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 1도 없이 제철의 맛 진한 '옥수수감자전'

SINCE 2013

세상 다 잃은듯... 지옥 속에서 입맛이 없을 것 같았는데

때가 되니 배도 고프고 누가 먹으면 맛있어 보이는 것이 있네요.

얼마전에 가수 홍진영씨가 감자전에 옥수수를 넣어 먹던게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지금 감자 제철이라서 싸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시기잖아요.

감자요리 중에 끼니도 되면서 아이들 간식과 어른의 술안주까지 다~ 되는 레시피가

'감자전'이 아닐까 싶습니다.

감자전의 매력은 바삭하게 시작해서 쫄깃함으로 마무리하는 식감!!

그리고 제철이라 전분이 많아 씹을수록 달고 고소한 맛!!

이 맛과 식감을 위해서는 밀가루를 섞지 않는 것이 좋은데요.

밀가루를 전혀 넣지 않아도 모양 단단한 감자전을 부쳐보겠습니다.

아울러~

옥수수를 넣어 단짠 단짠해서 특히 아이들 입맛을 저격해보겠습니다.

온가족 주말야식, 간식, 반찬 무엇이든 추천이요!!

 

 

 

밀가루 1도 없이 제철의 맛 진한 '옥수수감자전'

 

 

1. 재료 준비 ( 2인분, 2장)

 

▣ 주재료 : 감자(테니스공크기) 3개,  통조림 옥수수 1종이컵, 식용유

 

▣ 양념재료  : 1/4 밥숟가락

 

 

 

2.  재료 손질

(모든 재료의 깨끗한 세척과정은 필수이므로 생략함)

 

▣ 감자 : 깨끗히 씻은 후 => 밥숟가락의 1/2크기로 썰어 => 믹서기에 갈아주세요.

 * 믹서기를 이용하면 쉽게 빨리~ 갈수가 있고요.

 * 씹는 식감이나 맛은 강판에 직접 갈아주는게 좋다고합니다.

 

 

▣ 감자물빼기 :  갈은 감자는 채에 받쳐 => 숟가락으로 눌러서 감자물을 빼주세요.

 * 감자전에 밀가루를 섞는 이유는 반죽을 덜 질게 (되게) 하려고 하는데요.

 * 밀가루를 섞게 되면 감자전의 탱글하고 쫄깃한 식감이 줄어들게 됩니다.

 * 밀가루를 섞지말고 감자가 가지고 있는 수분을 빼서 반죽을 되게 만들어 주세요.

 

▣ 감자전분 만들기1 : 이때 감자물을 빼서 버리지말고 => 30분정도 그대로 두어 => 감자전분을 가라앉혀주세요.

 * 감자물 안에는 '단맛을 내고 식감을 쫄깃하게'하는 전분이 들어있습니다.

 * 그대로 두면 바닥에 하얗게 가라앉는 전분은 꼭 요리에 넣어주세요.

 * 날씨가 따뜻해서 상온에 그대로 두면 갈색으로 빨리 변합니다. 냉장고에 차갑게 보관하면 갈색으로 변하는 속도를 늦출 수 있어요.


 

▣ 감자전분 만들기2 : 30분이 지나면 => 감자물 아래 하얗게 감자전분이 가라앉는데요 => 위에 감자물은 버리고 감자전분만 남겨주셍요.

 

 

 

▣ 반죽만들기 : 감자건더기에 감자전분을 골고루 섞어주세요.

 

▣ 옥수수 : 통조림 옥수수는 물에 3번정도 헹군 후 => 물기를 탈탈 털어주세요.

 

 

요리하기 직전의 재료 전체샷입니다.

사진을 보시고 재료 손질은 어떻게 했는지 빠진 재료는 없는지 체크해보세요.

 

 

 

3. 요리 만들기

 

▣ 첫째 -  감자만 들어간 반죽에 옥수수1종이컵, 소금 1/4밥숟가락을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 둘째 - 약불에 달구어진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 옥수수감자전 반죽을 => 도톰하게(두께 0.7cm) 펼쳐서 부쳐주세요.

 *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는 부침개(감자전, 녹두전등)는 두께를  두꺼워야 찢어지지 않고 맛도 좋습니다.

