : 따뜻한 밥 2인분,..

비린내없이 맛있게만 톡~터지는 '날치알 김치볶음밥 만들기'

한그릇요리/볶음밥 & 덮밥 · 2018. 11. 19. 08:30

비린내없이 맛있게만 톡~터지는 '날치알 김치볶음밥 만들기'

블로그에 요리를 천여개 넘게 소개를 했는데 그동안 날치알 요리를 한번도 한적이 없더라고요. 냉동실에 늘 쟁여 놓고 먹는 식재료인데... 워낙 크기가 작아서 양념처럼 먹던 것이라 그랬나봅니다. 그래서 오늘은 지난 주말 점심에 간단하게 먹은 '날치알김치볶음밥'을 소개할까합니다. 익히!! 아시는 김치볶음밥에 날치알만 넣은 것이라 간단한 요리인데요. 더 맛있게 드실 수 있는 팁을 드리자면~ 일단 톡톡~터지는 그 식감을 최대한 살려주기 위해 김치는 평소보다 작게 쫑쫑 썰어 넣고요~ 단단한 햄보다는 부드러운 맛살을 넣는게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고소한 맛은 참기름보다는 버터가 더 어울리고요. 물론 비린내도 확~ 잡아서 맛있음만 듬뿍 담아서 만들어보겠습니다. 비린내없이 맛있게만 톡~터지는 '날치알 김치볶음밥 만들기' ..

밑반찬이 맛있는 한그릇요리로 대변신 '어묵덮밥 만들기'

한그릇요리/볶음밥 & 덮밥 · 2018. 11. 5. 08:30

밑반찬이 맛있는 한그릇요리로 대변신 '어묵덮밥 만들기'

지금 시댁식구들은 거제도에 살고 계시지만~ 원래 부산 영도에 사셨었고 아직도 친척분들이 많이 살고 계십니다. 부산 영도~~~하면 아주 유명한 어묵집이 있는 곳인데요. 그 근처 사시는 친척분들 덕분에 제가 그 맛있는 부산어묵을 냉장고에 넉넉하게 쟁여놓고 먹고 있어요. 지난 주말에는 미세먼지 때문에 나가기도 싫고해서 냉장고 파먹기로 어묵을 무작장 꺼냈지요. 어묵요리로는 볶아서 밑반찬으로 먹거나 국을 끓여먹는게 대부분인데요. 그냥 한가릇으로 간단하게 끝내고 싶어서 '어묵덮밥'으로 만들어봤답니다. 즐겨먹는 식재료지만 덮밥으로는 생소한데 매콤하고 촉촉한게 맛있었어요. 늘 밑반찬으로 먹던 어묵으로 간단하게 오늘 저녁한끼 맛나게 해결하세요~ 밑반찬이 맛있는 한그릇요리로 대변신 '어묵덮밥 만들기' 1. 재료 준비 ( ..

냉장고 털어 후다닥 만든 한그릇요리 '무생채볶음밥 만들기'

한그릇요리/볶음밥 & 덮밥 · 2018. 10. 26. 08:30

냉장고 털어 후다닥 만든 한그릇요리 '무생채볶음밥 만들기'

무생채는 저렴한 재료비와 간단한 요리법으로 자주 해먹는 밑반찬인데요. 오래 먹다보면 액젓 때문인지 색도 거무스름~~~ 해지고 맛은 더 짜지고 아삭한 식감은 사라져서 잘 안먹게 되더라고요. 그렇게 냉장고에 처치곤란 무생채도 있고~ 명절때 잔뜩 들어온 스팸도 있고~ 찬밥도 있고~ 식재료 재고 처분 차원으로 '무생채볶음밥' 만들었습니다. 무생채는 말그대로 생채라서 생으로 먹지만 이거 익혀먹으면 단맛이 생겨 별미입니다. 유명 식당에서는 물갈비나 간장닭갈비에 무생채를 얹어 푹~ 익혀먹기도하거든요. 작게 썰은 깍두기 볶음밥과 비슷한 맛일것 같지만 깍두기의 시큼한 발효된 김치 맛이 없어서 차이가 있습니다. 색다른 볶음밥으로 꼭 한번 드셔보시라고 추천합니다. 냉장고 털어 후다닥 만든 한그릇요리 '무생채볶음밥 만들기' ..

