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부터 고기요리까지 쓰임이 다양한 '오리엔탈드레싱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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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 가면 드레싱 종류만해도 수십가지에 이를 정도로 다양한데요.

게다가 가격도 비싸지 않아 간편하게 사먹기 부담없죠.

저도  다양한 맛으로 바꿔가면서 사서 먹기도하는데요.

집에서 꼭 만들어 먹는 것은 '오리엔탈드레싱'입니다.

일단 재료가 집에 있을 법한 양념들이고 여기에 레몬만 사면 되고요.

이 생레몬의 상큼한 맛과 향이 시판용 오리엔탈소스보다 훨씬 맛있게 때문에 직접 만들어 먹어요.

게다가 한번 만들어 놓으면 각종 샐러드드레싱으로도 좋고

고기 먹을 때 양파와 함께 찍어 먹기 좋고 심지어 스테이크소스로까지 어울리는

쓰임이 다양한 드레싱입니다.

 

 

 

샐러드부터 고기요리까지 쓰임이 다양한 '오리엔탈드레싱 만들기'

 

 

1. 재료 준비 ( 대략 120ml정도의 양)

 

▣ 주재료 (깍아담은 밥숟가락) : 간장4, 올리브유4, 레몬즙4(대략 레몬1/2개),설탕4, 식초2, 다진 마늘2, 후추 아주 조금

 * 대부분의 재료의 비율이 동일하고 식초,& 다진 마늘만 1/2, 후추는 넣는듯 마는듯 조금 넣어주시면 됩니다.

 

 

요리하기 직전의 재료 전체샷입니다.

사진을 보시고 재료 손질은 어떻게 되는지 빠진 재료는 없는지 체크해보세요.

 

 

 

2. 요리 만들기

 

▣ 첫째 - 그릇에 레몬1/2개를 쭉! 짜고 => 다진 마늘을 섞어주세요.

 * 레몬1/2개를 꽉! 짜면 대략 4밥숟가락이 나옵니다.

 

 

 

▣ 둘째 - 섞은 '레몬즙+다진 마늘'을 고운 망이나 면포로 즙만 짜서 넣어주세요.

 * 레몬을 짜면 씨앗이나 알맹이껍질등이 나오며, 다진 마늘도 가루(?)같은 입자가 생기니 섞어서 '즙'만 걸러주는게 깔끔합니다

 

 

▣ 셋째 - 모든 재료 (레몬즙+마늘즙+간장+식초+설탕+올리브유+후추)를 담아 => 설탕이 녹을 때까지 저어서 섞어주세요.

 

 

 

평범한 주방식재료로 만든 쓰임이 다양한 '오리엔탈드레싱'입니다.

 

일단 간장이 기본 양념이라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고요.

올리브유와 레몬의 향기가 입맛을 자극하기도 합니다.

 

 

단돈 3000원이면 마트에서 오리엔탈소스를 사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지만

생레몬즙을 넣고 직접 만들어 드셔보시면 아마~ 마트표는 못먹을 듯!!

상큼한 향과 맛이 차원이 다릅니다.

게다가 올리브유나 마늘의 신선한 향과 맛도 좋고요.

 

 

화려한 요리가 아니더라도

이렇게 냉장고 채소로도 오리엔탈소스만 있으면 맛있는 샐러드가 되고요.

 

 

점심때는 이렇게 간단한 샐러드와 함께 파스타를 만들어 먹었는데요.

고기를 궈먹을 때 오리엔탈드레싱을 섞은 양파무침을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특히 소고기와 이 양파무침의 맛궁합이 좋은데요.

돼지고기는 쌈장, 새우젓장등 곁들여 먹는 장이 많은 편인데 소고기는 별로 없잖아요.

오리엔탈 소스가 상큼해서 소고기의 느끼함을 정리해주고 입맛을 돋궈줍니다.

 

그밖에 저는 샌드위치 만들때도 구운 햄 올리고 오리엔탈소스로 버무린 양상추 샐러드만 올려 맛있게 먹는데요.

냉장고에 두고 여기저기 만만하게 사용할 드레싱으로

'오리엔탈'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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