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똑~ 에이미님 사진속 향기가 어릴적 살던 즤집 동네어귀~ 원래는 반월리라고 했었는데.. 똥통이 곳곳에 심어져있던 정말 깡깡깡촌이었어요^^ 저 정겨운 사진이 오산이었군요~ 오산도 세교신도시로 들썩~ 전국이 개발로 예전의 아름답고 포근했던 모습들이 사라져 많이 아쉬워요~ 반월동은 5년전까지는 여러번 가보고 가보질 못했어요~ 예전 직장이 수원이라 2017년까지는 그 근처를 자주 가긴했었어요~ 선천성심장병으로 몇차례 수술과 입원을 하고, 안심하고 과신하며 살았는데..마흔 중반되니 여러곳이 말썽이에요~^^ 그래서 하던일도 내려놓고 2018년부터는 수술과 입원으로 올초까지 반복이었어요~ 한동안 병원밥 안먹어서 좋다고 했는데.. 위와 심장이 다시말썽이었어요^^ 갑자기 느닷없이 시작된 것때문에 공황과 절망, 두려움, 절망뿐이었는데.. 이제는 이렇게 에이미님께 댓글로 지나간 넋두리까지...ㅎㅎㅎ 이제 많이편해져서 간간이 사기업 지원원서도 내보며 공무원시험준비를 하며 보내고 있습니다. 나이때문에 제 본업인 전산직에서 계속 물을 먹고 있지만, 나이 안보는데로 다시 도전^^ 제가 요즘건강에 집중해서 생활하다보니 제 방문1순위로 항상 떠있는곳은 제가 가장 사랑하고 존경하는 에이미님 티스토리에요~^^ 덕분에 저도 건강해지고 애들도 건강한 음식 잘 먹고 키도 쑥쑥크며 살도 예쁘게 오르고 있죠^^ 더블 플러스 어쩌면 어릴적 같이 놀거나, 작은 인연이 있지 않았을까라는 기분좋은 상상을 할 수 있는..^^이렇게 두런두런 제 얘기를 허심탄회하게 나눌 수 있는 친구가 생겨 제 생활엔 큰 에너지가 됩니다. 항상 감사드려요~ 오늘 포스팅~ 너무 좋아요~ 그런데 통밀가루밖에 집에 없는데~^^ 괜찮겠죠?~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날이 많이 쌀쌀해졌어요~ 이제 제가 좋아하는 레몬, 쌍화차를 곁에 두는 계절이 왔지만, 코로나로 더 조심해야 하는 계절인듯 해요..항상 건강 조심하세요~~ (토닥토닥~ 살짝 무례하지 않게 안아드리고 가요~~^^)
통밀가루로 식감은 거칠겠지만 괜찮을 것 같아요. 제가 답변이 좀 늦었죠?
월,화,수는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해서 좀 더 바빠서요.
저랑 동갑이지만 존경스럽습니다.
그 기나긴 투병생활과 아이들에 직업까지 다 잘 해내시니 대단하세요.
게다가 이렇게 밝기까지 하시니 그 양기를 저도 배우고 싶네요.
저는 30대까지는 서울에 살았고요. 나이 차이게 크게 나는 언니가 오산으로 시집와서 초등학교때부터 오산을 자주 오갔어요.
저도 수원에서 커피전문점하느라 인계동쪽에 살았었는데... 어쪄면 우리 스쳐라도 만났을 수도 있었겠네요.
제가 이래서 블로그에서 위안을 받습니다.
아무말도 안했는데 벌써 불쌍한 눈빛으로 보는 가족들에게는 속을 못 털어놓거든요. 이미 슬픈 그들이어서.... 더 슬프게하고 싶지 않아서요.
미쉘님 이렇게 저에게 좋은 에너저 오래 오래 주세요. 덕분에 힘낼께요.
