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턴트지만 건강하게 맛있는 맛! '라면으로 야끼소바 만들기'

SINCE 2013

제가 작년에 오사카를 포함해서 간사이지방을 9일간 여행하고 왔는데요.

우리에게도 맛있게 익숙한 '오코노미야끼'가 간사이지방요리하고 하데요.

 테이블만한 철판팬에 원하는 재료를 담아 만들어주는 즉석요리였더라고요.

오노코미야키와 함께 철판에 볶아주는 요리로 '야끼소바'가 있습니다.

짭조름하고 달달한 소스에 이또한 원하는 재료를 선택해서 볶아먹는 면요리입니다.

맛있는 요리이지만 사실 저는 전혀 쫄깃하지 않는 면이 좀 마음에 안들었는데요.

그래서 쫄깃한 라면으로 야끼소바의 맛을 내보겠습니다.

일본의 그맛!보다는 덜 달게~ 라면을 한번 삶아내서 기름기는 쪼옥! 빼고~

채소 듬뿍 넣어 건강하게~ 고기도 좀 넣어서 든든하게~ 

만들었습니다.

 

 

 

인스턴트지만 건강하게 맛있는 ! '라면으로 야끼소바 만들기'

 

 

1. 재료 준비 ( 2인분 )

 

▣ 주재료 : 라면사리2인분, 양배추 큰잎 3장, 양파(중)1/2개, 대파 8cm 한토막, 돼지고기 100g, 식용유3밥숟가락, 달걀2개

 * 돼지고기는 냉장고에 있는것 아무거나~ 또는 새로 준비하신다면 대패삼겹살이 좋습니다.

 

▣ 돼지고기 밑간 (밥숟가락) : 소주1, 후추 3꼬집

 

▣ 양념장재료(밥숟가락) : 간장3, 굴소스2, 올리고당1, 물3, 다진생강1/4

 * 살짝만 볼록 올아오게 담은 밥숟가락의 양입니다.

 * 한국에서는 마늘을~ 일본에서는 생강을 넣어 요리의 풍미를 더해줘서 쬐~~~금 더 일본스런 맛을 냅니다.

 * 제가 맛본 오사카 야끼소바는 여기에 돈까스소스맛이 나야하는데 단맛이 강해서 생략했습니다.

 * 좀 더 단맛을 원한다면 올리고당1대신에 돈까스소스 2를 넣어주세요.

 

 

 

2. 재료 손질

(모든 재료의 깨끗한 손질 과정은 필수이므로 생략함)

 

▣ 양념장 : 그릇에 간장3, 굴소스2, 올리고당1, 물3, 다진생강1/4를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 돼지고기 : 0.6cm 굵기와 4cm 길이로 썰은 후 => 소주1, 후추3꼬집을 넣은 후 골고루 섞어주세요.

 

 

▣ 양배추 : 반으로 가른 후 => 1cm 굵기로 썰어주세요.

 

▣ 대파 : 반으로 가른 후 => 4cm 길이로 썰어주세요.

 

▣ 양파 : 0.5cm 굵기로 채썰어주세요.

 

▣ 달걀 : 그릇에 깨넣고 흰자와 노른자를 골고루 섞어주세요.

 

 

요리하기 직전의 재료 전체샷입니다.

사진을 보시고 재료 손질은 어떻게 했는지 빠진 재료는 없는지 체크해보세요.

 

 

3. 요리 만들기

 

▣ 첫째 - 중불에 달구어진 팬에 돼지고기를 넣고=> 붉은 생고기의 겉면이 익어 갈색이 될때까지 볶아주세요.

 * 이때 라면 삶을 물을 먼저 끓이기 시작한 후 고기를 볶아주세요.

 

 

▣ 둘째 - 여기에 양파, 양배추, 대파를 넣고 볶아주세요.

 

 

▣ 셋째 - 동시에 라면을 삶아주는데, 다 익는 시간이 4분이 소요된다면 3분만 끓여주세요.

 * 1차 삶은 라면을 채소와 볶아야하니 처음에 살짝 덜 익혀서 볶아야 알맞게 익습니다.

 

 

▣ 넷째 - 볶은 재료에 삶은 라면과 양념장을 넣고 골고루 섞으면서 볶다가 => 면이 익었다면 불을 꺼주세요.

 

 

▣ 다섯째 - 약불에 달구어진 팬에 식용유 1/4밥숟가락만 두른 후 => 달걀을 얇고 넓게 펼쳐부쳐주세요.

 * 오래 부칠수록 달걀이 단단해지니 덜 익힌 상태에서 불을 꺼서 잔불에 마저 익히면 부드럽습니다.

 

 

▣ 여섯째 - 야끼소바를 접시에 담고 그 위에 달걀을 덮어드시면 맛있어요!!!

 

 

 

인스턴트지만 건강하면서 맛있는 맛 '라면으로 만든 야끼소바'입니다.

 

제가 어찌 어찌 맛은 비슷하게 냅니다만~

곰손이라~ 예쁘게 담지도 꾸미지를 못합니다.

울퉁불퉁~ 비뚤 비뚤하게 달걀옷 덮은 야끼라면입니다.

야끼=볶다, 소바=면이니.... 

야끼소바라면이라고 하기보다는 야끼라면 또는 일본식 볶음라면이라고 하는게 좋겠습니다.

 

 

일본의 야끼소바는 간장의 짭조름한 맛과 단맛이 좀 더 강한데요.

저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짭조름하지만 단맛은 살짝 있도록 양념했습니다.

대신 볶으면 단맛이 진해지는 양파나 양배추 때문에 자연스런 단맛을 충분히 내줍니다.

 

 

야끼소바면이 보기와는 달리 전혀 쫄깃하지 않고 부드러운데요.

라면으로 볶으면 쫄깃하고~ 기름에 튀긴 면이라 고소한 맛이 추가됩니다.

여기에 달걀이불까지 덮어서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까지 있지요.

 

 

라면은 간단한 조리법으로 먹는 요리인데

이 요리는 간단하다고는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냄비에 라면 삶아야죠~ 웍에 재료 볶아야죠~ 후라이팬에 달걀부쳐야죠~

큼직한 설겆이가 쌓이는 요리입니다.

 

저희 집은 라면... 이 면자체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자주 라면요리를 해먹는데요.

야끼라면의 경우

라면을 삶아내서 기름기를 빼내고~ 채소를 듬뿍 넣어서~

라면을 좀 더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레시피가 아닐까 합니다.

맛도 순해서 아이들도 잘 먹으니 온가족 야식으로 추천합니다

 

 

 

<한겨울의 차가운 별미>

 

제목 클릭 => 입맛을 깔끔하게 살리는 라면요리 '김치말이라면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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