딱딱한 김밥의 맛있는 심폐소생술 '김밥전 만들기'

한그릇요리/볶음밥 & 덮밥 · 2018. 10. 25. 08:30

딱딱한 김밥의 맛있는 심폐소생술 '김밥전 만들기'

다양한 요리를 해먹는 저이지만 지금까지 한번도 안해본게 '김밥'입니다. 부부만 사는 집이라 김밥 3줄이면 배부른데 3줄 먹자고 이것 저것 준비하는 시간이나 비용이 낭비이기 때문이죠. 한줄에 2000원 총 6000원이면 간단하고 맛있게 한끼 해결 하니 더욱 만들기 싫더라고요. 그래서 시골 사는 제가 시내로 볼일 보러가면 꼭 김밥을 사오는데요. 3줄이면 될 것을 욕심내서 더 사올때가 있어요. 그렇게 먹고 남은 김밥은 상할까봐 냉장고에 보관하면 나중에 밥알이 딱딱해져서 맛없잖아요. 딱딱하게 굳은 김밥은 달걀물에 살짝 담궈 부치면 부들~고소~한 김밥전이 되는데요. 김밥보다 더 맛있는 별미가 됩니다. 그런데 이 간단한 레시피가 약간의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댤걀물을 흠뻑~ 머금어야 맛있는데 달걀물에 오래 담구면 김..

입안 가득 고소함이 퍼지는~'계란말이밥 만드는 법'

한그릇요리/볶음밥 & 덮밥 · 2018. 10. 16. 08:30

입안 가득 고소함이 퍼지는~'계란말이밥 만드는 법'

지난 주말에 시어머님이 오셨는데.. 그 먼 거제도에서 맛있는 달걀이라며~ 2판을 가지고 오셨어요. 특히 맛있는 달걀이라니~ 신선할때 많이~ 먹으려고 계란말이밥을 만들었답니다. 달걀 속에 양념한 밥을 넣어 돌돌 말아주면 되는데요. 밥 조금~ 달걀 많이~ 들어가서 고소한 댤걀의 맛을 진하게 먹는 한그릇 요리지요. 간단한 한끼식사로도 좋고~ 도시락 메뉴로도 좋은데요. 저는 탄수화물을 줄여 먹는 식단으로도 적당한 듯 싶어요. 색깔도 노랑~초록~ 분홍~ 알록 달록해서 보기도 좋은데요. 간단한 식사메뉴로 '계란말이밥' 소개합니다. 입안 가득 고소함이 퍼지는~'계란말이밥 만드는 법' 1. 재료 준비 ( 2인분 ) ▣ 주재료 : 밥 2종이컵, 달걀 6개, 스팸 60g, 쪽파 1/2뿌리, 식용유 1/2밥숟가락 * 1인분..

한그릇이면 충분한 혼밥요리 '고추참치덮밥 만들기'

한그릇요리/볶음밥 & 덮밥 · 2018. 10. 2. 08:30

한그릇이면 충분한 혼밥요리 '고추참치덮밥 만들기'

자랑은 아니고 운명이라고해야할까~ 저야 듬직한 신랑이 껌딱지 맹키로 제 곁에 딱 붙어 있으니 혼밥을 할... 기회가 없습니다만 삼시세끼 꼬박 지지고 볶다보면 간단하게 먹고 치우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그럴때 혼밥하시는 분들 심정으로 간단하게 한그릇 요리를 하는데 마침 명절도 지난지 얼마 안되었으니 선물로 받은 참치캔이 많을 것같아 재고 처리겸~ 간단한 식사겸 할 수 있는 '고추참치덮밥'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그냥 참치도 있는데 혼밥요리로 특히 고추참치를 선택한것은 이미 양념이 되어 있기 때문에 추가 양념이나~ 요리 기술없이 맛을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소중한 한끼인데 맛과 영양을 한그릇에 담아서~ 제대로 만들어 볼텐데요. 몇가지 과정은 생략가능하니 간단하다며~~ 이것 저것 넣었다고 흥분하지마세요...

