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통한 가을해산물로 이번주 반찬 고민 끝 ' 제철 해산물요리 5가지'

일주일 전만 해도 이래도 되나~~~싶게 덥더니 갑자기 가을이 훅~ 들어왔어요.

그런데 이렇게 훅~ 가을이 들어올 줄 어떻게 알았는지

가을 제철 해산물이 시장에 깔리기 시작하네요.

더운 여름에는 해산물 먹는게 조심스럽기도하고... 보양한다고 열심히 고기고기고기만 먹었는데요.

저처럼 소심하게 그동안 해산물을 안드셨던 이웃님이시라면

이번주는 '가을이라 통통하게 살이 오른 제철 해산물'로 맛나는 식탁 차려보세요.

 

 

 

통통한 가을해산물로 이번주 반찬 고민 끝  '제철 해산물요리 5가지'

 

 

1. 꽃게탕

 

꽃게가 이미 대형마트며 재래시장에 나오시 시작한... 가장 부지런한 제철 해산물이 아닌가 싶어요.

저도 지난 주 땀이 비오듯한 폭염인데 마트에 가을 생물 꽃게가 나와서 깜짝 놀랐는데요.

요즘처럼 날씨가 쌀쌀할때는 얼큰하고 뜨끈한 '꽃게탕'이 딱 어울리잖아요.

제철 꽃게는 냉동이 아니라 생물이라 살이 야들 야들 부드럽고 특유 감칠맛이 진해서 좋아서

바로 오늘 저녁 국물요리로 추천합니다.

 

* 요리법은? 제목 클릭 ==> 가을에 꼭 먹어야하는 '꽃게탕 맛있게 끓이는 법 & 꽃게 손질법' *

 

 

 

2. 칠리(깐쇼)새우

 

꽃게가 나올 때는??? 대하(새우)도 함께 제철을 맞이하죠!!!

제철 새우야 그냥 소금구이만 해도 맛있지만 아이들도 좋아하는 '칠리(깐쇼)새우'어떠세요?

중식집에 가면 비싸면서 양은 조금이라 먹을까 말까 고민하는게 '칠리(깐쇼)새우'가 아닌가 싶어요.

제철이라 통통하게 살이 오른 새우라 평소에 먹던 칠리(깐쇼)새우와는 차원이 다르다는~~~

제 레시피 간단하고 맛있다고 칭찬 많이 들었어요~

튀김요리지만 어렵거나 번거롭지 않으니 주말요리로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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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고등어조림

 

지금까지 좀 거창한 요리를 소개했다면 저녁반찬거리로 좋은 '고등어조림' 소개합니다.

고등어는 평소에도 냉동, 자반으로도 나와 있어 흔히 먹을 수 있는데요.

그런데 해산물은 뭐니 뭐니해도 냉동이나 가공하지 않은 생물이 가장 맛있는것 아시죠?

생물은 싱싱해서 식감이 아주 좋고 덜 비린 것이 가장 큰 장점이지요.

흔하니 흔한 .. 소박한 고등어조림이지만 제철이라 살이 꽉차게 통통하고 살은 탱탱 부들부들해서 특별한 고등어조림을 드실 수 있답니다.

양념 맛! 기가막히게 조려봤어요~~~ 레시피 구경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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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홍합탕

 

ㅋㅋ 네네 저도 압니다. 토종이 아니네 담치네.. 섭이 최고네... 하실수도 있는데 일단 이 아이를 주로'홍합'이라고 부르는 것이 현실이며 소개 할만큼 충분히 맛이 좋답니다.

여름 홍합은 독성이 있다고해서 그동안 먹고싶어도 못 먹었던 홍합!

예전같으면 그래도 9월 중순쯤 넘어가야 맛을 볼 수 있었는데 요즘 여수바다에서 나온 생물 홍합도 있더라고요.

꽃게나 대하가 맛이 좋긴한데 가격이 비싸서 푸짐히 즐기지 못했다면 시원한 맛이 일품인 홍합으로 서운함을 달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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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간장갈치조림

 

지금까지 맵고 어른 입맛의 요리로 소개했다면 간장으로 양념해서 맵지않아 어린 아이도 잘 먹는 '간장갈치조림'도 있습니다.

수입갈치가 많아서 여름에도 많이 먹어왔지만 요즘 나오는 제철 갈치는 단맛도 나고 살도 부들부들한 밥도둑이죠.

매운 양념으로 드셔도 좋지만 간장으로 순하게 양념하면 갈치 본연의 맛을 제대로 살릴 수 있답니다.

비싼 돈 주고 제철 생물을 샀는데.. 제대로 맛을 봐야죠~ 간장갈치조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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