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과 정성을 듬뿍 넣은 '찰밥 만드는법'

SINCE 2013

얼마전 명절때 시댁을 다녀왔는데요.

늘 그렇듯이.. 이것 저것 챙겨주시는것 차 트렁크가 내려앉을 정도로 잔뜩 싸왔네요.

식재료가 냉장고 안팎으로 넘처나네요~

 시어머님 사랑의 선물~ 중 찹쌀을 가지고 찰밥을 지어보려고 해요.

찰밥은 찹쌀을 에 팥,대추,밤... 견과류등을 넣어 지은 밥인데요.

따뜻할때도 맛있지만 차게 먹어도 맛있지요.

늘 간단하게 요리를 하는 편이지만..  손이 좀 많이 가는 요리이니 잘 따라오세욤~ 

 

 

 

영양과 정성을 듬쁙넣은 '찰밥 만드는법'

 

 

1.재료준비(총 5인분)

 

▣ 주재료 : 찹쌀 2머그컵,  팥 2/3 머그컵밤 5개, 대추 6개

*  머그컵 1컵 = 250ml

 

▣ 양념재료; 소금 1/2밥숟가락

 

 

 

2.재료손질

 

▣ 찹쌀 :  깨끗히 씻어 찬물에 3시간동안 불려놓기.

 

팥 :  찬물에 5시간동안 불린 후 너무 푹! 삶지 말고 팥알이 터지지 않고 조금 단단하다 싶을 정도만 삶아주기 (사진처럼요!!)

* 팥 삶은 물은 버리지말고 밥지을때 사용하세요.

* 오랜시간 불려놔야 삶는 시간이 짧아져요.

* 너무 푹 삶으면 압력밭솥에 밥지을때 녹은것처럼 흔적없이 사라져요~ 

 

밤 : 따로 냄비에 삶아 주기 => 4등분으로 잘라놓기.

*생밤을 쌀과 함께 압력밭솥에 넣어 익히면 녹듯이 너무 푹 익어요. 따로 냄비에 삶아서 완성된 밥에 섞어 드세요.

 

대추 : 사과깍듯이 돌려깍아 씨를 분리한 뒤 얇게 채썰어놓기. 

 

 

요리하기직전의 재료 전체샷입니다.

사진을 보시고 재료손질은 어떻게 했는지 빠진 재료는 없는지 체크해보세요. 

 

 

 

3.요리만들기

첫째 - 충분히 불린 찹쌀에  물, 삶은 팥, 대추, 소금을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 물은 일반 백미보다 적게 맞춰주세요.

 

 

▣ 둘째 - 양념된 찹쌀밥을 전기압력밭솥에 넣고 '약식'기능으로 밥을 지어주세요.

* 약식과 찰밥 모두 찹쌀로 지은 밥이라 약식기능으로 지었구요. 일반 백미취사로 하셔도됩니다. 

▣ 셋째 - 취사가 완료된 밥위에 삶은 밤을 올려서 골고루 섞어 주면 끝입니다. 

 

 

힘들게 밥 지어놓고 콩나물국에 생선조림도 함께 차릴려다가..

신랑이 반찬을 스윽~ 보더니 어제 먹다남은 치킨먹겠다고.. 김새는 말한마디에..

간단하게 차려서 저만 먹은... 슬픈 찰밥입니다. 

신랑은 찰진 음식을 안좋아하거든요.

 

아침부터 팥 불려놓았다가 저녁에 가스불앞에 서서  알맞게 삶아지나..지켜 서있다가..

밤도 따로 삶고

작은 대추 돌려 깍아보겠다고 낑낑대서

고생을 정성이라고 포장하고픈~ 찰밥이네요.

소금을 조금 넣어서 짭잘~ 쫄깃 맛있기만 하구만~ 신랑한테 외면당했어요 ㅠㅠ

 

따뜻할때보다는 살짝 식었을때가 더욱 맛있어서

이게 밥인지.. 간식인지 헤깔리기도하지만요~

영양만큼은 백미보다는 훨씬 많이 들어가있어서 먹는 내내 든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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