주말요리는 감칠맛과 식감이 좋은 '해물볶음밥 만드는 법'

한그릇요리/볶음밥 & 덮밥 · 2018. 9. 28. 08:30

주말요리는 감칠맛과 식감이 좋은 '해물볶음밥 만드는 법'

며느리운명을 다하고자 명절연휴에 열심히 지지고 볶았더니 한동안은 주방일은 좀 쉬고 쉽네요. 그래도 먹고는 살아야하기에 간단하게 한그릇요리 만들었습니다. 명절때 먹은 기름진 음식에 질려서 시원한 감칠맛이 있는 해물로 볶음밥을 만들어 봤는데요. 아이들도 잘 먹을 수 있게 순하게 양념했고요. 밥알 하나 하나 탱글하게 살아있도록 모든 재료를 따로 볶았습니다. 볶음밥의 밥알이 탱글하려면 수분이 있는 재료는 안넣는게 좋은데요. 즉 채소를 안넣는 대신 해물과 달걀을 넉넉히 넣어 어디하나~ 부족함없이 만들었습니다. 그리하여 해물이나~ 밥알의 식감은 탱글 작렬! 푸짐한 해물로 감칠맛은 폭발~ 주말에 간단하지만 맛은 특별한 메뉴로 추천합니다. 주말요리는 감칠맛과 식감이 좋은 '해물볶음밥 만드는 법' 1. 재료 준비 ( 4..

맛과 양 꾹꾹 눌러담은 한그릇요리 '돈까스덮밥(가츠동) 만들기'

한그릇요리/볶음밥 & 덮밥 · 2018. 8. 30. 08:30

맛과 양 꾹꾹 눌러담은 한그릇요리 '돈까스덮밥(가츠동) 만들기'

보통 한그릇요리라고 하면 간단하게 만들어 먹는 장점은 있지만 또 그 간단한것이 양이나~ 맛이 부족한 서운함도 있잖아요. 그러나 한그릇요리도 푸짐하게~ 속 든든히 먹을 수 있는 '돈까스덮밥(가츠동)'이 있습니다. 두툼한 돈까스 하나 오롯이~ 밥 위에 올렸으니 얼마나 든든하겠어요. 여기에 부드러운 달걀~ 아삭한 양파~ 그리고 감칠맛 뿜뿜하는 가쓰오부시 양념장~ 다양한 맛으로 한그릇요리의 단점을 확~ 잡아봤습니다. 솔직히 한그릇요리라고 재료는 간단해도 만드는 것은 만만치 않습니다. 자세하게 설명을 해드릴테니 잠깐 집중만 하면 한상차림 백밥 못지 않은 한그릇요리가 됩니다. 맛과 양 꾹꾹 눌러담은 한그릇요리 '돈까스덮밥(가츠동) 만들기' 1. 재료 준비(2인분) ▣ 주재료 : 돈까스 2장 (1장 = 대략 120g..

