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침 & 전 · 2021. 3. 31. 08:30
재료를 듬뿍 넣어 빈틈없이 진한 맛 '해물부추전'
요즘 친정어머님을 모시고 있어요. 퇴원하시던 날 해물파전이 먹고 싶다고 하셨는데 동네에 쪽파가 없어서 부추를 사왔지요. 입맛이 없으셔서 적게 드시는데 이왕이면 맛있고 영양을 더 담아보려고 재료를 푸짐하게 넣어봤어요. '푸짐하게'라면~ 밀가루를 적게 넣고 해물과 부추를 넉넉히 넣은 레시피인데요. 부추의 향긋함~ 해물의 감칠맛~ 탱글한 식감~이 진합니다. 부침개 한장이라도 맛~영양 꾹꾹 눌러담아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게 드셔보세요. 재료를 듬뿍 넣어 빈틈없이 진한 맛 '해물부추전' 1. 재료 준비 ( 4인분 ) ▣ 주재료 : 부추 2줌, 오징어(큰것) 1마리, 새우살 1종이컵, 홍합살 2/3종이컵, 식용유 * 부추 1줌은 100원짜리 동전 둘레만큼 쥔 양 * 홍합살 대신 바지락살을 넣어도 됩니다. ▣ 반죽재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