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디 곱게 노릇하게 구운 '코코넛팬케이크 만들기'

SINCE 2013

제가 감기가 걸려서 2주째 투병중입니다.

감기가 뭔 병이냐고 하시겠지만 기침이 어찌나 심한지..

밤에 누워서 잠을 자지 못하고 2주째 앉아서 자고 있으니 병 수준이지요.

하여튼~ 잠을 제대로 못자니 요리하기도 귀찮아서 신경을 안썼더니 지난 주말아침에는 정말 먹을게 없더라고요.

TV프로 '냉장고를 부탁해'마냥 냉장고 및 주방을 뒤지고 없는 재료 쥐어짜서 팬케이크 몇장 겨우 구워먹었습니다.

약은 먹어야하니까~~ 식사는 꼭 해야죠.

팬케이크가 요즘 자주 즐기시는 브런치의 대표메뉴이지만

표면이 적당히 노릇한 갈색으로 곱게 굽는게 은근 어렵거든요.

그런데 몇가지 팁만 지키시면 별거아닙니다.

후딱~ 보시고 곱디 고운 팬케이크 만들보세요.

 

 

 

곱디 곱게 노릇하게 구운 '코코넛팬케이크 만들기'

 

 

1. 재료 준비 (2인분 )

 

▣ 팬케이크 반죽 재료 : 핫케이크 가루 4국자, 우유 2국자, 달걀(큰것)1개, 코코넛가루 1국자

 * 1국자 = 70ml = 8밥숟가락

 * 지름 20cm 팬케이크 총 4장 나오는 양.

 * 물이나 우유를 좀 더 넣으면 식감은 촉촉하나 빵처럼 부풀어 오르지는 않습니다.

 

▣ 기타재료 : 식용유2밥숟가락, 건포도 4밥숟가락, 연유(또는 메이플 시럽)

 

 

 

2. 재료 손질

(모든 재료의 깨끗한 손질 과정은 필수이므로 생략함)

 

▣ 반죽하기 : 볼에 우유 2국자,달걀 1개를 넣고 풀어 준 후 => 핫케이크가루4, 코코넛가루1을 넣어 곱게 섞어주세요.

 

▣ 건포도 : 굵게 다져주세요.

 

 

 

 

요리하기 직전의 재료 전체샷입니다.

사진을 보시고 재료 손질은 어떻게 했는지 빠진 재료는 없는지 체크해보세요.

 

 

 

3. 요리 만들기

 

▣ 첫째 - 아주 아주 약한 불에 데운 팬에 식용유2를 넣고 팬 골고루 코팅시켜주세요.

 

 

▣ 둘째 - 키친타올로 팬에 있는 모든 식용유를 닦아주세요.

 * 팬케이크를 곱게 굽는 가장 큰 팁은 식용유를 모두 닦아주는 것입니다.

 * 식용유가 남아 있으면 그 자리가 하얗게 안구워져서 곱지 않아요.

 * 식용유를 닦은 키친타올을 버리지 마시고 한장씩 구울 때마다 팬을 닦아주세요.

 

 

▣ 셋째 - 반죽 1국자 수북히 퍼서 팬 한가운데에 =>부워준 후 => 국자 바닥으로 가장자리를 원으로 둥글게 그리며 => 팬케이크 모양을 둥글게 잡아주세요.

 * 반죽 1.3국자정도면 20cm 팬케이크 1장정도 됩니다.

 * 팬에 반죽을 부울 때 여기저기 붓지 마시고 => 팬 정가운데에만 계속 부워주면 둥글게 퍼저 나갑니다.

 

 

▣ 넷째 - 계속 아주 아주 약한 불로 그대로 두고 굽다보면 => 아래 사진처럼 구멍이 마구 생기면서 => 표면의 반죽이 거의 다 익어갈때 뒤집어주세요.

 

 

▣ 다섯째 - 그때 뒤집으면 아래 사진처럼 곱게~노릇한 팬케이크가 됩니다= > 나머지 반대쪽도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 또 다시 구울때는 식용유를 닦은 키친타올로 팬을 골고루 닦은 후 같은 방법으로 구워주세요.

 

 

▣ 여섯째 - 접시에 팬케이크를 담고 => 슈가파우더가 있으면 솔솔 뿌려 준 후 => 입맛에 맞게 연유, 건포도를 올려드시면 됩니다.

 

 

 

은근 어렵지만 알고보면 쉬운 '곱디 고운 팬케이크'입니다.

 

팬케이크 곱게 굽기의 가장 큰 포인트는 식용유로 팬을 코팅한 후 꼼꼼히 닦아 줘야한다는 것입니다.

그것만 지키면 일단 고운 팬케이크가 되고요.

뒤집는 시점이야 구멍이 전체적으로 마우 송송 뚫렷을때 살짝 뒤집어 보고 노릇하다 싶을때 뒤집으면 되지요.

 

 

저렴한 핫케이크가루에 우유,달걀만 섞어도 우리가 흔히 먹는 팬케이크 맛이고요.

여기에 버터를 녹여 넣는다거나 코코넛가루를 섞으면 특유 풍미를 느낄 수 있지요.

 

 

빵 사이를 보시면 하얀 알갱이가 보이실 텐데요.

그게 바로 코코넛가루입니다.

달콤한 향과 맛을 가진 코코넛 가루가 팬케이크를 더욱 맛나게 돋궈주네요.

 

 

예전에는 팬케이크의 식감을 좀 부드럽게 만드려고 우유를 더 넣었는데요.

그러면 빵처럼 부풀지 않아서 요즘은 좀 줄여 넣는 편입니다.

식감은 입맛에 맞게 선택해서 우유의 양을 조절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냥 팬케이크만 구워 드시기보다는 연유나 메이플시럽을 뿌려 드시는게 촉촉하고 더 달콤한데요.

여기에 건포도, 과일, 견과류까지 올리면 씹는 맛도 있어 더욱 좋답니다.

이상! 감기걸린 아줌마의 후다닥 브런치메뉴였습니다.

 

 

<이번엔 견과류 넣어볼까요?>

 

제목 클릭 => 오독오독 씹히는 고소하고 건강한 맛 '견과류 핫케이크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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