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전국체전] 볼거리 많은 폐회식! 놓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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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충청남도 일원 15개 시/군에서 2016년 전국체육대회가 한참 열리고 있는데요.

지난 10월7일부터 개최되어 오늘 10월 13일 막을 내리게 됩니다.

제가 사는 경기 남부에서 충남은 멀지 않은 곳이라 가을나들이겸 전국체전을 구경하고 왔어요.

총 47 종목 32천여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규모가 큰 체육대회인데요.

종목이 매우 다양해서 그동안 TV에서만 봐왔던 스포츠경기를 직접 볼 수가 있고요.

특히!! 우리가 잘 아는 국가대표급 선수들도 여러 종목 출전하기 때문에

높은 수준의 경기를 무료로 볼수가 있었습니다.

비록 대회 막바지라서 오늘 막을 내리지만

그래도 마지막까지 열띤 경쟁을 펼치는 경기가 많이 남아있고 화려한 폐회식도 열린다니

2016 전국체전 보러 충청남도로 Go! Go!

 

 

 

[2016 전국체전] 볼거리 많은 폐회식! 놓치지마세요

 

 

전국체전은 국내에서 열리는 가장 큰 체육잔치라고 할 수 있는데요.

우리가 아는 모든 경기가 열린다고 봐야할 정도로 다양한 운동경기가 있어 골라 보는 재미와~

올림픽 TV 중계로만 봤던 유명한 선수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제가 처음으로 골라 본 운동경기는 바로 농구!!

대학시절 농구를 좋아해서 경기시즌 때는 농구장에 출근도장 찍다 시피했는데요.

그 시절 열심히 쫓아 다녔던 중앙대팀이 경기대표로 출전한다기에 

일반부 농구가 열리는 단국대학교 천안 캠퍼스를 찾았지요.

 

헐~~ 그런데 웬열~~~

충남(단국대)팀이 경기(중앙대)팀을 제치고 정말 잘 하더라고요.

중앙대라면 너무도 유명한 허재,강동희...선수가 나온 농구 명문팀이었거든요.

(제가 상당히 옛날 사람인가요? 지금은 아닌가? ㅋㅋㅋ)

 

농구 명문팀을 제치고 충남(단국대) 선수들이 연이서 슛을 날리고 골도 많이 넣었습니다.

게다가 홈그라운드여서 그런지 충남 응원객도 많아서

그 열기에 저도 모르게 충남팀 응원하고 왔습니다요~

 

두번째로 찾은 경기장은 남서울대학교에 위치한  '체조 경기장'입니다.

전에 가봤던 농구장도 그렇고 이곳  체조경기장 시설이 좋습니다.

크고 깨끗해서 어느 좌석에 앉던 경기에 집중할 수 있어서 더욱 재밌었어요.

 

큰 경기장에서 링,도마,평행봉 등 다양한 기계체조 경기가 펼쳐졌는데요.

맨몸으로 뛰고 나르고 구르는 등 절도있게 자세를 취하는 선수들 모습이 감탄스러웠습니다.

 

다른 경기장에 비해 취재진이 참 많이 왔구나 싶더니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인 양학선 선수가 오랜 부상을 딛고 재기하는 첫 무대였다네요.

앞서 갔던  충남(단국대)팀의 선전으로 농구를 오래 봐서 양학선 선수의 경기는 아쉽게 놓쳤어요.

사격의 진종오, 펜싱의 박상영, 수영의 박태환등

TV에서만 봤던 올림픽 스타들이 충남 곳곳에서 열리는 경기에 참가를 했는데요.

전국체전은 아마추어들의 체육대회인줄 알았는데 프로선수까지 출전하는 수준높은 대회였네요.

 

체조경기를 보고 나오는데 어디선가 푱푱 공이 튀는 소리가 들려서 내려가보니 스쿼시 경기장이었어요.

제가 전국체전 후반부에 구경을 해서 그런지 준결승이나 결승전이 많았는데요.

결승전이니 만큼 우승에 대한 갈망으로 경기가 재밌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종합 순위 2위인 충남팀이 예선에서 올라와 경기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첫날 본 경기들이 다 재밌어서 다음날도 구경하러 천안으로 왔는데요.

시설 좋은 천안종합운동장내 핸드볼이 열리는 유관순 체육관입니다.

 

제가 올림픽 경기를 한번도 안가봐서.....

촌스럽지만 경기장 참 쾌적하고 크고 좋지요?ㅋㅋㅋㅋ

마침 충남과 경기팀이 준준결승을 겨루고 있었습니다.

 

TV에서 봤을 때보다 더 박진감 넘치고 정말 재밌었어요.

작은 공을 재빠르게 패스하고~ 높이 점프해서 순식간에 슛을 날리고~ 앞으로 던질듯하면서 뒤로 넘기는 속임수도 있고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경기였습니다.

 

경기도 재미있었지만 응원도 참 재밌었는데요.

충남팀 응원관객이 많아 함께 박수도 치고 구호도 따라하니 경기가 더 재밌고 시간가는줄 모르겠더라고요.

 

충남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은 다른 경기를 보기 위해 멀리까지 가지 않아도

바로 근처에서 여러 경기를 볼수 있어 좋았는데요.

핸드볼 경기장을 나오니 바로 옆에서 테니스를 하길래 또 구경을 했지요.

마침 안내소에서 따뜻한 차를 무료로 주고 있어서 커피한잔하면서

힘있게 서브하는 또 충남팀 응원하고 왔습니다.

 

제가 사는 경기남부에서 충남은 멀지않아 이틀은 연속~ 전국체전을 구경하고 왔는데요.

TV에서 보는 것보다 직접 보니 박진감, 생동감을 피부로 느낄 수 있어 좋았고

관객들과 함께 응원을 하니 더욱 재밌게 구경하고 왔습니다.

 

오늘이면 2016 전국체전의 마지막 날인데요.

일정표를 보니 오후까지 경기가 열리고 오후 5시반부터는 폐회식을 하네요.

폐회식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연예인의 축하공연도 있다는데~

서둘러서~ 2016 전국체적 폐회식!! 놓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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