여름의 맛 가득 품은 가지요리 '소고기가지밥 만들기'

한그릇요리/볶음밥 & 덮밥 · 2018. 7. 27. 08:30

여름의 맛 가득 품은 가지요리 '소고기가지밥 만들기'

여름 채소하면 대표적인 것 중에 '가지'가 있는데요. 여름의 맛을 가득 품은 가지로 '한그릇요리'를 만들어 봤습니다. 예전에도 가지밥을 소개했었는데 그때는 가지만 넣고 지은 밥이었고요. 오늘은 여기에 볶은 소고기를 넣었습니다. 가지가 푹 익으면 흐물 흐물 부드럽게 씹혀서 당췌~ 씹는 맛이 없거든요. 쌀밥처럼 씹다보니... 콩밥~현미밥처럼 ... 그냥 밥이되서 반찬을 이것 저것 또 준비해야하지만 고소하게 씹는 맛이 있는 소고기를 볶아 넣어으면~ 다양한 맛이 나서 그런지 한그릇으로 요리로 충분합니다. 꼼수가 숨어있으면 어떻습니까~ 맛있지요~ 건강하지요~ 한그릇이라 준비도 치우기도 간단하지요. 먹는이~ 만드는이 모두 행복한 식사면 되지요~ 여름의 맛 가득 품은 가지요리 '소고기가지밥 만들기' 1. 재료 준비 ..

간단한 재료로 맛있는 맛 눌러담은 '마늘버터새우 볶음밥'

한그릇요리/볶음밥 & 덮밥 · 2018. 7. 12. 08:30

간단한 재료로 맛있는 맛 눌러담은 '마늘버터새우 볶음밥'

본격적으로 더워지기 시작하니 입맛이 없어 간단하게 볶음밥 했어요. 이것 저것 재료 다듬기도 귀찮아서 마늘이랑 새우만 넣고 '갈릭버터새우볶음밥'을 했지요. 새우야 기본적으로 누구나 좋아할 맛인데~ 여기에 버터의 고소함과 마늘의 풍미를 넉넉히 넣어 달달달 볶았답니다. 밥을 따로 볶아 재료의 수분을 흡수하지 않고~ 기름에 코팅이 되어 식감이 탱글하고 새우~마늘 단순한 재료지만 구운 마늘이 입맛을 자꾸 땡겨주는 그리하여 한그릇 뚝딱 맛있게 먹고야마는 볶음밥 소개하겠습니다. 간단한 재료로 맛있는 맛 눌러 담은 '마늘버터새우 볶음밥' 1. 재료 준비 ( 2인분 ) ▣ 주재료 : 새우살 1종이컵, 마늘 8쪽, 찬밥 2공기, 식용유3밥숟가락, 버터 2밥숟가락 * 새우살은 (큰것을 썰어서) 담았을때 1종이컵 나오는 양입..

비린내없이 고소하기만한 전복요리 '전복밥 만들기'

한그릇요리/볶음밥 & 덮밥 · 2018. 7. 10. 08:30

비린내없이 고소하기만한 전복요리 '전복밥 만들기'

몇개월전부터 전복 가격이 많이 내려갔다고 해서 먹어야지...생각만하다 드디어 맛있는 전복요리를 해먹었지요. 개인적으로 오독 오독 단단하게 씹히는 생전복보다는~ 익혀서 부들 부들 쫄깃하게 먹는 것을 더 좋아해요. 그래서 쫄깃하게 익혀서~ 전복 본연의 향과 맛을 살려 담백하게 요리한 '전복밥'을 해먹었습니다. 이 전복밥의 포인트는 내장을 꼭 넣고 요리하는 것인데요. 종종 생내장을 그냥 넣고 밥을 하는 레시피를 봅니다. 그러면 싱싱한 전복으로 요리해도 예민한 분들은 내장의 비린내가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미리 참기름에 볶아서 비린내를 날리고~ 전복 고유의 맛을 밥알 깊이 배이도록 요리해보겠습니다~ 비린내없이 고소하기만한 전복요리 '전복밥 만들기' 1. 재료 준비 ( 4인분 ) ▣ 주재료 : 전복(대) 5마리..

