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침 & 전 · 2023. 3. 9. 08:30
봄내음으로 입맛을 살려요~ '냉이새우전'
오늘 습관처럼 코트를 입고 나갔는데... 담요를 뒤집어 쓰고 나온 것처럼 무겁고 더웠어요. 그러고니 봄이 오는 3월... 3월이에요. (3월은 봄 보다 '더글로기 2'가 오는 시기인줄~ ㅋㅋ) 들오는 길에 장을 보는데 '봄이구나~'라고 느끼니 봄스런 식재료에 손이 갔어요. 네. 그렇게 냉이를 사왔는데 ~ 은은하게 풍기는 그 향에 당장 뭔가를 해먹고 싶었습니다. 국이나 무침을 하려면 밥도 하고 다른 반찬도 준비해야하니 간단하게~ 당장~ 냉이로만 먹을 수 있는 '냉이전'을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어린 냉이가 나올 시기라서 연해서 부침으로 만들기 딱! 좋거든요. 매우 간단한 요리라서 짧게 소개해보겠습니다. 봄내음으로 입맛 살려요~ '냉이새우전' 1 . 재료 준비 ( 2인 식사대용) ▣ 주재료 : 냉이 1냉면그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