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브런치 메뉴 '치즈 마니~토스트 만들기'

SINCE 2013

늘 아침은 빵으로~ 시작해서 자주 먹는 음식인데

토스트 메뉴는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하네요.

제가 자주 해먹는 브런치메뉴 하나 소개하겠습니다.

식빵에 치즈 듬뿍 넣어 바삭하게 구운 '치즈토스트'입니다.

방금 구운 식빵처럼~ 닭고기마냥~ 부들 부들 쪽쪽 찢어지도록 수증기에 쪄서~

체다치즈랑 피자치즈 2가지를 마니 마니 넣어 고소함을 두배로~

겉은 바삭하게 구운 토스트입니다.

이렇게 맛있는 맛 많이 가지고 있는데 요리법은 간단하니 브런치메뉴로 만들어보세요.

 

 

 

 

간단한 브런치 메뉴 '치즈 마니~토스트 만들기'

 

 

1. 재료 준비 ( 1인분 )

 

▣ 주재료 : 식빵 2장, 체다치즈 1장, 피자치즈 3밥숟가락, 가염버터 1밥숟가락

 * 살짝만 볼록 올라오게 담은 밥숟가락의 양입니다.

 * 식빵을 얇은 것보다 두툼한 것으로 준비해주세요.

 * 버터는 무염보다는 살짝 짭조름한 가염버터가 치즈의 맛은 한층 더 고소하게 해줍니다.

 

 

 

 

2. 재료 손질

(모든 재료의 깨끗한 손질 과정은 필수이므로 생략함)

 

▣ 피자치즈 : 냉동 상태라면 1시간전에 미리 꺼내어 상온에서 말랑하게 해동시켜주세요.

 

 

요리하기 직전의 재료 전체샷입니다.

사진을 보시고 재료 손질은 어떻게 했는지 빠진 재료는 없는지 체크해보세요.

 

 

 

3. 요리 만들기

 

▣ 첫째 - 딱딱하게 구운 식빵은 냄비에 물을 끓여 찜기에 말랑해질때까지 쪄주세요.

 * 딱딱한 식빵은 팬에 구워도 말랑해지긴 합니다만!!

 * 수증기에 찌면 수분을 머금어서 방금 구운 것처럼 말랑~쫄깃~촉촉 훨씬 맛있어요.

 

 

▣ 둘째 - 약불에 달구어진 팬에 버터1/2을 녹여주세요.

 

 

 

▣ 셋째 - 그 위에0 식빵=>체다치즈=>피차치즈=>식빵=> 버터1/2을 차례로 올려주세요.

 

 

▣ 넷째 -  치즈가 익을 수 있도록 뚜껑을 닫은 채 => 한쪽면을 노릇~ 바삭하게 구워주세요. (약불)

 

 

▣ 다섯째 - 뒤집어서 나머지 한쪽면은 뚜겅을 얼어 놓은채로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 수분을 날려서 겉은 바삭하지게 이때는 뚜껑을 열어주세요.

 

 

 

간단한 브런치 메뉴 '치즈 마니~토스트'입니다.

 

겉보기에는 그냥 식빵에 치즈를 녹인 토스트로

간단한 식빵요리 같은데요~

 

 

일단 한입 베어 물면요~

바삭하게 짭조름한 버터의 맛이 가장 먼저 들어옵니다.

그리고 계속 씹으면

부들 부들 쫄깃한 빵속에서 고소 고소한 치즈가 마구 마구 터지지요.

 

 

 

단순한 재료요리법 이지만~

겉은 노릇 노릇 바삭하게~

식빵을 스팀에 쪄서 방금 구운 것처럼 촉촉 부드럽게 만드는게 하는게

다양한 식감과 맛을 줍니다.

 

 

저는 재택근무자이기 때문에 주로 새벽까지 일하고

아침 11시쯤 브런치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아침부터 이것 저것 지지고 볶지 않고 간단하게 만들어 먹기 좋은 메뉴입니다.

여기에 샐러드나 과일 그리고 커피를 곁들이면 든든한 한끼식사 되고요.

 

지금 저희 집 마당에는 작지만 벚꽃나무의 꽃이 활짝 피었어요.

꽃을 배경삼아 치즈토스트에 커피 마시며

행복한 전원생활의 아침 맞았답니다~~~

네!!!맞아요 자랑질이예요~~~


 

 

 

<달걀샌드위치도 아침메뉴로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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