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봉구네이야기 · 2021. 12. 3. 08:30
봉구네 생활일기 - 집순이~ 식집사되었어요.
정말 오랜만에 봉구네 생활일기 써봅니다. 아시겠지만 원래는 전원생활을 보여드릴려고 시작한 '봉구네 전원일기'였는데 제가 작년에 전원생활을 정리하고 아파트로 왔잖아요. 그대로 끝내기에는 오래전부터 조용히 들려주시는 '단골손님'들이랑 친근하게 수다 떨일이 일상 얘기밖에 없을 것같아 '봉구네 생활일기'로 바꾸었습니다. 예전만큼 요리를 매일하지 않으니 블로그 새소식도 뜸해서 이렇게라도 블로그에 활기를 넣어볼까 싶기도하고요. 하여튼~ 코로나가 아니더라도 집콕 생활을 제일 좋아하는 집순이에게 새로운 취미가 생겼어요. 예쁜 화초 키우는 일인데요. 뼛 속까지 화초 똥손이었던 저에게 대단한 변화입니다. 하긴,,, 예전 회사동기들은 제가 요리 블로그를 한다고 했을때 화들짝!!! 놀라긴 했었어요. ㅋㅋㅋ 그 어려운 일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