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장아찌무침이 꿀반찬이라고 표현한 것은
주관적인 제 입맛이며 ㅋㅋㅋ 40대이상용입니다.
지난 여름 직접 키운 고추~ 옆집에서 키운 고추~ 이장님네서 키운 고추~
모아 모아 모아서~ 고추장아찌를 잔뜩 만들어 놓았지요.
겨울내내 먹었는데도 언제나 맛있게 질리지 않게 먹을 수 있었던 것은
매콤 달콤~고소하게 양념한 '고추장아찌무침'때문인데요.
요리법이 정말 간단해서 소개를 안했는데~
다시생각해보니 이렇게 맛있는데 만들기도 초간단하면 당연히 소개해야하는거 아닌가?
그래서 짧게 굵게 소해개보겠습니다.
5분 완성 꿀반찬 '고추장아찌무침 만들기'
1. 재료 준비
▣ 주재료 : 고추장아찌 15개
▣ 양념재료 (밥숟가락) : 고추장2, 고추가루3, 올리고당3, 다진 마늘 1, 참기름1, 참깨 1/2
* 고추장아찌가 짠맛을 가지고 있으므로 간장/소금간은 하지않습니다.
* 참기름, 참깨 꼭! 넣어주세요.
2. 재료 손질
(모든 재료의 깨끗한 손질 과정은 필수이므로 생략함)
▣ 고추장아찌 : 양념간장은 털어내고 고추장아찌만 건져주세요.
▣ 양념장만들기 : 양푼에 고추장2, 고추가루3, 올리고당3, 다진 마늘1을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요리하기 직전의 재료 전체샷입니다.
사진을 보시고 재료손질은 어떻게 했는지 빠진 재료는 없는지 체크해조세요.
3. 요리 만들기
▣ 첫째 - 양념장에 고추장아찌, 참기름1, 참깨1/2를 넣고 골고루 버무려 주세요. 끝!!
5분이면 완성되는 초간단 밑반찬 '고추장아찌무침'입니다.
삭힌 고추장아찌 고유의 맛과 매콤하면서 단맛이 나는데요.
여기에 참기름/참깨의 고소함이 맛의 포인트로~
자꾸 먹고 싶어지게 합니다.
재료를 다듬을 필요도~ 칼질할 필요도 없이~
양념장에 무치기만 하면 되니까 5분이면 뚝딱 만들수 있습니다.
제가 30대초반까지만 해도.. 이런 반찬이 뭐가 맛있어~어르신용이야!!
쳐다도 안봤는데 요즘은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특히, 누룽밥이랑 먹으면 완전 꿀반찬이지요.
장아찌는 장기 보관하고 먹을 수 있어서 이웃님들 냉장고에 있을법한 식재료인데요.
간단하게 양념해서 더 맛있게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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