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워도 자꾸 만들고 싶은 맛있음~'달걀카츠(계란튀김)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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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카츠는 돈까스라고 해서 돼지고기 튀김이라고 할 수 있잖아요.

그 돼지고기 대신 달걀 튀김 것을 달걀카츠라고 하는데요.

생달걀을 빵가루를 묻혀서 짧게 튀겨낸 것입니다.

말로는 쉬운데 이게 흐물 흐물한 날계란에 빵가루를 묻히는 일도 어렵고~

계란이 터지지 않게 들어서 기름에 퐁탕~ 넣기도 힘들고~

노른자는 반숙으로 튀기기는 더 어렵더라고요.

사실 처음 만들어 보고 초초초 집중해야해서 다시는 만들고 싶지 않았는데요.

먹어보면 지금까지의 고생을 새까맣게 잊을만큼 맛있네요.

저도 완벽하게 마스터(특히 반숙으로 튀기기)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정도까지만 하더라고 충분히 맛있는 레시피라 소개해보겠습니다.

 

 

 

 

어려워도 자꾸 만들고 싶은 맛있음~'달걀카츠(계란튀김) 만들기'

 

 

 

1. 재료 준비 (2인분)

 

▣ 주재료 : 달걀 4개(1인분=2개), 양배추 1/8통, 빵가루 4종이컵, 식용유500ml

 * 달걀카츠만 먹는것보단 양배추를 곁들이는게 훨씬 맛있습니다. 꼭 곁들여주세요.

 * 알갱이가 작은 시판용 빵가루보다는  말린 식빵을 강판에 굵게 갈아 사용하는게 식감이 더 좋고요~

 * 식빵의 버터맛이 튀김의 맛도 더 고소하게 해줘요.

 

 

▣ 소스재료 : 돈까스소스 또는 스테이크 소스

 * 소스는 마트에서 판매하는 것으로 간편하게 이용하세요.

 

 

 

2. 재료 손질

(모든 재료의 깨끗한 손질 과정은 필수이므로 생략함)

 

▣ 양배추 : 채칼이나 감자칼로 얇게 채썰어 => 찬물에 잠시 담궈 아삭함을 살리고 => 채에 받쳐 물기를 탈탈 털어주세요.

 * 돈까스집 양배추처럼 얇게 썰기에는 칼보다 무채나 감자칼이 좋습니다.

 * 양배추가 두꺼우면 단단해서 바삭한 달걀카츠의 식감이 죽습니다~ 꼭 얇게 썰어주세요.

 

 

 

요리하기 직전의 재료 전체샷입니다.

사진을 보시고 재료 손질은 어떻게 했는지 빠진 재료는 없는지 체크해보세요.

 

 

 

3 . 요리 만들기

 

▣ 첫째 - 빵가루의 가운데를 파서 달걀을  담아 주세요.

 * 평평한 빵가루에 달걀을 터트리면 흰자가 이리저리 흘려다녀요~

 * 흰자가 흘러넘치니 않게 빵가루를 가운데 파서 달걀을 담아주세요.

 

 

 

▣ 둘째 - 달걀위에 빵가루로 덮어 준 후 => 3분정도 그대로 두세요 (달걀이 빵가루를 흡수해서 잘 달라붙도록~)

 

 

▣ 셋째 - 160도정도로 (평소 튀김온도보다는 살짝 낫게) 식용유를 데운 후=> '빵가루를 묻힌 달걀'을 튀겨주세요.

 * 달걀가츠는 달걀이 팬 바닥에 닿으면 붙어서 노른자가 터집니다.  

 * 좁고 깊은 팬을 이용해서 달걀이 기름에 뜨게 튀겨주세요.

 * 튀길때 주의를 가장 많이 해야해서 한번에 1개씩만 튀겨야해서 큰팬이 필요없습니다.

 * 뒤집을때 노른자가 터질 수 있으니 억지로 달걀을 뒤집지세요.

 * 국자로 식용유를 위에 계속 끼얹어 튀김의 위부분까지 튀겨주세요.

 * 이방법은 식용유를 적게 쓰면서 달걀카츠를 만드는 방법이고요. 식당처럼 큰팬에 기름을 많이 쓰면 쉽게 뒤집을 수 있어요.

