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끼하지않고 고소하고 상큼 달달한 '타르타르소스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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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 요리에는 보통은 새콤하게 양념한 간장을 찍어드시는데요~

새우,오징어,생선과 같은 해산물 튀김에는 간장보다 '타르타르'소스가 훨씬 더 맛있답니다.

생선까스위에 올라가는 하얀소스 아시죠?

그게 바로 타르타르 소스인데요.

짭조름한 해산물에 새콤 달콤한 소스가 잘 어울리고요~

특히 튀김이 타르타르의 고소한 맛과 만나 백만배는 더 고소해져요.

메인 요리도 아니고 소스라고 간단히 보시면 안됩니다.

타르타르소스는 들어가는 재료가 많은데요.

간편하게 시판용을 사다 먹어도 되지만

생채소의 상큼함이 살아 있는 홈메이드와는 비교가 안됩니다.

하나 하나 준비해서 맛있게 만들어봅시당!

 

 

 

느끼하지않고 고소하고 상큼 달달한 '타르타르소스 만들기'

 

 

1. 재료 준비 ( 2인분 )

 

▣ 주재료 (밥숟가락) : 마요네즈6, 양파 1/4개, 피클슬라이스 6조각, 샮은 달걀(소)1개, 레몬즙1, 올리고당1, 소금1/6, 후추2꼬집

 * 살짝만 볼록 올라오게 담은 밥숟가락의 양입니다.

 * 레몬즙이 없다면 '피클국물1/2+식초1/2'로 대체해주세요.

 

 

▣ 부재료(선택) :  단맛이 나지 않는 머스타드 1 (디종 머스타드)

 * 머스타드를 섞으면 색다른 맛이나면서 마요네즈의 느끼함을 잡아주는데요.

 * 이미 기존 소스에 간이 다 되어 있으니 단맛이 없는 것으로 사용하세요.

 * 흔한 허니머스타드를 넣고 싶다면 올리고당을 1/2롤 줄여주세요.

 

 

 

2. 재료 손질

(모든 재료의 깨끗한 손질 과정은 필수이므로 생략함)

 

▣ 양파 : 0.3cm 크기로 썰은 후에 => 흐르는 물에 잠시만 헹궈 매운 맛을 제거해주세요 => 물기를 탈탈 털어주세요.

 

 

▣ 피클 : 물기를  짠 후에 => 0.3cm 크기로 잘게 다져주세요.

 

 

▣ 달걀 : 완숙으로 삶은 후 , 0.3cm 크기로 잘게 다져주세요.

 

 

 

요리하기 직전의 재료 전체샷입니다.

사진을 보시고 재료 손질은 어떻게 했는지 빠진 재료는 없는지 체크해보세요.

 

 

 

3. 요리 만들기

 

▣ 첫째 -  양푼에 다진 양파, 다진 피클, 다진 달걀, 마요네즈6, 올리고당1, 소금1/6, 레몬즙1, 후추2꼬집을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 둘째 - 바로 드시는 것보다 10분정도 그대로 두어 서로의 맛이 빠지고 배어었을때 한번 더 골고루 섞은 후에 드세요.

 * 특히 달걀 노른자는 수분을 흡수해야 잘 풀어지니 10분정도 두었다 다시 한번 섞어주세요.

 * 파슬리 가루를 뿌리면 맛있어 보입니다.

 

 

 

느끼하지도~ 달지도~짜지도 않은 딱 좋은 맛있음! '타르타르소스'입니다.

 

마트에가면 흔히 파는 소스라서 사서 드시면 더욱 간단한데요.

첫맛은 비슷한것 같아도 먹을 수로 느끼해서 질리는 단점이 있어요.

 

 

 

 

직접 만들면

샮을 달걀을 다져 넣어서 마요네즈를 적게 넣어도 고소하고요.

(그래서 덜 느끼하기도해요)

생양파의 아삭함과 시원함~ 피클의 상큼함이 살아 있어 입맛을 제대로 살려줍니다.

그리고 적당히 넣은 소금과 올리고당으로 ~

적당히 단짠 단짠해요.

 

 

타르타르 소스는 주로  생선까스나 연어스테이크 소스에 곁들여지는데요.

새우나 오징어 다른 생선등 다양한 해산물 튀김에도 잘 어울립니다.

 

 

달걀을 좀 더 많이 다져 넣으면 맛있는 샌드위치 스프레도도 됩니다.

 

 

다량으로 만들어서 오래두고 먹기보다는

그때 그때 먹을 만큼만 만들어 드시는게 생양파의 아삭함이 살아있어 더욱 맛있답니다.

 

 

 

<타르타르를 얹은 연어스테이크!!>

 

제목 클릭 => 쉽고 간단하지만 근사한 초보요리 '연어스테이크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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