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게 말아먹는 '냉메밀국수 만드는법'

여름만 되면 꼭 먹는 면요리를 꼽자면 

메밀면을 삶아서 가쓰오부시장에 찍어먹는 냉메밀국수가 있는데요.

집에서 해먹게되면 면따로 받치는 그릇도 없고 소스 따로 각종 고명따로 담을려니 번거로와서

먹고 싶어도 만들지 않게되는데요.

 꾀를 내어 모두 한그릇에 담아서 국물에 말아먹는 식으로 만들어보겠습니다. 

 

 시원하게 말아먹는 '냉메밀국수 만드는법'

 

 

1.재료준비 (2인분)

▣ 주재료 : 메밀국수 2인분, 대파1/3뿌리, 오이 1/3개, 도시락김 4장, 무( 갈은 무 2 밥숟가락), 다시마육수 3머그컵

 

▣ 양념재료 : 국수장국 가쓰오부시맛 6 밥숟가락.

* 가쓰오부시로 직접 우려서 간장으로 간을 하는 방법도 있고 간편하게 가쓰오부시맛 장국을 사셔서 쓰셔도 좋아요.

 

♡여기서 잠깐!! ♡ 국수 1인분이란?  엄지손가락 가장 아랫 마디를 검지로 집은 만큼!! 

 

2.재료손질

▣ 다시마육수 - 냄비에 물3머그컵과 5cmX 5cm크기의 다시마를 넣고10분간 국물 우리기 => 차게 식히기

*오래 우리면 다시마의 진액이 나와 국물이 깔끔하지 않아요~

*국물을 우린 다시마는 버리지말고 얇게 채썰어 고명으로 쓰세요.

▣ 대파 - 잘게 썰기

▣ 오이,도시락김 - 길쭉하고 얇게 썰어놓기

▣ 무 - 강판에 곱게 갈기

 

 

요리하기 직전의 전체재료샷입니다.

사진을 보고 재료손질은 어떻게 했는지 빠진 재료는 없는지 체크해보세요. 

3. 요리만들기

▣ 첫째 - 큰 냄비에 국수을 삶고 다 삶아진 국수는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빼주세요.

 

▣ 둘째 - 차갑게 식힌 다시마 육수에 가쓰오부시맛 국수장국을 6 밥숟가락 또는 개인 기호에 맞게 섞어주세요.

 

▣ 셋째 - 그릇에 국수=>다시마,오이,대파=>갈은 무 => 김가루 => 육수 =>얼음을 순서대로 올리고 맛있게 드세요.

 

 

가쓰오부시와 다시마로 육수를 만들어 간장으로 간을 해서 최종 육수를 만들 수도 있는데

마트에서 파는 국수장국으로 간단하고 빠르게 시원한 메밀국수한 그릇 만들었습니다.

 

찍어먹는 방식보다는 차리는 과정도 간단하고 설겆이도 덜 나오고

먹는 저도  후루룩~ 간편하게 먹었습니다.

 

메밀이 일반 밀가루면보다는 건강에 더 좋다하니

맛도 좋고 조리도 간편한 냉메밀국수 한번  잡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