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빵만큼 풍미가 진한 '대파빵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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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게티 먹을때 곁들여 나오기도하고~ 그냥 간식으로 먹기도하는 마늘빵 아시죠?

마늘 대신해서 대파를 넣어도 향신채 특유 풍미가 가득 담긴 간식이 됩니다.

마늘도 매운 생마늘 생각하면 빵이랑 안어울릴것 같지만 맛있듯이~

대파도 익히면 매운 맛은 사라지고 단맛이 살아나면서~ 향이 좋은 빵을 만들 수 있어요.

그래서 마늘빵처럼 스파게티에 곁들이기도하고 간식처럼 드셔도 되고

커피를 곁들여서 브런치메뉴로도 어울린답니다.

간단하니 금방 만들어 보여드릴께요~

 

 

 

마늘빵만큼 풍미가 진한 '대파빵 만들기'

 

 

1. 재료 준비 ( 2인분 간식)

 

▣ 재료 : 식빵 2장, 버터3밥숟가락, 꿀(또는 올리고당) 3밥숟가락, 소금 2꼬집, 대파 8cm(한토막)

 * 살짝만 볼록 올라오게 담은 밥숟가락입니다.

 * 대파는 흰부분과 초록부분 반반씩 섞어주세요.

 

 

 

2. 재료 손질

(모든 재료의 깨끗한 손질 과정은 필수이므로 생략함)

 

▣ 대파 : 0.3cm 간격으로 작게 썰어주세요.

 

▣ 대파 스프레드 : 그릇에 작게 썰은 대파, 버터3, 꿀3, 소금 2꼬집을 담고 => 전자렌지에 넣어 버터가 완전히 녹을때까지 돌려주세요.

 

 

 

요리하기 직전의 재료 전체샷입니다.

사진을 보시고 재료 손질은 어떻게 했는지 빠진 재료는 없는지 체크해보세요.

 

 

3. 요리만들기

 

▣ 첫째 - 식빵에 대파 스프레드를 골고루 발라주세요.

 

 

▣ 둘째 - 오븐토스터기나 오븐에 넣고 => 식빵이 노릇해질때까지 구워주세요.

 * 후라이팬을 이용할 경우, 앞뒤 모두 구워주는데 '대파 스프레드'를 바른 부분은 팬에 닿았을때 금방타니 잠시만 구워주세요.

 * 오븐토스터기나 오븐에 넣고 구우면  바삭하고, 후라이팬은 부드럽습니다.

 

 

▣ 셋째 - 식빵이 노릇하게 구워졌으면 오븐에서 꺼내어 => 소쿠리같은 망에다 잠시 식혀 수분을 날리면 더욱 바삭합니다.

 

 

 

마늘빵만큼 향신채의 풍미가 진한 '대파빵'입니다.

 

고소한 버터~ 달콤한 꿀~

그리고 꿀의 단맛을 슬쩍~ 살려주는 짠맛

매운 맛은 전혀~ 찾아볼 수 없이 풍미만 남은 대파~

단순한 재료지만 고소하고 달콤하면서 깊은 맛과 향이 있습니다.

 

 

대파,마늘, 생강,양파등을 향신채라고 하는데요.

특유 맛 뿐만 아니라 향이 있어 요리의 맛을 한층 더 살려주는 채소입니다.

특히 대파나 마늘은 구우면 매운 맛은 날라가고

단맛이 진해지는 매력이 있지요.

 

 

 

 

오븐에 구우면 바삭~하고 팬에 구우면 촉촉해서 식감이 다른데요.

저는 두꺼운 식빵에 대파스프레드를 발라 오븐에 굽는것을 추천합니다.

겉만 바삭하지 속은 빵처럼 쫄깃해서 두가지 식감을 즐길 수가 있어요.

 

 

마늘빵처럼 파스타에 곁들여 먹어도 어울리고요

커피랑 먹으면 브런치메뉴가 되지요.

대파의 매운 맛이 없기때문에 아이들도 잘 먹고요~

 

마늘빵 만큼이나 맛있고~ 풍미 가득한 대파빵~

재료도 간단하니 지금 바로 만들어보세요.

 

 

<마늘빵도 만들어보세요>

 

제목 클릭=> 팬에 구워 겉은 바삭~ 속은 쫄깃~'마늘빵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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