늘 미쉘님의 도전을 응원하고 성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2020.10.19 11:44
똑똑똑~ 에이미님 사진속 향기가 어릴적 살던 즤집 동네어귀~ 원래는 반월리라고 했었는데.. 똥통이 곳곳에 심어져있던 정말 깡깡깡촌이었어요^^ 저 정겨운 사진이 오산이었군요~ 오산도 세교신도시로 들썩~ 전국이 개발로 예전의 아름답고 포근했던 모습들이 사라져 많이 아쉬워요~ 반월동은 5년전까지는 여러번 가보고 가보질 못했어요~ 예전 직장이 수원이라 2017년까지는 그 근처를 자주 가긴했었어요~ 선천성심장병으로 몇차례 수술과 입원을 하고, 안심하고 과신하며 살았는데..마흔 중반되니 여러곳이 말썽이에요~^^ 그래서 하던일도 내려놓고 2018년부터는 수술과 입원으로 올초까지 반복이었어요~ 한동안 병원밥 안먹어서 좋다고 했는데.. 위와 심장이 다시말썽이었어요^^ 갑자기 느닷없이 시작된 것때문에 공황과 절망, 두려움, 절망뿐이었는데.. 이제는 이렇게 에이미님께 댓글로 지나간 넋두리까지...ㅎㅎㅎ 이제 많이편해져서 간간이 사기업 지원원서도 내보며 공무원시험준비를 하며 보내고 있습니다. 나이때문에 제 본업인 전산직에서 계속 물을 먹고 있지만, 나이 안보는데로 다시 도전^^ 제가 요즘건강에 집중해서 생활하다보니 제 방문1순위로 항상 떠있는곳은 제가 가장 사랑하고 존경하는 에이미님 티스토리에요~^^ 덕분에 저도 건강해지고 애들도 건강한 음식 잘 먹고 키도 쑥쑥크며 살도 예쁘게 오르고 있죠^^ 더블 플러스 어쩌면 어릴적 같이 놀거나, 작은 인연이 있지 않았을까라는 기분좋은 상상을 할 수 있는..^^이렇게 두런두런 제 얘기를 허심탄회하게 나눌 수 있는 친구가 생겨 제 생활엔 큰 에너지가 됩니다. 항상 감사드려요~ 오늘 포스팅~ 너무 좋아요~ 그런데 통밀가루밖에 집에 없는데~^^ 괜찮겠죠?~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날이 많이 쌀쌀해졌어요~ 이제 제가 좋아하는 레몬, 쌍화차를 곁에 두는 계절이 왔지만, 코로나로 더 조심해야 하는 계절인듯 해요..항상 건강 조심하세요~~ (토닥토닥~ 살짝 무례하지 않게 안아드리고 가요~~^^)
2020.10.20 15:46 신고
통밀가루로 식감은 거칠겠지만 괜찮을 것 같아요. 제가 답변이 좀 늦었죠?
월,화,수는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해서 좀 더 바빠서요.
저랑 동갑이지만 존경스럽습니다.
그 기나긴 투병생활과 아이들에 직업까지 다 잘 해내시니 대단하세요.
게다가 이렇게 밝기까지 하시니 그 양기를 저도 배우고 싶네요.
저는 30대까지는 서울에 살았고요. 나이 차이게 크게 나는 언니가 오산으로 시집와서 초등학교때부터 오산을 자주 오갔어요.
저도 수원에서 커피전문점하느라 인계동쪽에 살았었는데... 어쪄면 우리 스쳐라도 만났을 수도 있었겠네요.
제가 이래서 블로그에서 위안을 받습니다.
아무말도 안했는데 벌써 불쌍한 눈빛으로 보는 가족들에게는 속을 못 털어놓거든요. 이미 슬픈 그들이어서.... 더 슬프게하고 싶지 않아서요.
미쉘님 이렇게 저에게 좋은 에너저 오래 오래 주세요. 덕분에 힘낼께요.
늘 미쉘님의 도전을 응원하고 성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2020.10.19 23:04
비밀댓글입니다
2020.10.20 15:48 신고
한국의 요즘 날씨와는 딱 어울리는 음식인데.. 영국과는 잘 맞을까요?
영국은 구름진 날이 많더던데... 비오는날도 역시 수제비죠~
북어 선물 종종 받으신다고 하셨던 것 같은데.. 수제비 추천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