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살림의재발견 · 2016. 10. 28. 08:30
햇빛은 안되요~ 초록초록하게~'시래기 만들기(무청 말리는 법)'
요즘 제철 맞은 무가 맛있어 다양한 무요리를 하다보면 무청이 남게될텐데요. 이 무청을 잘 말려서 시래기로 만들면 무보다 몸값이 비싼거 아시죠? 무청을 잘 말려 만든 시래기는 된장국에 넣기도하고 생선조림, 불고기, 밥 등 그 쓰음이 다양한데요. 제가 동네 산책을 나가다보면 이웃님들 집에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노~~오~~란 빛을 띨 정도로 황색으로 말리는 분들이 계세요. 그런데 황색 시래기는 잘 마른게 아니라 햇빛에 늙어버린(?) 것이라네요. 시래기 맛있기로 유명한 '양구 시래기'를 보면 초록초록한데요. 시래기 맛있게 말리는 법 2가지 상세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햇빛은 안되요~ 초록초록하게~'시래기 만들기(무청 말리는 법)' 무청 말리는 법(시래기 만드는 법)은 2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가장 간단하고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