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침 & 전 · 2022. 1. 18. 08:30
간단해도 모양~맛은 좋게 ' 삼색꼬지전 '
명절이 슬슬 다가오는 것이 음식 만들 스트레스가 벌써부터 머리가 아플텐데요. 오늘부터 간단하지만 맛있게 만들 수 있는 명절 음식 몇가지를 소개보겠습니다. 꼬지전은 여러 재료를 손질해서 하나 하나 꼬지에 끼워야하고 각각의 재료가 가지런하게 자리잡도록 부칠때 신경써줘야 해서 은근 손이 많이 가는데요. 신랑이 꼬지전을 좋아해서 명절이 아니더라도 종종 만들어 먹곤 했는데요. 저는 간단하게 만들어 먹는 편입니다. 재료를 여러가지로 선택하게되면 어차피 한입에 다 들어가지 못하니 맛살, 햄, 쪽파 3가지만 하고요. 손질하기 편하게 김밥용 햄과 맛살을 삽니다. 길이와 두께가 비슷해서 칼질을 많이 할 필요가 없거든요. 그리고 한번에 크게 부쳐서 2장이면 4인분 요리가 나와서 요리시간이 짧아요. 달걀물을 꼼꼼히 묻혀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