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릇요리/간식 · 2021. 1. 22. 08:30
눈으로 ~ 맛으로 두번 먹는 겨울 간식 '곶감치즈말이'
가을에 수확한 햇감을 겨울 바람에 말린 것이 곶감인데요. 습기을 머금은 한여름이 아니라 건조하고 차가운 겨울 바람에 말려야 꾸덕 꾸덕하게 잘 말라 맛있잖아요. 그래서 이때쯤 먹어줘야하는 겨울 간식입니다. 겉은 쫄깃~ 속은 부들부들~ 수분이 쪼옥~~~ 빠져서 단맛은 두배쯤 진해지고요. 곶감은 굳이 꿀이나 설탕을 추가하지 않아도 자연의 단맛이 진해서 간식이나 디저트로 아주 적당합니다. 살찌는 법을 아는자~ 그냥 곶감 먹지 않아요. 고소한 크림치즈 깔아주고 또 고소하라고 호두까지 박아줍니다. 오늘은 빵,과자,아이스크림 말고 겨울 바람의 맛이 담긴 '곶감'으로 간식 드셔보세요. 눈으로 ~ 맛으로 두번 먹는 겨울 간식 '곶감치즈말이' 1 . 재료 준비 (4~5인분) ▣ 주재료 : 대봉곶감 4개, 크림치즈 6밥숟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