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품요리/해산물요리 · 2021. 11. 16. 08:30
찐~ 자꾸 손이가는 맥주안주 ' 보리새우깡 '
오늘 소개할 요리는 몇년전에 포차나 펍에서 이미 유행(?)을 했던 안주입니다. 작은 생새우를 튀겨서 그야 말로 리얼~ 생새우깡인데요. 얼마전에 된장국 끓일려고 샀던 '건보리새우'가 많이 남아서 '보리새우깡'을 만들어봤어요. 작은 생새우로 만들었을때는 겉바속촉한 식감이고요. 말린 새우로 만들었을때는 겉도 속도 모두 바삭해서 식감은 새우깡에 좀 더 가깝습니다. 새우맛의 맛과 향도 아무래도 말린 것이 더 진하고요. 새우를 튀겼으니 과자 새우깡보다는 좀 더 고급진 맛인데요. 삼삼~~고소~~ 바삭바삭하면서 새우맛은 진해서 자꾸 손이가는 안주입니다. 기름진 안주를 먹었을 때, 청량한 맥주가 그 느끼함을 씻어주는 그 쾌감!! 아주 꿀조합입니다. 단점은 느끼하다~~~~라는 것입니다만 이는 곧.... ? 조금만 만들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