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입맛 살려주는 든든~밑반찬 '장아찌 5가지'

SINCE 2013

날이 점점 더워지는 것이 곧 여름이 올려나봐요.

여름엔 더워서 종종 입맛이 없을 때가 있는데요.

지금부터 여름 입맛 상실용 반찬을 만들어 둡니다.

내 입맛은 소중하니께~ 놓치지 않을라고요~

바로 장아찌인데요.

익히는 시간이 필요한 반찬이기 때문에 

늦봄~ 초여름쯤부터 만들어 놓는게 한여름에 맛있게 먹기 딱 좋더라고요.

장아찌의 새콤 단짠한 맛이 밥 반찬으로 좋기도하고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찰떡 궁합 밑반찬이기도 합니다.

여기에 각 채소만의 맛과 향이 더해 풍미도 머금고 있어서 질리지 않는데요.

냉장고에 보관하면 2~3개월은 두고 먹을 수 있으니 반찬 고민도 덜어줍니다.

냉장고가 없었던 시절 오래 두고 먹기 위한 레시피로 '장아찌'가 생겼는데요.

매우 짜게만 만들어서 맛없는 반찬이었지만

냉장고 덕분에 음식을 오래 보관할 수가 있으니 짜게만 만들 필요가 없습니다.

덜 짜게 ~ 그리고 맛있게 단맛도 좀 추가하고.. 입맛 돋궈주는 새콤함도 넣어서 만들었습니다.

 

 

 

 

 

언제나 입맛 살려주는 든든~밑반찬  '장아찌 5가지' 

 

 

1. 고추장아찌

 

매운 것 못먹는 제가 자주 먹는 고추요리입니다.

양념국물에 오래 담그니 매운 맛이 빠져 먹기 부담스럽지 않은데요.

적당히 매콤하면서 짭조름하고.. 단맛이 감돌아 흰쌀밥이랑 잘 어울립니다.

장아찌 담글때 그냥 맹~물보다는 멸치육수를 베이스로 사용하면 깊은 감칠맛이 생기는데요.

고추 특유향과 맛~ 멸치의 감칠맛이 담긴~

많이 짜지 않은 고추장아찌 레시피입니다.

 

*요리법은 아래 클릭 !! *

 

입에 짝짝 붙는 양념맛! '고추장아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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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념한 고추장아찌는 누룽밥이랑 찰떡 궁합 !! * 

 

5분 완성 꿀반찬 '고추장아찌무침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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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깻잎장아찌

 

이 아이도 방금 지은 따뜻한 흰쌀밥에 싸서 먹음 완전 맛있습니다.

그러나, 최상의 궁합은 고기입니다.

기름진 삼겹살은 삼겹살대로~ 담백한 소고기는 소고기대로~

깻잎 특유 향과 어루러진 짭조름한 맛이 느끼한 맛도 잡아주고 입맛을 돋궈줍니다.

고기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필수 밑반찬입니다.

 

* 요리법은 아래 클릭 !! * 

 

쉽게 만들어 오래 두고 먹는 밑반찬 '깻잎장아찌 담그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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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샐러리장아찌

 

전에는 소량 수입되는 채소였기 때문에 가격이 비쌌는데요.

그래서 가끔 샐러드에 소량 섞어먹는게 전부였어요.

몇년전부터 국내 농가에서도 생산하면서 가격이 많이 저렴해지고 장아찌로도 담궈 먹더라고요.

샐러리게 특유 향이 화장품 맛 같다고해서 호불호가 있는데요.

이게 장아찌로 만들면 그 향이 어느 정도 날아가면서 간장향과 어우러져 아주 맛있는 냄새가 나요.

마치 깻잎장아찌와 같이 향이 은은하게 퍼지면서

오이보다 더 단단하게 아삭한 식감이 장아찌로 안성맞품인 식재료였더라고요.

식감이나 향이 어찌나 상큼한지 느끼한 고기요리나 매운 생선요리등  강한 메인요리가 질리지 않게 입맛을 살려줍니다.

장아찌에 관심 없었던 초딩입맛분들에게 강추하는 어른 밑반찬입니다.

 

* 요리법은 아래 클릭 !! *

 

향긋하고 아삭해서 자꾸 손이 가는 '샐러리 장아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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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두부장아찌

 

샐러리 장아찌만큼이나 생소한 것 하나 소개할게요.

바로 두부장아찌인데요.

저도 호기심에 만들어 본 요리인데요.

두부를 조려서 차게 보관해서 먹는 것과 무슨 차이일가? 했는데 조금 달라요.

양념에 조리지 않고 담궈 오랜 시간 스미게 하기 때문에 

더 양념 맛이 진하고 기름지지 않아 깔끔하고요.

식감은 촉촉해요.

오래 담그는 방식이 후다닥 조림보다는 두고 먹는 기간이 더 길어요.

두부 반찬은 냉장고에 보관해도 금방 쉬어 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장아찌가 더 오래 보관할 수가 있습니다.

색다른 장아찌반찬으로 추천합니다.

 

*  요리법은 아래 클릭 !! *

 

오래두고 맛있게 먹는 밑반찬 '두부 장아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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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무장아찌

 

고추장아찌만큼이나 자주~ 많이 해드시는 것입니다.

깻잎이나 샐러리처름 향은 없고 단단하고 아삭한 식감이 매력인데요.

무에는 천연소화효소가 있어서 위가 안좋은 분들에게도 좋은 밑반찬입니다.

저는 생일상처럼 푸짐하게 차려서 과식이 예상되는 상차림에 무장아찌를 곁들이곤 합니다.

무는 특유 맛이 크게 없기 때문에 양파나 고추를 함께 넣어 다양한 맛를 내었습니다.

 

* 요리법은 아래 클릭 !! *

 

아삭하고 달지않아~ 꾸준히 먹는 밑반찬 ' 무장아찌 담그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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