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방학 맞은 아이들 때문에 하루 3끼 챙겨주는게 고민이 되시죠?
간단한 점심메뉴로 아이들도 좋아하는 '오므라이스'를 추천합니다.
오므라이스는 달걀요리인 '오믈렛' + '라이스(쌀, rice)'의 합성어로
쌀밥을 케찹이나 스테이크 소스를 넣어 각종 채소와 볶아 얇게 부친 달걀을 덮어 먹는 일본식 볶음밥인데요.
새콤 달콤한 소스에 볶은 밥에 부드러운 달걀이 잘 어울리는 오므라이스!!
지금 만들어보겠습니다.
새콤달콤 볶음밥에 고소한 달걀이 환상궁합 '오므라이스 만드는 법'
1. 재료 준비 (2인분)
▣ 주재료 : 밥 2인분, 햄 100g, 양파(소)1/2개, 당근 4cm 한토막, 청피망(대)1/2개, 표고버섯(대)1개, 달걀(소)4개, 식용유
* 채소는 냉장고 속에 있는것으로 바꿔줘도 되요. 파프리카, 송이버섯,브로콜리 등등
* 달걀(소) 2개로 크게 부쳐야 볶음밥 1인분이 충분히 덮힙니다.
▣ 양념재료 :스테이크소스 5밥숟가락 (또는 케찹 4밥숟가락)
* 스테이크소스 또는 케찹은 새콤 달콤한 맛이라 많이 넣으면 더욱 새콤 달콤해져요. 그게 싫다면 조금만 넣으시고 소금으로 간을 하세요.
2. 재료 손질
(모든 재료의 깨끗한 손질과정은 필수이므로 생략함)
▣ 당근,양파, 표고버섯,피망,햄 : 사방 0.7cm정도로 깍둑썰기해주세요.
* 채소 크기와 모양은 개인 취향에 맞게 썰면 됩니다.
▣ 댤갈 풀어놓기 : 달걀 4개를 그릇에 알끈이 제거되도록 곱게 풀어주세요.
▣ 밥데우기 : 찬밥은 따뜻하게 데워주세요.
* 따뜻하게 데운 밥을 사용하는게 양념이 신속하게 잘 배이고 밥알이 뭉게지지 않고 탱글탱글하게 볶아져요.
요리하기 직전의 재료 전체샷입니다.
사진을 보시고 재료 손질은 어떻게 했는지 빠진 재료는 없는지 체크해보세요.
3. 요리만들기
▣ 첫째 - 중불에 달구어진 팬에 식용유를 넣고 당근(딱딱한 채소)부터 잠시 (1분정도) 볶아주세요.
▣ 둘째 : 여기에 햄,피망,양파,버섯을 추가로 넣고 다함께 70%정도 익을때 까지 볶아주세요.
▣ 셋째 - 볶은 채소에 스테이크소스 (또는 케첩)을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 넷째 - 여기에 따뜻하게 데운 밥을 넣고 전체적으로 골고루 볶다가 채소가 다 익었으면 불을 꺼주세요.
▣ 다섯째 - 약불에 달구어진 팬에 식용유를 조금만 두르고 달걀물을 풀어 얇게 부쳐주세요.
* 두께가 얇으니 굳이 앞뒤 뒤집어거 익힐 필요 없이 한 면만 약불에 부치면됩니다.
▣ 여섯째 - 달걀이 90%정도 익었으면 불을 끄고 볶음밥을 올려 돌돌 말아주세요.
* 달걀이 너무 덜익은 상태에서 볶음밥을 말면 달걀이 연해서 찢어지고 너무 익은 상태에서 말면 뻣뻣해서 잘 안말려요.
간단한 햄 볶음밥에 달걀을 말아 든든하고 간단한 한끼식사 '오므라이스'입니다.
참 이상하게도 신랑이 가장 좋아하는것은 달걀요리인데
저는 복잡한 요리는 해도 달걀만 들어가면 요리가 폼이 안나요.
좀 더 예쁘게 달걀에 밥을 말았어야하는데.. 이게 저의 최선의 작품입니다.
그래도 위로가 되게 못생겨도 맛은 좋았다는거~
평범한 채소&햄 볶음밥에 스테이크 소스를 넣은 것인데
부드럽고 고소한 달걀을 씌워 더욱 맛있고 든든한 볶음밥이 되었어요.
저로 어렸을때 참 좋아했던 메뉴였는데 조카들 보니까 요즘 애들도 잘 먹더라구요.
아이들이 방학을 해서 하루종이 집에 있다보니 하루 3끼 뭘 해줘야하나~~~ 고민하실때
한끼는 간단하고 든든한 오므라이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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