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물요리/찌개 & 탕 · 2016. 1. 5. 08:30
애주가들의 겨울 별미! 본연의 맛을 제대로 살려~ '물메기탕 끓이는 법'
12월부터 3월까지 제철인 물메기는 딱 지금밖에 못먹는 겨울별미인데요. 경상도에서는 물메기, 강원도에서는 곰치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옛날에는 생선으로 쳐주지도 않아 잡자마가 바로 물에 던져 '텀벙'소리가 났다고 해서 '물텀벙'이라는 굴욕적인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러나....이 아이 참 맛있더이다! 특히 비린 맛 전혀 없고 깔끔하고 시원 시원 시원 x 100000 한 국물맛!! 입에 넣자마라 사르르르르르르 녹는 속살맛은 감탄의 도가니에 빠트립니다. 속 풀리는 진정한 해장국의 숨은 고수! 애주가라면 꼭 먹어봐야할 '물메기탕' !! 물메기의 깔끔한 맛을 살려 최소한의 양념으로 간단하고 빠르게 요리해보겠습니다. 애주가들의 겨울 별미! 본연의 맛을 제대로 살려~ '물메기탕 끓이는 법' 1. 재료 준비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