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해서 누구나 잘 먹는 밑반찬 '오뎅(어묵)볶음 만드는 법'

오뎅(어묵)볶음은 이미 소개한적이 있는데요.

시간이 지나면서 TV나 요리고수님들 통해서 새로운 요리법을 배워서

예전과는 다르게 요리할때가 있어요.

그래서 어묵볶음도 새로운 요리법으로 소개해보려고 하는데요.

오잉??? 놀라운 ~ 쑈킹한 요리법이 아니라 ㅋㅋㅋ

예전에는 양념에 바싹~ 볶았다면 이번에는 물을 추가해서 푹~ 익혀서

양념이 깊이 배이고~촉촉한 어묵볶음입니다.

 

 

 

순해서 누구나 잘 먹는 밑반찬 '오뎅(어묵)볶음 만드는 법'

 

 

1. 재료 준비 ( 4인분 x 4회)

 

▣ 주재료 : 어묵 400g, 당근(소) 4cm 한토막, 양파(중)1/2개, 대파 10cm 한토막, 식용유4밥숟가락

 

▣ 양념재료 (밥숟가락) : 간장4, 설탕1.5, 물 100ml, 다진 마늘 1, 참기름1, 참깨 1/2

 * 살짝 볼록~올라오게 담은 밥숟가락의 양입니다.

 

 

 

2. 재료 손질

(모든 재료의 깨끗한 손질 과정은 필수이므로 생략함)

 

▣ 양념장 : 그릇에 간장4, 설탕1.5, 물100ml를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 어묵 (납작어묵) : 2x4cm 크기로 썰어주세요.

 

▣ 양파/당근 : 0.3cm 두께로 얇게 채썰어주세요.

 * 두꺼운 것보다 얇은 식감이 쫄깃한 어묵과 잘 어울려요.

 

▣ 대파 : 큼직하게 어슷썰어주세요.

 

 

요리하기 직전의 재료 전체샷입니다.

사진을 보시고 재료 손질은 어떻게 했는지 빠진 재료는 없는지 체크해보세요.

 

 

 

 

3. 요리 만들기

 

▣ 첫째 - 약불에 달구어진 팬에 식용유4, 다진마늘 1을 넣고 => 마늘이 익어 구운 향이 훅! 올라올때까지 볶아주세요.

 

 

▣ 둘째 - 볶은 마늘에 어묵, 당근, 양파, 양념장을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 셋째 - 팬 뚜껑을 덮고 어묵이 푹! 익으때까지 익혀주세요.

 

 

▣ 넷째 - 어묵이 말랑하게 푹~ 익었다면 =>  대파를 넣고 센불에서 조리다 => 대파가 다 익었으면 불을 꺼주세요.

* 이때 양념이 타지 않게 주걱으로 저어주면서~조려주세요.

 

 

▣ 다섯째 - 마지막으로 참기름1, 참깨1/2를 골고루 섞어주세요.

 

 

 

순하게 볶은 밑반찬 '오뎅(어묵) 볶음'입니다.

 

어묵은 간장 또는 고추양념으로 주로 볶는데요.

간장으로 볶으면 맛이 순해서 누구나 잘 먹을 수 있고

어떤 요리에도 잘 어울려서 밑반찬으로 더욱 좋습니다.

 

 

예전에는 그냥 양념과 식용유에 바싹~ 짧게 볶았다면

요즘은 양념에 물을 섞어 어묵을 푹! 익힌후 적당히 조리는데요.

양념이 깊이 배이고 촉촉해요.

 

 

제가 어묵볶음을 만들면서 여러가지 채소를 넣어 봤는데요.

짭조름한 간장양념에는 단맛이 나는 당근,양파,대파 정도가 잘 어울리더라고요.

 

이때 채소는 얇게 썰어서 주인공인 어묵의 쫄깃한 식감을 살려줘야 맛있어요.

이번주는 순하게 볶은 오뎅(어묵)볶음으로 밑반찬 고민 끝~~하세요.

 

 

 

<매콤하게 볶으면 아빠가 더 잘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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