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대비는 든든한 보양식으로~ '소고기 국물요리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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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까지는 이불만 덮고 잘만했는데

밤 공기가 제법 차가워져서 어제 ... 침대에 전기매트 깔았습니다.

그런데 진작에 전기매트를 깔았어야 했나봐요.

콧물 질질~ 기침 콜록~ 감기기운이 살짝 있네요.

가을이 짧아진다더니... 이러다가 초겨울로 훅! 넘어가는 것 아닌가 싶어요.

날씨가 추워지면 뜨끈한 국물요리가 생각나는데요.

이왕이면 소고기로 든든한 보양식 드시고 

추위대비 천하장사 기운 보충하세요.

 

 

 

 

 

추위 대비는 든든한 보양식으로 '소고기 국물요리 5가지' 

 

 

 

1 . 육개장

 

매년 가을부터 겨울까지 최소 2번은 끓여 먹는 것이 '육개장'입니다.

소고기로 단백질 보충도 하지만 여러가지 채소도 들어가서 영양을 골고루 담을 수 있거든요.

육개장은 건더기를 조금 넣으면 그 맛이 안나고

고기면  고기~ 채소면 채소~  듬뿍 듬뿍 넣어야 맛이납니다.

준비할 재료가 많아 다소 시간이 걸립니다만,

그만큼 맛도 영양도 진하게 담긴 것이 '육개장'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적당히 얼큰하면서 조미료 넣지않고 재료의 맛으로만 진하게 만들었습니다.

한솥 푸짐하게 끓여서 온가족 보양식으로 준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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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소고기 뭇국

 

준비할 재료가 많은 육개장이 부담스럽다면 재료를 확!!! 줄인 소고기 뭇국도 있습니다.

가을 '무'에서는 '배맛'이 난다~ 라고 하는데요.

배처럼 제철인 무의 맛이 달고 수분이 많아 아삭합니다.

도톰하게 썰은 무 넉넉히 넣고 , 소고기와 끓여주세요.

고소하고 묵직한 고기맛과 시원한 무의 맛이 첫번째 맛이고요.

국간장의 짠맛과 무의 단맛이 단짠한 두번째 맛입니다.

설컹~하고 부드럽게 씹히는 무의 식감과 쫄깃한 고기 식감은 세번째 맛이고요.

맑게 끓이면 아이들도 잘 먹을 수 있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보양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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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소고기 수육전골(아롱사태전골)

 

육개장이나 소고기 뭇국은 평소에 자주 끓여 먹어서 색다른 보양식을 드시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아롱사태부위로 끓인 '소고기수육전골'을 추천합니다.

아롱사태는 보기에 아름답고 눈에 아롱아롱거리는 한아름의 고깃덩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고기 색이 진하고 특유 근육의 결이 있어 더욱 쫄깃한 식감을 냅니다.

소 한마리에서 2점 밖에 안나오는 귀하며 사태 중 최고의 부위입니다.

한번 푹 삶아내서 육질은 부드럽게~ 국물을 진하게 뺀 후 얇게 썰어서 채소와 함께 끓여 먹습니다.

단맛이 나는 배추와 향이 좋은 부추를 고기에 싸서 드시면 되는데요.

양념을 순하게 해서 맑게 끓여 국물은 담백하고

고기의 맛과 배추, 부추의 맛은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여기에 겨자장을 곁들이는데 이게 입맛을 제대로 살려 줘요.

밥 대신 당면을 넣어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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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불고기 버섯 전골

 

소고기 요리 중에 가장 자주 해드시는게 불고기입니다.

이 불고기로 국물요리를 만들 수 있는데요.

잘 아는 '단짠'한 국물 맛이라 호불호 없다는게 장점입니다.

늘 하던대로 불고기 양념해서 채소, 두부, 버섯등을 함께 넣어 끓이다가 마지막에 간을 맞춰주시면 됩니다.

소고기와 두부로 단백질을~ 각종 채소로 다양한 영양을 한냄비에 담을 수 있어요.

특히, 볶아 먹고 양이 조금 남은 불고기를  푸짐하게 재활용 해먹기 좋은 요리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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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갈비탕

 

마지막으로 푸짐하게 고기 뜯는 맛이 담긴 요리를 소개해보겠습니다.

이전의 레시피는 소고기 못지않게 채소를 넉넉히 넣었다면 이번에는 고기에 집중한 '갈비탕'입니다.

고깃살이 두툼하게 똬악!! 붙어 있는 갈비에 국물맛 좋을 정도로만 무를 넣었어요.

갈비는 고기가 두껍고 뼈가 있기 때문에 핏물을 많이 머금고 있는데요.

고기나 생선은 이 핏물을 깨끗하게 빼야 잡내가 나지 않습니다.

찬물에 담그고 애벌 삶기해서 깔끔하게 핏물을 뺀 후 찬물에서부터 끓여야 국물 맛이 좋아집니다.

깔끔한 첫맛~ 진하게 씹히는 고기의 뒷맛~

원없이 고기 드시고 호랑이 기운 얻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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