 * 감자전은 식용류를 넉넉히 부워 튀기듯 부쳐야 맛있어요.

 * 작은 후라이팬에 전체에 꽉 채워주면 부침개 모양이 동그랗게 예쁘게 잡힙니다.

 

 

▣ 셋째 - 가장자리가 노릇하게 부쳐졌다면 => 뒤집어서 반대쪽도 바삭~노릇하게 부쳐주세요.

 * 대부분의 기름이 가장자리에만 있기 때문에 그곳만 노릇~바삭한데요.

 * 뒤집기 직전에 기름을 가운데를 비롯 골고루 뿌려주면 전체적으로  바삭해요.

 * 밀가루를 섞지 않아 자주 뒤집어주면 찢어지니 딱 한번만 뒤집어주세요.

 

 

 

▣ 넷째 - 뒤집은 후에는 주걱으로 전체적으로 꾹꾹 눌러줘야 골고루 노릇하게 부쳐집니다.

 

 

 

밀가루1도 없이 제철 감자의 맛이 진한 '옥수수감자전'입니다.

밀가루는 오로지 반죽의 질감을 되게 해서 찢어지지 않고 부치기 쉽게 하기 위함이지

맛은 오히려 떨어지게 하는데요.

밀가루를 넣지 않고 감자물을 빼서 반죽을 되게 만들어주세요.

그리고 가라앉힌 감자전분을 넣으면

달고 고소한 감자의 맛은 진하고 식감은 더 쫄깃 쫄깃해져요.

물론 모양도 찢어지지 않고 단단합니다.

 

 

기름을 골고루 뿌려서 전체적으로 바삭하게 부쳐진 감자전입니다.

바삭한 식감도 감자전의 맛 매력 중에 하나잖아요.

 

 

감자전에는 꼭 새콤 매콤한 양념간장을 곁들여야하는데요.

튀기듯 부쳐서 느끼한 맛을 양념간장이 깔끔하게 잡아줍니다.

양념간장은 청양고추1개, 간장3, 식초 1, 올리고당1/2, 물 3를 섞어주시면 됩니다.

(밥수가락 기준)

 

 

더욱 맛을 좋게하는 것은 바로 '옥수수'

바삭 쫄깃한 식감에 톡 톡 터지는 식감이 좋고요.

달콤& 고소한 맛을 더해줍니다.

단짠단짠해서 특히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감자가 지금 제철이라 가격이 정말 착하잖아요.

그리고  제철 감자는 전분 함량이 높아서 달고 쫄깃하고요.

 

 

가격부담도 없고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한 감자로

주말 간식~ 반찬 ~ 야식 해결해보세요.

감자 is 뭔들~

다 맛나게 어울려요.

 

 

< 자매품 '깻잎 감자채전'>

 제목 클릭 => 향긋+고소+바삭 3번 맛있는 '깻잎 감자채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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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이 8개 있습니다.

      • 밀가루보다 옥수수통조림이 더 몸에 안좋겠다 전분기다리는동안 감자색깔 변한다

      • 밀가루를 안 넣은 이유는 맛을 위해서지 건강이 아니다.
        글을 좀 자세히 읽고 시비를 걸길 바란다.
        전분을 냉장보관해서 가라앉히라고 왜 했을까?

      • 이런 아이들 좋아하는 요리 너무 좋아요. 집에 감자도 많고 냉동 유기농 옥수수도 있고 믹서기도 있고 딱이네요.
        오늘 amyzzung님의 수플레 팬케익 해주니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며 잘 먹었어요.
        그리고 힘내세요. 제가 무슨 말을 해도 위로가 되지 않겠지만요.

      • 제대로 하자면 믹서기보다는 강판에 갈아야 맛있다네요.
        저야.. 그렇게 섬세한 입맛을 가지지 못해서 믹서에 갈아도 똑같이 맛있긴해요.
        아이들이 수플레 좋아하셨다니 다행이네요.
        그런데 그거 2번까지는 맛있는데 3번째부터는 질리더라고요~
        딱 2번 하고 가을쯤에 해주세요~

        제가 친구도 별로 없고... 동네 이웃분들도 연세가 많으시니.. 늘 혼자인데 이렇게 블로그라도 하니 이웃님들 덕분에 위로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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