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만들어 식사대용~간식~ 다 좋은 '호박죽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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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하고 향긋한 호박죽은 어른부터 아이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요.

찹쌀을 넣어 든든해 아침식사대용으로도 좋고 달콤해서 간식으로도 좋습니다.

물론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긴하지만 막상 만들면 생각보다 간단한게 호박죽입니다.

이번주는 호박죽 한 솥 끓여서 식구들 아침식사나 주말간식으로 추천합니다.

 

 

 

쉽게 만들어 식사대용~간식~ 좋은 '호박죽 만드는 법'

 

 

1. 재료 준비 ( 10인분)

 

▣ 주재료 : 늙은 호박 2kg, 팥 1종이컵, 찹쌀1.5종이컵, 물 1500ml

 * 늙은 호박은 작게는 6kg부터 크게는 10kg까지 크기가 다양해요.  식구가 많지 않으면 2~3kg 단위로 잘라 요리하시고 나머지는 냉동보관하세요.

 * 맑고 샛노란 호박죽을 원한다면~ 또는 팥을 싫어한다면 팥은 넣지마세요.

 

▣ 양념재료 (밥숟가락) : 설탕10, 소금 2

 * 모두 깍아담은 양으로 많이 달지 않게 만들었어요.

 

 

 

2. 재료 손질

(모든 재료의 깨끗한 손질 과정은 필수이므로 생략함)

 

▣ 팥 : 깨끗히 씻은 팥은 최소 10시간 이상 물에 불려주세요.

 * 팥은 꼭 물에 충분히 불려서 삶아야 빨리~ 잘~ 삶아져요.

 

 

▣ 찹쌀 : 물에 30분이상 불려주세요.

 

 

▣ 호박 씨앗제거하기 : 반으로 자른 호박은  씨앗을 제거해주세요.

 * 어떤 분은 호박 속에 씨앗과 줄기 모두 싹~ 제거하는데요. 줄기에 달고 진한 호박의 맛과 향이 있어요. 줄기는 남겨주시고 씨앗만 제거해주세요.

 

 

▣ 호박 껍질제거하기 : 껍질과 함께,  덜 늙어(?)  풋내나는 초록색부분까지 모두 제거하고 => 노란 부분만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 껍질 벗기고 자를 때 주의하지 않으면 손 다쳐요. 조심 조심 칼질하세용!

 

 

 

요리하기 직전의 재료 전체샷입니다.

사진을 보시고 재료 손질은 어떻게 했는지 빠진 재료는 없는지 체크해보세요.

 

 

 

 

3. 요리 만들기

 

▣ 첫째 - 냄비에 손질한 호박, 불린 찹쌀, 물1500ml를 넣고 => 호박이 푹 익어 물러질 때까지 푹푹~ 끓여주세요.

 

 

 

▣ 둘째 - 냄비에 불린 팥, 팥이 잠길 정도의 물을 넣고 => 팔팔 끓기 시작하면 =>5분정도만 더 삶다가 => 삶은 물은 버리고 => 채에 받쳐주세요.

 * 팥을 가볍게 삶아내서 아린 맛 (떫은 맛)을 제거해주세요.

 

 

▣ 셋째 - 호박을 삶을 때 생기는 거품을 제거해주세요. (좀 더 깔끔한 맛을 위해)

 

 

▣ 넷째 - 푹 삶아진 호박과 찹쌀은 그대로 핸드블랜더나 믹서기로 곱게 갈아주세요.

 * 핸드블렌더로도 충분히 곱게 갈아지는데요. 믹서기를 사용할 때는 식혀서 갈아주어야 안전해요. 뜨거우면 폭발합니다.

 

 

▣ 다섯째 - 곱게 갈은 호박과 찹쌀에 팥을 넣고 => 바닥이 타지 않게 저어주면서 => 팥이 익을 때까지 끓여주세요.

 *  이때 팥을 넣지 않고 설탕/소금간만해도 맛있는 호박죽이에요.

 *  팥을 넣지 않으면 색깔이 맑고 샛노랗게 되고, 팥을 넣으면 갈색으로 탁해져요.

 

 

▣ 여섯째 - 팥이 푹 익었다면 소금2, 설탕10을 넣고 충분히 섞어 준 후  => 3~4분만 더 끓이고 불을 꺼주세요.

 * 소금과 설탕의 양은 입맛에 맞게 조절하세요. 단, 뜨거울 때는 짠맛,단맛이 약하게 느껴지니 주의하세요.

 

 

 

 

식사대용~ 간식~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호박죽'입니다.

 

저는 팥을 넣은 것을 좋아해서 늘 넣곤하는데요.

호박의 달콤~향긋한 맛과 팥 특유 맛이 잘 어울리기도하고 으깨지 않고 통팥으로 넣어 씹는 식감도 있습니다.

종종 팥을 으깨 넣기도 하는데 개인적으루 비추입니다.

노란 호박죽이 색깔이 곱고 먹음직스러운데 팥을 으깨 넣으며 갈색이 되서 ...영~ 보기 안좋아요.

 

 

팥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그냥 호박과 찹쌀만 넣고 드셔도 되요.

좀 더 가볍고 깔끔한 맛이죠.

 

실제로 호박죽을 끓이는 과정은 간단해요.

호박,찹쌀,물넣고 푹푹 끓이다 믹서기로 곱게 갈아 팥 넣고 소금,설탕으로 양념하면 되니까요.

문제는... 호박손질입니다.

일단 엄청 크니 손질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크고 딱딱한 호박을 자르는 것도 힘이 많이 들어가고

굴곡진 호박 표면의 껍질을 벗기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예요.

게다가 껍질이 딱딱해서 잘못하면 손을 다칠 수도 있고요.

칼조심하셔야해요.

총 8kg 짜리 큰 호박을 2kg만 요리했는데요.

큰 냄비 하나 가득나오는데요.

한동아 아침식사는 호박죽으로 먹어야겠어요.

아침 바람 쌀쌀하던데 따뜻한 호박죽이 잘 어울릴것 같습니다.

 

 

< 아침식사로 좋은 또 다른 호박요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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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이 1개 있습니다.

      • 첫 글은 떡츄러스였는데. 지금 보니 요리 전문가셨네요. 자주 와서 배워야지 싶어요. ^^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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