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 추워졌을때 후다닥 끓이기 좋은 '간단한 국물요리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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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단풍도~ 노란 은행잎도 다 떨어지고 앙상한 가지만 남아서 가을이 끝나가는구나 싶었죠.

그러면서도 겨울이 오고 있다는 것은 깜빡했네요.

뒷마당에 빨래를 널고 있는데 입김이 나오고 어찌나 추운지

따뜻한 커피~ 따뜻한 국물만 자꾸 후루룩 후루룩 먹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갑자기 추워졌을때 간단하게 끓이기 좋은 국물요리를 소개해보겠습니다.

냉장고에 흔하게 있을 법한 재료이거나 집 앞 작은 슈퍼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가지고

짧은 시간에 끓여먹을 수 있는 간단한 국물요리입니다.

 

 

 

추워졌을때 후다닥 끓이기 좋은 '간단한 국물요리 5가지'

 

 

1. 달걀 감자국

 

달걀이냐 감자는 냉장고에 늘 두고 먹는 식재료인데요.

이 두가지만 넣어도 맛있는 국물요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달걀이나 감자 모두 부드러운 식감에 고소~구수~한 맛을 가지고 있는 담백한 국물요리이지요.

자극적이지 않아 어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무난하게~ 드실 수 있고요.

재료도~ 요리법도 간단하게 바쁜 아침에 후다닥 끓여서 후루룩~ 마시기 좋기도 하고요~

저녁 식사때는 맵고 짠 메인 요리에 곁들이기 좋은 부드러운 국물요리입니다.

구하기 쉬운 재료이니 당장 오늘 저녁에 바로 끓여드실 수 있습니다.

 

 

* 요리법은? 제목 클릭 => 15분이면 완성! 고소하고 구수한 계란요리~'계란감자국 끓이는 법' *

 

 

 

2. 김치콩나물국

 

간단한 국물요리 중에는 콩나물국이 대표적인데요.

추운 날씨에 몸을 더욱 시~~~원하게 풀어줄 김치를 넣어 얼큰하게 끓인 '김치콩나물국'을 소개합니다.

그냥 콩나물국이 깔끔하게 시원한 맛이라면 김치를 푹 끓인 김치콩나물국은  김치의 깊고 진한 감칠맛이 있지요.

그리고 얼큰한 국물이 속을 뜨끈하게 해서 추운 몸 녹이기에는 그냥 콩나물국보다 나을겁니다.

요즘 김장철이라 새 김치 맛에 푹 빠져 묵은지를 잊으셨다면 오늘 저녁엔 묵은지로 보글 보글 맛있는 국 끓여드세요~

 

*요리법은? 제목 클릭 => 얼큰하고 개운하게 '김치콩나물국 만드는 법'

 

 

 

3. 들깨 미역국

 

지금까지는 계란국, 콩나물국등 흔하고 쉬운 것을 소개했다면 한등급 올려보겠습니다.

자주 드시지 않지만 자주 드시라고 추천하는 의미도 담았습니다.

들깨의 구수한 맛과 미역의 고소한 맛이 만나서 고기 없이도 묵직한 맛을 가지고 있는 '들깨미역국'입니다.

미역이야 집에 쟁여두고 먹을 법한 식재료지만 들깨는 늘 쟁여놓고 먹는 식재료는 아니지요.

그런데요 이 들깨가 참... 가을과 어울리는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참깨처럼 처음부터 입맛을 확~ 사로잡는 고소함보다는 은근히~ 그리고 더 진한 구수한 맛과 향을 가지고 있어요.

들깨는  국물이나 찌개, 칼국수, 수제비, 볶음 등 다양한 요리에 잘 어울리니 이번주 마트에 가실때 꼭 장만해보세요.

미역국 끓일때 요리 마지막 단계에 몇숟가락 넉넉히 넣으면 깊고 진한 구수한 국물을 드실 수 있답니다.

 

* 요리법은? 제목 클릭 => 고기없이도 진하고 맛있게 '들깨미역국 끓이는 법' *

 

 

 

4. 오징어 무국

 

외국 사람들은 이해 못할 일이지만 한국의 뜨거운 국물요리에는 '시~~~~원한 맛!'이 있지요.

그 시원한 맛을 쉽게 내는 무에 또 다른 시원한 맛을 내는 오징어를 넣고 끓인 '오징어무국'입니다.

오징어는 주로 볶음이나 살짝 데쳐서 먹지만 그 특유의 맛이 국물도 참 맛있게 해줍니다.

오징어 무국은 맑게 끓이는 것보다는 고춧가루를 팍팍 뿌려서 얼큰한게 더 맛있는데요.

밖에서 찬바람 맞고 들어와서 얼큰한 오징어 무국 한입드시면 얼큰하고 시원한 맛이 식도부터 타고 내려가서 온몸이 따뜻해지는 것을 바로 느낄수 있답니다.

푹~ 끓여서 살캉~살캉 부드러운 무와 탱글~쫄깃한 오징어 씹는 식감은 또 다른 별미지요~

 

 

* 요리법은? 제목 클릭 => 얼큰!시원한 '오징어무국 끓이는법' *

 

 

 

5. 시래기 된장국

 

김장을 일찍 하셨던 분들이라면  그때 말려 놓았던 무청이 이제 꾸덕 꾸덕 잘 말라 있을 때인데요.

참고로~ 무의 푸른 줄기 즉 무청을 말려 놓은 것이 '시래기'이구요~

배추, 얼갈이 처럼 푸성귀의 겉잎을 '우거지'라고 합니다.

가을 바람에 잘 말린 시래기는 그 맛과 향이 더욱 진해져서 깊은 맛을 가지고 있지요.

그 깊은 맛이 구수한 된장과 참 잘 어울려서 '시래기 된장국' 자주 끓여 먹습니다.

된장국은 멸치육수와 무난하게 잘 어울립니다만 저는 건새우를 넣은 레시피를 추천하겠습니다.

새우만의 감칠맛도 된장국과 잘 어울리더라고요~

건새우가 없다면 멸치육수도 괜찮지만 색다른 시래기 된장국을 드셔보고 싶다면 추천하는 레시피입니다.

 

 

* 요리법은? 제목 클릭 => 건새우를 넣어 시원하게 끓인 가을의 맛 '시래기된장국 만드는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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