적당히 매콤~짭잘~달달하고 촉촉한 '제육 덮밥 만들기'

한그릇요리/볶음밥 & 덮밥 · 2018. 5. 28. 08:30

적당히 매콤~짭잘~달달하고 촉촉한 '제육 덮밥 만들기'

요즘 제가 운동을 시작해서 낮시간은 은근 바쁘네요. 그래서 점심은 간단하게 제육 덮밥을 해먹었습니다. 제육덮밥은 평소에 자주 드시는 제육볶음을 밥에 얹은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요~ 밥이랑 동시에 먹는 것이니 퍽퍽하지 않게 국물을 많이 잡는 것이 좋습니다. 국물이 많아지니 제육볶음보다는 양념이 조금 더 들어가야하고요. 맹물로 국물을 만드는 것보다는 전분물을 풀어주는게 좋습니다. 전분물의 점성이 밥과 양념을 착! 달라붙게도 해주고 윤기가 흘러 더 맛있어 보이기도 합니다. 그리하여 촉촉하고 밥과 먹어도 양념이 딱 맞는 제육 덮밥 만들어보겠습니다. 적당히 매콤~짭잘~달달하고 촉촉한 '제육 덮밥 만들기' 1. 재료 준비 ( 2인분 ) ▣ 주재료 : 대패 삼겹살 200g, 밥 2인분, 당근 3cm 한토막, 양파..

밥알이 탱글하게 살아있는 '매운 해물볶음밥 만드는 법'

한그릇요리/볶음밥 & 덮밥 · 2018. 5. 23. 08:30

밥알이 탱글하게 살아있는 '매운 해물볶음밥 만드는 법'

그냥... TV를 보다가 '매운 해물볶음밥'이 나왔길래 곰곰히 생각해보니.. '내가 찬밥이 없나~ 해물이 없나~' 점심은 이렇게 해결하자! 했지요. 볶음밥에 매운 맛을 어떻게 낼까~ 생각하다가.. 건더기가 있는 고추기름으로 매콤하게~ 채소를 넣지 않고 수분없이 볶아서 밥알은 탱글하게~ 한숟가락만 떠도 ' 나 해물볶음밥 맞네~~' 싶을정도로 해물은 푸짐하게~ 만들어서 냠냠 쩝쩝 맛있게 점심 해결했습니다. 웍이 없어도 집에서도 중국집처럼 고슬고슬하게 볶아보겠습니다. 밥알이 탱글하게 살아있는 '매운 해물볶음밥 만드는 법' 1. 재료 준비 ( 2인분 ) ▣ 주재료 : 찬밥 2공기, 새우살 1종이컵, 오징어살1종이컵, 달걀 2개, 식용유2 * 탱글한 볶음밥이 되려면 밥의 수분을 빼주는게 포인트입니다. * 따뜻한 ..

감자없이 더 맛있게 '단호박카레 만드는 법'

한그릇요리/볶음밥 & 덮밥 · 2018. 5. 8. 08:30

감자없이 더 맛있게 '단호박카레 만드는 법'

오랜만에 카레 만들었어요. 신랑도 저도 카레를 좋아해서 다른 반찬없이도 몇끼는 맛있게 먹거든요. 카레에 기본적으로 감자, 당근, 양파는 꼭 넣잖아요. 그런데 감자값이 많이 올랐더라고요. 평소에 저렴하게 먹어서 그런지 그래봐야 2000원 정도 더 주고 먹는것인데요. 안사게 되더라고요. 카레에 꼭 감자를 넣지 않아도 단호박이나 고구마를 넣어도 참 맛있거든요. 카레분말의 짭잘한 맛과 달콤한 단호박이 단짠하게 잘 어울려요. 마침 단호박이 세일하길래 감자 대신 단호박을 넣은 카레를 만들었습니다. 단호박은 큼직하게 썰어서 듬뿍 넣으면 달콤한 카레가 되는데요. 익으면 부서지는 단호박이 소스에 녹아들어가 식감이 더욱 부드러워져요. 그 맛있는 특성을 살려서 채소가 푸짐한 '단호박 카레 '만들어 보겠습니다. 감자없이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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