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침 & 전 · 2020. 7. 3. 08:30
밀가루 1도 없이 제철의 맛 진한 '옥수수감자전'
세상 다 잃은듯... 지옥 속에서 입맛이 없을 것 같았는데 때가 되니 배도 고프고 누가 먹으면 맛있어 보이는 것이 있네요. 얼마전에 가수 홍진영씨가 감자전에 옥수수를 넣어 먹던게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지금 감자 제철이라서 싸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시기잖아요. 감자요리 중에 끼니도 되면서 아이들 간식과 어른의 술안주까지 다~ 되는 레시피가 '감자전'이 아닐까 싶습니다. 감자전의 매력은 바삭하게 시작해서 쫄깃함으로 마무리하는 식감!! 그리고 제철이라 전분이 많아 씹을수록 달고 고소한 맛!! 이 맛과 식감을 위해서는 밀가루를 섞지 않는 것이 좋은데요. 밀가루를 전혀 넣지 않아도 모양 단단한 감자전을 부쳐보겠습니다. 아울러~ 옥수수를 넣어 단짠 단짠해서 특히 아이들 입맛을 저격해보겠습니다. 온가족 주말야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