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릇요리/면요리 · 2017. 10. 27. 08:30
구수한 맛이 가을과 어울리는 '된장칼국수 만드는 법'
저는요~ 여름에는 땀 뻘뻘 흘리면서 먹는 매콤한 김치찌개가~ 가을부터 쌀쌀해질때는 보글 보글 구수한 된장찌개가 좋더라고요. 곡식과 과일이 익어가는 계절이라서 그런지 오래 묵힌 된장이 가을과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제가 된장이랑 가을을 굳이 억지로~ 연결시킨 건가요? 매일 매일 반찬 걱정인 아줌마 되보세요~ 오늘은 이러니까 이 반찬! 내일은 저러니까 저반찬! 반찬도 뭐 만들까 고민하는 것도 은근 창작에 가깝다니까요~ 하여튼 어느 쌀쌀한 가을밤 우리 부부의 배는 출출할 뿐이고~ 냉장고 속 재료를 뒤져보니 예전 강원도에서 먹었던 장칼국수가 딱 떠올라서 ~ 구수한 '된장칼국수' 끓였습니다. 구수한 맛이 가을과 어울리는 '된장칼국수 만드는 법' 1. 재료 준비 ( 2인분 ) ▣ 주재료 : 칼국수 300g, 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