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홀릭~ 고기 덕후~인 저도 11월에는 해물요리를 즐겨먹는데요.
꽃게,대하, 꼬막,고등어,굴,삼치등 다양한 종류의 해산물이 싱싱하고 맛도 좋을 때이고
날씨가 쌀쌀해져서 그런지 해물로 끓인 시원하고 개운한 국물요리가 더 생각이 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11월에 꼭 먹어야할 해산물요리를 소개하는데요.
오늘 저녁에 뭐 먹어야할지 고민이신 이웃님들 골라 골라~보세요.
맛있는 것만 골라 골라~ 저녁메뉴추천! '11월 제철음식 5가지'
1. 꽃게탕
날씨가 추워지니 가장 먼저 찾는 것은 따뜻한 국물요리겠죠?
국물요리라면 감칠맛의 제왕! 속 깊숙히 시원함을 줄 '꽃게탕'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제철이라 살도~ 꽉 차있고 게다가 냉동이 아닌 생물이라 부들부들한 식감과 단맛은 최고죠.
된장을 풀어 구수하면서도 고추양념으로 얼큰하게 끓인 국물의 꽃게 특유 시원한 맛!!!
얘기만 들어도 군침이 흐를 듯~~~
아빠를 위한 저녁메뉴로 추천합니다.
*요리법은? 제목 클릭 ==> '꽃게탕 맛있게 끓이는 법 & 꽃게 손질법' *
된장으로 맛을내 맵지 않고 구수하고 담백하게 끓인 꽃게탕도 있지요. (feat. 늙은 호박)
*요리법은? 제목 클릭 ==> 재료의 맛과 향을 살리는 '순한 꽃게탕 만드는 법'
2. 굴미역국
사실 맛으로 따지자면 가을 국물요리로 꽃게가 '갑 of 갑'이지만 '손질하기 귀찮다' 또는 ' 까서 먹기가 힘들다' 해서 부담을 가지실겁니다.
요리법 간단하면서 가을해산물의 풍부하고 싱싱한 맛을 간직한 '굴 미역국'은 어떨까요?
굴에 미역까지 끓여서 진한 바다의 맛을 가지고 있으며 들깨로 구수하게 포인트를 두었답니다.
오늘 저녁 간편한 국물요리로 안!성!맞!춤!!!
*요리법은? 제목 클릭 ==> 싱싱한 제철음식으로 '굴미역국 맛있게 끓이는 법' *
3. 새우강정
가을 꽃게의 라이벌!! 가을 대하도 통통~싱싱~달달 하다죠.
사실 소금구이로 먹는것이 본연의 맛을 100% 즐길수 있으면서 간편한 요리 방법인데요.
이미 소금구이로 여러번 드셨다면 아이들도 잘 먹는 새우강정을 만들어보세요.
튀김요리 복잡할 것 같다고요? 저도 복잡한 요리 안좋아해서 간단하게 만들었어요.
남녀노소 누구가 좋아하는 새우에 새콤 달콤 매콤한 양념을 더하고 강정 특유 쫀득한 식감까지 넣었습니다.
밥반찬으로 만들때는 맨 밥 보다느 댤갈 볶음밥을 곁들여서 먹는것을 추천합니다.
주의!! 밥이랑 먹으랬더니 술안주라고 우기며 술상으로 바로 바뀔 수 있음!!
* 요리법은? 제목 클릭 ==> 소스 완전 맛있고 요리법도 간단해~ '매콤한 새우강정 만들기'
4. 고등어김치찜
고등어는 365일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식재료입니다.
그러나 지금 먹어야 하는 이유는 제철이라 생물고등어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거든요.
해산물은 확실히 냉동과 생물이 맛과 식감의 차이가 있어요.
생물이 맛도 덜 비리고 고소하면서 식감은 입에서 사르르 녹을 정도로 부드럽지요.
요즘 김장철이라 방금 담근 김치맛에 푹 빠져 묵은지가 처치곤란이라면~ 제철 고등어와 푹 조려서 맛나게 처리해보세요.
*요리법은? 제목 클릭 ==>비린내 없이 '고등어김치찜 만들기' *
5. 홍합밥
아~~~ 이것 저것 준비하기 싫고 딱 한그릇으로 간편하게 해결하고 싶다고요?
한그릇요리도 이왕이면 제철음식~ '홍합밥'으로 준비해보세요.
홍합은 특히 독성 때문에 여름에는 먹으면 안되고 지금부터 먹어야하는데요.
홍합의 시원한 감칠맛이 밥에 쏙쏙 들어가 가볍고 맛나는 한그릇요리 되겠습니다.
* 요리법은? 제목 클릭 ==> 비린맛 잡고 고슬하게 만든 한그릇요리 '홍합밥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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