 

 

▣ 넷째 -  진한 갈색이 나올때까지 튀기면 노른자가 완전히 익으니 => 아래 사진처럼 살짝만 갈색일대까지만 튀겨주세요.

 * 채에 받쳐 기름을 빼주세요.

 * 식용유를 많이 빼려고 채를 탁탁 치면 노른자가 터집니다.

 * 만약 노른자가 터졌다면 채에 두지 말고 바로 접시에 담아주세요.

 

 

▣ 다섯째 - 튀김가루가 많이 떨어져서 탄 빵가루가 많이 생기니=> 달걀 한개 튀기고 나서  바로 제거해주세요.

 

 

▣ 여섯째 - 접시에  양배추=> 달걀 카츠 => 돈까스소스를 올려주세요.

 * 양배추랑 달걀을 따로 먹는 것보다 함께 먹는게 맛있어요~

 

 

만들기는 어려워도 그 수고를 모두 잊게 만드는 맛! '달걀카츠(계란튀김)'입니다.

 

튀기면 뭐든 다 맛있기 마련이지만~

고기도 아니고 해산물도 아니고 고작 달걀이 얼마나 맛있겠어~~

그러나!! 너무 맛있어요. 완전 고소하고 부들 부들~ 자꾸 먹고 싶은 맛입니다.

 

 

지금 소개한 달걀카츠가 3번째 만들어 본것인데요.

흐물 흐물한 생달걀을 튀기는게 쉽지 않더라고요.

 

 

특히 반숙으로 튀기는것이 가장 힘든데요.

저도 반숙까지는 못했고요 노른자가 70%까지 익은 정도입니다.

이게 뭐라고 달걀 튀길때 초집중하느라~ 사진 찍을때는 아무 생각없었어요.

단면 사진을 못찍었네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 부드럽고요

전체적으로 심하게~ 매우 고소합니다.

여기에 새콤 달콤한 돈까스 소스가 식욕을 팍팍 자극하고~

얇게 썰은 양배추가 아삭하게 바삭함을 살려주면서 깔끔하게 튀김의 느끼함을 잡아줍니다.

 

튀김전문점처럼 크고 깊은 팬에 식용유를 넣고 튀겼다면 좀 더 쉬웠을 겁니다.

집에서는 달걀 몇개 튀기자고 식용유를 몇통을 쓸수는 없잖아요~

좁고 깊은 팬에 식용유를 500ml정도만 넣고 윗부분을 국자로 기름을 끼얹어가면 튀겨주세요~

이정도까지만 해도  맛있는 달걀카츠가 됩니다~

 

 

 

< 맛있는 달걀요리 또 있어요~>

 

제목 클릭 => 한끼식사로 충분한 계란요리 '백종원달걀(계란)덮밥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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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휴~항상 요리할때마다 몰래 훔쳐보고있었어요~제 입맛에 딱 맞는 레시피라~근데 이번은 따라하기엔 조금 난이도가 높아서~ 항상눈팅하다가 눈팅하기에만은 아까운 레시피네요~꼭~도전해볼게요~항상 집밥다운 레시피~ 감사해요~~~

      • 시안사랑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이게 흐물거려서 다루기가 힘든데 꼭 반숙이 아니더라도 맛있어요
        저는 좀 느끼했는데 초딩 입맛에는 완전 취향저격이죠
        기분 좋은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지지고 볶는데 힘이 됩니다

      • 달걀카츠는 몰랐던 건데 중국여행할때, 중국분들이 달걀 후라이를 기름에 아예 튀겨내는걸 먹은적이 있었는데, 처음엔 헉하다가 나중에 먹으면서 넘 맛있어서 헉 했어요 ㅋㅋ 김치볶음밥에 올려먹으면 장난 아닙니다 .. 저는 조그만 냄비에 기름을 넉넉히 넣고 계란까넣은뒤에 냄비를 살짝 들어 돌려줬네요. 한개씩만 할때 효과있어요 ^^

      • 안녕하세요!!
        한국도 중국집에서 볶음밥에 달걀 튀겨주기도 하잖아요
        너무 맛있죠~
        그런데 김치볶음밥이랑은 꿀 조합이겠네요
        저도 그렇게 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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